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약품 등을 생산하는 동우화인켐(주)이 수출실적 10억불탑을 수상한다 반도체 약품 등을 생산하는 동우화인켐(주)이 수출실적 10억불탑을 수상한다. 29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부에 따르면 30일 무역의날을 맞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수출의 탑 및 수출유공자 포상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서 동우화인켐(주)이 10억불탑을 수상하는 것을 비롯, 역대 최다인 총 22개 업체가 수출탑을 받는다. 동우화인켐은 올해 12억570만 달러 어치를 수출, 지난해 보다 37%가 올랐다. 타타대우상용차(주)가 1억불탑을, (주)진원메텍이 5천만불탑을, (주)KHE 등 3개사가 3천만불탑을 수상한다. 두성에스비텍(주) 등
지난 달 도내 여수신 증가율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도내 여수신 증가율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10월중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도내 금융기관 수신은 72억원이 증가, 전월의 5천546억원 증가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예금은행 수신은 요구불예금 및 저축성예금이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2천841억원이 줄었다. 이는 지난 9월 공금예금으로 유입됐던 지자체 자금이 10월 대거 인출된 데다 월초 추석 상여금 지급 및 부가세 중간 예납 등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금융기관 여신도 1천1억원이 증가, 전월 3천331억원에 비해 크게 줄었다. 항목별로는 기업대출과 가
(사진 황승훈 국장 사진 방에 있음) (사진 황승훈 국장 사진 방에 있음) 한국농촌공사가 지난27일 15개 혁신과제에 대한 BP대회를 개최한 결과, 전주•완주지사 이선묵팀장 외 1명이 제안한 ‘유압식 자동수문 개폐기’가 영광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유압식 자동수문 개폐기는 ▲집중호우 시 빠른 응급조치 ▲전기식 자동수문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누전, 과부하)해결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농업인과 공사와의 분쟁예방 등 비용예산 절감과 힘든 노동에서 직원들의 인권보호, 시설물관리 및 농업인 에 대한 고객서비스 향상 등이 포함되어 있어 사업부문의 과제들을 발굴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BP란 beest
조류 인플루엔자 여파로 닭고기 수요가 줄어들면서 주간 단가도 떨어지고 있다 조류 인플루엔자 여파로 닭고기 수요가 줄어들면서 가격도 떨어지고 있다. 도내 대형마트에 따르면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이후 닭고기 판매량은 60%이상, 계란 판매량은 40% 가량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농협 하나로클럽 전주점의 경우 토종닭 한마리의 값이 지난 주까지 4천380원에서 29일 현재 3천690원으로 떨어지는 등 가격 하락이 시작됐다. 이마트 전주점도 한 수에 4천500원씩 판매하던 닭고기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3천500원 선에서 판매할 계획이며 홈에버 전주점에서도 3천400원 판매하던 상품을 1천7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농협 하나로클럽
환율하락과 고유가 등의 악재 속에 도내 산업활동이 위축되고 있다 환율하락과 고유가 등의 악재속에 도내 산업활동이 위축되고 있다. 통계청 전북통계사무소가 29일 발표한 10월중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산업생산은 음식료품과 자동차, 의복 및 모피 등이 크게 위축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하는 자동차 가구 및 기타, 섬유제품 등이 감소해 전년동월비 1.0%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산자 재고는 제1차 금속, 비금속광물, 섬유제품 등은 증가한 반면 음식료품, 전자부품 및 영상음향통신, 자동차 등이 감소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0% 줄었다. 이같이 도내
한국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지난2003년부터 추진 중인 ‘익산배산 택지개발사업’의 보상문제가 일부 토지주들의 반발에 막혀 오는12월로 예정되어 있는 공사착공지연이 불가필 할 전망이다 한국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지난2003년부터 추진 중인 ‘익산배산 택지개발사업’이 일부 토지주들의 반발로 다음달중 공사착공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이들 토지주들은 “최근 주택공사에서 개발한 인근 주변지역 장신지구와 비교해 보상금액이 턱 없이 낮게 책정되었다”며 “우리들의 요구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집단행동도 불사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익산배산지구 용지보상은 개발면적 857필지 231만8천평에 총 토지주 398명 중 53여명이 협의
대한주부클럽연합회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는 29일 배추 소비 확대와 이웃사랑 일환으로 김장 김치 3천500여 포기를 담아 불우이웃과 노인, 장애우 시설에 전달했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는 29일 배추 소비 확대와 이웃사랑 일환으로 김장 김치 3천500여 포기를 담아 불우이웃과 노인, 장애우 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우 가정 등 어렵게 살고 있는 이웃과 사랑을 나누기 위한 행사로 회원 40여명이 참석해 김장김치 담그기에 함께했다. 한편, 소비자정보센터는 내달 1일 개최될 ‘제9회 전북소비자대회’에서도 화환 대신 쌀로 성품을 받아 어려운 이웃에
문) 다가구주택의 규모산정에 있어 주택으로 쓰이는 바닥면적의 합계가 660㎡라 함은 지하주차장 면적을 제외하는지 및 1층을 피로티로 하면 4층을 건축할 수 있는지와 다세대 주택의 규모산정에 있어 연면적이 660㎡이하라 함은 지하주차장 면적을 제외하고 산정하는지의 여부를 알고 싶습니다 문) 다가구주택의 규모산정에 있어 주택으로 쓰이는 바닥면적의 합계가 660㎡라 함은 지하주차장 면적을 제외하는지 및 1층을 피로티로 하면 4층을 건축할 수 있는지와 다세대 주택의 규모산정에 있어 연면적이 660㎡이하라 함은 지하주차장 면적을 제외하고 산정하는지의 여부를 알고 싶습니다. 답) 지하주차장도 바닥면적에는 산입되는 것이나, 건축물 용
김완주 지사가 민선 4기 자신의 임기 동안(2010년까지) 중점적으로 추진할 ‘30대 핵심사업’을 확정했다 김완주 지사가 민선 4기 자신의 임기 동안(2010년까지) 중점적으로 추진할 ‘30대 핵심사업’을 확정했다. ‘고루 잘사는 따뜻한 전북’, ‘일자리 창출로 활력있는 전북’, ‘첨단 신산업으로 앞서가는 전북’ 등 3대 기조 아래 기조별 10개 사업씩 모두 30개 사업이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둔 핵심사업 30개를 내부적으로 확정짓고, 도정 우선 현안으로 추진한다는 것. 핵심사업은 크게 3대 분야로 나뉘었다. 우선 고루 잘사는 따뜻한 전북의 경우 환황해권 국제해양관광지 조성, 글
행정자치부는 29일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지역인 익산 함열과 황등 지역 방역비와 초소 운영비 명목으로 10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행정자치부는 29일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지역인 익산 함열과 황등 지역 방역비와 초소 운영비 명목으로 10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김완주 지사는 이날 오전 박명재 행자부 장관과 전화통화에서 “익산지역 주민들이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국비 지원이 시급하다”는 요청에 박 장관은 특별교부세 지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관기자 jkpen@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지난6일부터 28일까지 도내 유명 관광지의 농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잡곡류 및 한약재 등의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노점상 15명을 적발, 형사입건 했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지난6일부터 28일까지 도내 유명 관광지의 농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잡곡류 및 한약재 등의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노점상 15명을 적발, 형사입건 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농산물 명예감시원과 원산지 특별사법경찰관 등 총41명을 투입하여 내장산•선운산•강천산•금산사 등 도내 유명관광지 주변 판매상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