[민주당 정균환] [민주당 정균환] ‘민주당 중도개혁세력통합추진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정균환 부대표와 김효석 원내대표가 선임됐다. 또 11명의 지역구 국회의원을 포함한 30명의 당 주요 인사들이 위원으로 특위에 참여하게 됐다. 이상렬 대변인은 지난 2일 열린 ‘대표단회의-의원총회 연석회의’에서 정계개편의 방향과 중도개혁세력 통합 추진 방안 등은 앞으로 당의 공식기구인 중도개혁통합추진위에서 논의키로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위는 5일 오전 11시, 1차 회의를 열고 중도통합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균환 공동위원장은 그간 “중도세력의 통합을 통해 민주당이 수권정당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탈당 사태-배경 및 전망] [탈당 사태-긴장 고조]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집단 탈당설이 점차 현실화하는 가운데 “사실상 분당이 가까워졌다”는 전망이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면서 전북 정치권에도 초긴장 국면이 형성되고 있다. 특히 열린우리당 소속 도내 의원 중 일부 중진들도 탈당 대열에 동참할 것으로 보여, 전북 정치권의 분화 현상이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로 인해 도내 정치권에는 상당 기간 혼돈스런 분위기가 조성될 전망이다. 지난 해까지 동일한 정치 행보를 걸어왔던 도내 의원들은 현재 탈당 만류파와 탈당 강행파로 나뉘어져 치열한 노선 대립에 돌입하는 등 열린우리당 내 파열음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실제 장영달 원내대
전북도는 국내 중견 조선업체인 SLS사(구 신아조선)와의 블록공장 설립 양해각서 체결이 임박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중견 조선업체인 SLS사(구 신아조선) 군산유치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완주지사 등 도 관계자들은 최근 중앙부처를 방문해, SLS사의 투자계획과 관련한 여러 가지 쟁점문제를 해결한데 이어 조만간 블록공장 설립 양해각서(MOU) 체결할 계획이다는 것, 이에 앞서 김지사는 지난달 해수부장관 전북방문시 블록공장 및 조선소 투자계획을 설명하고 애로사항 해결을 건의했으며, 특히 해수부 방문 시에는 업체 관계자와 항만물류 전문가까지 대동, 중량화물 전용부두 조기건설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양해각서 체
전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 특별감찰활동에 벌이기로 했다 전북도는 설을 앞두고 2월7일부터 19일까지 13일간 공직기강 특별감찰활동을 벌인다. 이번 감찰활동은 연말연시 및 설 명절을 앞두고 금품수수 등 부조리 발생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대규모 인사철을 맞아 인사기준을 벗어난 불공정 인사가 없는 지 등에 대한 확인도 병행할 방침이다. 중점 감찰대상은 △단속묵인 및 행정처분 무마 조건부 금품향응 수수 △무단 이석 △민원처리 지연 및 해태 △민원발생을 이유로 한 인허가 반려 등이다. 도 감사관실 관계자는 “민선4기가 본격가동 된 만큼 행정내부의 각종 부조리를 발본색원, 원칙이 중시되는 조직이 되도록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2일 ‘대수도인가, 지역균형발전인가’를 주제로 한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밤 11:30~01:10)’에 출연, 시종일관 토론을 압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완주 전북도지사가 지난 2일 ‘대수도인가, 지역균형발전인가’를 주제로 한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에 출연, ‘대수도론 및 수도권 규제완화’의 부당성을 논리적반박, 비수도권 자치단체들부터 ‘시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토론은 ‘지방분권론’ 과 ‘대수도론’이란 주제 자체부터 대립 각을 형성할 수 밖에 없어 팽팽한 긴장감 속에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서 김경기지사는 “세계 2위의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한 하이닉스의 이천 공장증설을 수도권이라는
전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원장 신세우)이 2 전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은 5일 ‘글로벌인재육성과정 및 창의력향상과정’을 시작으로 2007년도 공무원 교육훈련을 본격화했다. 2일 공무원교육원에 따르면 올 교육훈련 비전을 ‘유능하고 신뢰받는 공무원 육성’으로 정하고 61개과정 4천215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채용자 과정은 4주에서 2~3주로 줄여 인원을 540명으로 대폭 늘려 한정된 교육시설에서 교육훈련 수요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또한 새로운 행정수요를 반영한 소송실무와 기업지원 그리고 글로벌인재육성 과정 등 18개과정 750명을 신설,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변화와 혁
열린우리당 전북도당(위원장 최규성 의원)은 지난 2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도내 10개 선거구에서 국회의원 및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당원대회를 개최, 운영위원장과 읍면동별 운영위원 및 대의원을 선출했다 열린우리당 전북도당(위원장 최규성 의원)은 지난 2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도내 10개 선거구에서 국회의원 및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당원대회를 개최, 운영위원장과 읍·면·동별 운영위원을 선출했다. 우리당 도당이 지난 1월29일 당헌당규를 개정한지 5일여만에 서둘러 기초당원대회를 개최한 것은, 14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데다 최근 일련의 탈당 분위기 속에서 당을 조기에 안정시킬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조 발 기업위기가 우려된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노조 발(發) 기업위기로 치닫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버스부 조합원들이 지난 1월3일에 이어 2월2일 연거푸 노사잠정 합의한인 ‘2교대 근무제 도입안’을 부결시켰다. 이로써 2교대 근무를 통한 주문량 소화를 기대했던 회사측은 발만 동동 구르게 됐다. 회사측은 지난해 5월부터 2교대 도입을 위해 노조와의 대화를 시도해 왔다. 이는 납기지연 일이 지난 2004년 3개월에서 2005년 5개월 그리고 2006년도에는 7개월로 점점 늘어가면서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어서였다. 위기의식을 느낀 회사는 노조와의 협상을 통해 2
이드리브 코드로 사회갈등 치유해야 이드리브 코드로 사회갈등 치유해야 지난 30일 신문을 보니 현대차 입사 대기자 800여명 중 일부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정문에서 시위를 벌이는 장면이 기사와 함께 실렸다. 현대자동차의 성과급 지급에 따른 총괄 노조와 사측의 갈등. 전주공장의 2교대 근무제에 따른 노동자와 노동자간의 갈등. 그리고 이들을 바라보며 애타게 일할 수 있는 날 만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갈등. 온통 갈등이다. 신문을 봐도, 지인과 이야기를 나눠도, 의회에서의 의정활동 역시 갈등의 계속이며, 해결점을 찾는 것이 일이다. 개인과 개인, 집단과 개인, 집단과 집단의 의
하이드리브 코드로 사회갈등 치유해야 하이드리브 코드로 사회갈등 치유해야 도의원 유유순 지난 30일 신문을 보니 현대차 입사 대기자 800여명 중 일부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정문에서 시위를 벌이는 장면이 기사와 함께 실렸다. 현대자동차의 성과급 지급에 따른 총괄 노조와 사측의 갈등. 전주공장의 2교대 근무제에 따른 노동자와 노동자간의 갈등. 그리고 이들을 바라보며 애타게 일할 수 있는 날 만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갈등. 온통 갈등이다. 신문을 봐도, 지인과 이야기를 나눠도, 의회에서의 의정활동 역시 갈등의 계속이며, 해결점을 찾는 것이 일이다. 개인과 개인, 집단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2007이웃사랑캠페인’ 결과, 총26억2천900여 만원이 모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랑의 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2007이웃사랑캠페인’ 결과, 총26억2천900여 만원이 모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모금액은 희망2006캠페인 당시 32억4천700 여 만원에 비해 19% 가량 줄어든 금액이다. 특히 희망2006캠페인 때에는 기업체 모금액이 10억 원을 상회했지만 이번에는 6억 원에 그쳤다. 반면 전체 모금액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 및 기타 모금액은 희망2006캠페인 때보다 5천900 여 만원 늘었다. 2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2
전북도내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에 대한 방역대가 지난 2월3일 모두 해제됐다 전북도내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에 대한 방역대가 지난 2월3일 모두 해제됐다. AI 1,2차 발생지인 익산 함열읍과 황등면 등 2곳에 대한 지난 1월29일 방역대 해제 이후 5일여 만에 2월3일 김제 공덕면 일대에 대한 방역대 해제가 전격 이뤄진 것. 이로써 도내 AI가 발생한 지 73일만에 농가들은 AI로 인한 공포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3일 도 AI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김제지역 AI 발생농장 분변과 경계지역 사육가축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 이에 따라 김제 AI 발생지
뉴라이트전북연합(창립준비위원장 김옥숙•이하 전북연합)은 오는 6일 오후2시 전주 갤러리아예식장 컨벤션센터에서 창립대회를 갖는다 뉴라이트전북연합(창립준비위원장 김옥숙·이하 전북연합)은 오는 6일 오후2시 전주 갤러리아예식장 컨벤션센터에서 창립대회를 갖는다. 전북연합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이제 우리의 생존권은 우리가 지켜야만 한다”며 “우리 뉴라이트는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선언할 것으 로 예상된다. 김옥숙 창립준비위원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전북지역의 특수성 때문에 뉴라이트 운동이 뿌리내릴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많은 시간 자문해 왔다”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책임 있는
[5분 발언] [5분 발언] 전북도의회 이영조 의원(열린우리당 비례대표)은 김제공항 건설과 관련 김완주 지사의 명확한 입장표명을 요구, 관심을 끌었다. 이 의원은 지난 2일 제2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제공항의 정책결정을 촉구하면서’라는 주제의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전북도의 항공정책이 정부의 정책을 간파하지 못하고 늑장 대처하거나 명확한 논리의 개발 없이 부실하게 대응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김제공항은 새만금사업의 완공과 혁신도시 건설 그리고 무주 기업도시 건설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따른 각종 국제회의 등으로 수많은 내외국인의 관 광객 등 항공수요의 급증이
전북도는 2월1일부터 28일까지 체납지방세 일제정리에 나선다 전북도는 2월1일부터 28일까지 1개월간 체납지방세 일제정리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1.11 부동산 대책 등 강력한 부동산 억제책으로 세수확보가 불확실,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징수활동이 요구됨에 따른 것이다. 도는 이 기간 동안 체납자에 대한 재산압류와 공매처분 그리고 형사고발, 신용정보제공 등 실효성 있는 조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장기간 압류하고 있는 부동산에 대하여는 자산관리공사에 공매를 적극 의뢰키로 했다. 2일 도에 따르면 2006년 지방세 체납액은 977억3천500만원으로 이중 도세는 332억8천100만원
전북도는 당면 현안사항 협조를 위한 부시장ž부군수 회의를 2월2일 상오10시에 도청 영상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전북도는 지난 2일 당면 현안사항 협조를 위해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했다. 전희재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내년도 국가예산확보와 도정의 현안업무에 대한 시군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였다. 이날 전희재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사실상 민선4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올해는 우리 전북의 미래를 좌우 할 중대사에 놓여 있다”며 “시군 부단체장들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전 부지사는 “국가예산 확보에 타 시도에 비해 논리적으로 앞뒤가 맞고 사업 추진
한국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회장 김선태)는 2일 오후 2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전희재 전북도 행정부지사, 최병희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조배숙 국회의원,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1대 이․취임식을 갖고 전북 농업 발전 및 농업경영인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연합회 운영을 더욱 다짐했다 한국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회장 김선태)는 지난 2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전희재 행정부지사와 최병희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그리고 조배숙 국회의원,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전희재 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
전북도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갖추고도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해외규격 인증마크 획득사업을 위하여 1억 8백만원을 지원한다 전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규격 인증마크 획득사업’에 1억8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갖추고도 해외시장 진출 등에 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다. ‘해외규격 인증’이란 세계각국에서 자국 내 유통되는 상품의 안전성과 유해성 등의 신뢰성 문제와 관련 일정한 기준을 정해 이에 적합한 상품에만 인증서를 부착, 수입·유통되도록 제도화한 것이다. 이 사업은 도가 전국 지자체 가운
전북도에서는 전국에서 최초로, 보호수로 지정 관리하고 있는 노거수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홈페이지로 제작 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한다 전북도는 전국 최초로 보호수로 지정 관리하고 있는 노거수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홈페이지로 제작, 인터넷 서비스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보호수에 얽힌 선조들의 토속문화와 미풍양속을 보전 계승하고 향토역사의 자료로 활용키 위해서다. 2일 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보호수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나무는 수령 100년 이상의 노목 및 거목 그리고 희귀목 등이다. 또한 설화 및 전설이 담긴 나무이거나 특별히 보호 또는 증식가치가 있는 수종이다. 현재 도가 지정관리하고 있
2교대 무산관련, 애향운동본부 성명서 2교대 무산관련, 애향운동본부 성명서 전북애향운동본부 임병찬 총재는 지난 2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2교대 근무 도입 부결소식이 전해지자, 곧바로 ‘긴급성명서’를 발표했다. 임 총재는 “이번 부결로 현대차 전주공장 노사관계가 더욱 악화되는 것이 아니냐고 지역민들은 우려하고 있다”며 “도내 자동차 산업의 구조 고도화에 적잖은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현대차 전주공장의 증설이 어려워지면서 자동차산업의 전략산업화는 물론 전북경제 전반의 위기가 고조되는 것 아니냐는 200만 애향 도민들의 우려가 높아가고 있다”며 “전주공장의 증설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