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에서 중앙 대형 건설업체의 협력업체로 참여하고 있는 도내 전문건설 업체가 대금 지급 방법을 개선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도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에서 중앙 대형 건설업체의 협력업체로 참여하고 있는 도내 전문건설 업체가 대금 지급 방법을 개선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현물에 의한 공사 대금 지급과 어음 결재 기간을 축소해달라는 내용이다. 지난 17일 전북도가 개최한 ‘지역협력업체 참여강화 및 지역생산자제 구매 촉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도내 전문건설 업체는 협력업체의 재정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대금 지급방법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북아스콘조합 관계자는 “어음 만기지급은 3개월을 넘지
산업단지 축소와 신항만 건설 배제 등 알맹이 빠진 새만금 토지이용계획 용역안(3안)이 농림부 등 일부 환경단체 관계자들의 주도로 추진될 전망이어서 도민들이 분노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산업단지 축소와 신항만 건설 배제 등 알맹이 빠진 새만금 토지이용계획 용역안(3안)이 농림부 등 일부 환경단체 관계자들의 주도로 추진될 전망이어서 도민들이 분노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들 추진안이 확정될 경우, 새만금 내부개발을 통해 동북아 전진기지로 우뚝 서겠다는 전북도의 야심 또한 큰 차질이 불가피해, 3안으로 채택이 ‘발등의 불’이되고 있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토연구원 등 5개 기관이 지난 2003년부터 만경수역 해수유통
△새만금 토지이용계획 도민 공청회 정치부 기사메모 △중앙 대형 주택업체에 자재 납품하는 도내 하도급 업체들, 장기어음 발급 자제 요청 -도, 지역협력업체 참여 강화 간담회서 도내 업체들 주장 △국회 예결위, 예산심의 앞두고 17일 도내 주요 사업장 방문 -박계동 의원 등 5명 새만금 현장 등 방문 △도, 12월부터 동절기 재해대책 추진 △새만금 토지이용계획 도민 공청회 △새만금 사업비 2020년까지 최대 6조원 -개발 1단계 목표연도인 20020년까지 필요 사업비가 바닷모래(해사) 사용시 3조6천억, 육상산토 사용시에는 6조원 이를 것으로 추산돼. △정부
17일 ‘새만금 토지이용 계획 공청회’를 앞두고 산업단지를 집중(3안)할 것이냐 분산배치(4안)할 것이냐를 놓고 논란이 뜨겁다 17일 ‘새만금 토지이용 계획 공청회’를 앞두고 산업단지를 집중(3안)할 것이냐 분산배치(4안)할 것이냐를 놓고 논란이 뜨겁다. 특히 집중형안은 농림부 등 일부 정부부처, 분산배치안은 전북도가 추진하려 한다는 점에서 17일 전북에서 개최될 첫 공청회는 산업단지 입지에 대한 논쟁이 쟁점화될 전망이다. 농림부 등이 밀고 있는 3안은 군장산단에 산업단지를 집중하자는 것이며 신시도 아래 새만금 신항만 예정부지(김제B지구)는 산단 구성이 아닌 순수 농업용지와 관광용지로 활용해야한다는 입장이다.
[고건] [최종-고건] 지지율 회복을 모색하는 고건 전 총리와 민주당의 움직임이 전북 정치권 관심사로 급부상했다. 고 전 총리와 민주당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도내 정치권의 통합 여부는 물론 내년 대선도 상당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그러나 양측의 최근 사정은 그다지 좋지 않다. 고 전 총리는 신당 창당이라는 승부수를 던졌지만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하기는 아직 무리”라는 분석이 많다. 통합신당의 한 축인 민주당은 정계개편을 앞두고 심각한 내홍에 빠져 있다. 더욱이 전통적인 지지 지반인 호남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DJ)과 노무현 대통령이 직간접으로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양측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전북도가 오는 2016년까지 ‘푸드밸리’ 조성 사업 등 식품산업과 관련한 각종 사업에 총 1조8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전북도가 오는 2016년까지 ‘푸드밸리’ 조성 사업 등 식품산업과 관련한 각종 사업에 총 1조8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16일 ‘식품산업 포럼’을 개최하고 △푸드밸리 사업(4천340억원) △식품전문 유통·가공 산업단지 및 지원 인프라 구축사업(8천727억원) △농식품 클러스터 구축사업(4천974억원) 등 3대 사업에 총 1조8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우선 식품관련 연구기관이 집적화된 푸드밸리와 식품관련 유통·가공 산단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식품 가공·유통 허브’를 구축, 식
향후 새만금 내부개발 방향을 제시할 ‘새만금 간척용지의 토지이용계획 수립연구 공청회(새만금공청회)’가 17일 오후 2시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향후 새만금 내부개발 방향을 제시할 ‘새만금 간척용지의 토지이용계획 수립연구 공청회(새만금공청회)’가 17일 오후 2시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지난 2003년 11월부터 국토연구원과 농어촌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전북발전연구원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해온 연구결과 발표와 함께 토지이용 대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벌어진다. 특히 토지이용 대안으로 제시된 6개안(案) 가운데 새만금내 산업용지를 한 곳에 집중 개
김완주 지사의 핵심 선거공약이었던 새만금 자기부상열차 사업이 도마위에 올랐다 김완주 지사의 핵심 선거공약으로 발표 당시부터 실현가능성을 놓고 논란이 일었던 새만금 자기부상열차 사업이 도마위에 올랐다. 김연근 의원(익산4)은 16일 기획관리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지사가 선거기간 익산에서 새만금까지 40㎞ 구간에 자기부상열차를 도입하겠다고 공약을 했다”면서 “하지만 민선 4기 들어 수개월이 지나도록 사업 추진을 위해 어떠한 기구 구성과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추궁했다. 김 의원은 “무려 1조8천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는 이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은 당초부터 무리였
국회 김재홍(정무위원회•열린우리당) 의원이 17일 익산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대형유통마트와 지역경제의 상생방안’이라는 주제로 국회 입법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회 김재홍(정무위원회·열린우리당) 의원이 17일 익산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대형유통마트와 지역경제의 상생방안’이라는 주제로 국회 입법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대형마트와 지역경제의 상생을 위한 7대 개선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일정 수준 이상의 지역산품 판매율 의무화 △현지 법인화 △매출액 송금 제한 △현행 등록제를 허가제로 전환 △지역경제 상생협의회(가
전북도와 미국 파워라이트사, 동양기전(주), 농협 등이 고창군에 12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하고 16일 전북도청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북도와 미국 파워라이트사, 동양기전(주), 농협 등이 고창군에 12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하고 16일 전북도청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태양광발전소는 사업비 960억원이 투입돼 고창군 흥덕면에 있는 동양기전 부지 12만평에 세워지며 내년 5월께 공사에 들어가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파워라이트는 공사 및 기술 지원을 맡게 되고 동양기전은 부지 제공과 발전소 관리·운영을, 농협과 국민은행은 사업비 투자를 각각 분담하게 된다. 발전소가 설치되면
□ 제목 : 사무감사 및 조례심사 전북도의회는 16일 각 상임위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 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소관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질타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교육복지위원회 한인수위원장(임실2)은 복지여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우리지역의 공중보건의 배치가 점차 감소되는 추세를 감안, 의료사각지대로 전락하고 있는 농어촌지역에 우선배치될 수 있는 방안이 적극강구 하도록 하라고 주문 유유순의원(비례)은 불임여성에 대한 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가임기의 불임여성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마련,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있도록 하라고 촉구하고 저소득층에 대한 적극적인 배려를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