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마주보며 포럼(이하 마주보며 포럼)' 창립대회가 23일 오후 7시 전주 월드컵컨벤션센터에서 전북지역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북 마주보며 포럼(이하 마주보며 포럼)' 창립대회가 23일 오후 7시 전주 월드컵컨벤션센터에서 전북지역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고상순 공동대표는 이날 인사말에서 "지역갈등과 세대간 대화 단절, 이념을 넘어 각종 현안에 대한 대안 제시 및 도민 통합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주보며 포럼'을 창립하게 됐다"며 "앞으로 21세기 국가 발전을 위한 청산진을 제시하는 등 지역의 싱크탱크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고건전총리를 지지하는 또 하나의 자생단체인 전북희망포럼이 24일 전주시내 모처에서 발기인모임을 갖고 정식 출범한다 고건 전총리를 지지하는 또 하나의 자생단체인 ‘전북희망포럼’이 24일 전주시내 모처에서 발기인모임을 갖고 정식 출범한다. 건강한 정치세력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포럼은 오홍근 전국정홍보처장과 허종현 성공회신부가 공동대표로, 유성엽전정읍시장, 김대곤전총리비서실장, 임수진 전진안군수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있다. 포럼측은 정관을 통해 “전북에서 지금 가장 절실한 화두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건강한 정치세력의 등장”이라고 지적하면서 “이 같은 정치세력의 생성을 적극 지원하고 견인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발기인모임에는
인체 감염 가능성이 있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의심 바이러스가 발견되며 국내 최대 닭 가공업체인 하림(주)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류 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바이러스가 익산시 함열읍에서 발견되면서 도내 양계농가와 축산당국이 초비상사태에 들어갔다. 만일 의사 조류인플루엔자가 만약 진성으로 판명되면 인근 축산농가에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의사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함열읍 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500m 이내에서 사육되고 있는 닭은 모두 7개 농가에 25만여 마리에 달한다. 국립검역원의 최종 판정이 25일 중으로 나올 예정이지만 진성으로 판명되면 수십여만 마리 닭
전북도교육청이 개인 단체에 보조금을 지원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빚고 있다 전북도교육청이 개인 단체에 보조금을 지원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빚고 있다. 전북도의회 이상현(38) 의원은 23일 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북도교육청이 올해 법인 및 비영리단체에 등록되지 않은 개인단체에 2억2천500만원을 지급했는데 법적 근거는 뭐냐”고 따져 물었다. 이 의원은”교육청은 사실상 개인단체인 우리겨레 하나되기 운동본부에 1억원, 범죄예방위원 정읍지역 협의회에 4천만원, 에듀닥터 연합회에 4천만원을 지급했는데 이는 전북도 교육학예에 관한 보조금 관리 조례를 위반 한 것”이라면서 특혜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
지역 발전과 고향사랑에 특별한 애정을 쏟아온 지역 인사에게 주어지는 ‘전북애향상’ 대상의 영예는 윤여웅(56) 제일건설 대표가 안았다 지역 발전과 고향사랑에 특별한 애정을 쏟아온 지역 인사에게 주어지는 ‘전북애향상’ 대상의 영예는 윤여웅(56) 제일건설 대표가 안았다. 전북애향운동본부는 제29회 전북애향상 수상자 3명을 확정, 발표했다. 본상에는 치과의사인 장동호(46)씨가, 법인특별대상에는 홍종길 금전기업 대표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11일(월) 오후 5시 전주코아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도내 사회단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도내 자치단체 금고 선정을 둘러싸고 잡음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자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도내 자치단체 금고 선정을 둘러싸고 잡음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자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전북애향운동본부(총재 임병찬)는 23일 특별성명을 내고, “자치단체 금고 유치를 위한 첨예한 대립과 경쟁이 계속되면서 금융기관간 과열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자치단체는 투명하게 금고를 선정하고, 금고유치전에 참여한 금융기관은 결과에 승복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운동본부는 “자치단체의 금고 선정은 도민의 세금을 자치단체가 대신해 금융기관에 예치하는 행위로 절차상 투명성과 함께 마찰과 갈등을 줄여야 할 책무가 지
2007년 전북도 예산안에 대한 도의회 심의가 다음주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민선 4기 전북도정의 의지가 반영된 신규사업을 놓고 집행부와 도의회가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2007년 전북도 예산안에 대한 도의회 심의가 다음주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민선 4기 전북도정의 의지가 반영된 신규사업을 놓고 집행부와 도의회가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지난 10일 올 해보다 4천971억원 증액된 3조1천331억원 규모의 2007년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 심의 의결해줄 것을 요구했다. 내년 예산안의 특징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치로 내 건 민선 4기 전북도정의 의중과 김완주 지사의 공약이 대거 반영됐
[배기운 사무총장] [배기운 사무총장] 배기운 사무총장은 23일 중앙당 사무총장실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 “한화갑 대표와 정균환 부대표간 오해가 풀리면 다시 힘이 합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배 총장은 “모든 것은 사필귀정”이라면서 “고건 전 총리를 둘러싼 정계개편 논의 과정에서의 오해가 풀리면 잘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안타깝다. 그러나 전북도당 위원장 직무대행 임명은 대표의 인사권이다. 당헌당규에 따라 한 것이다. 마음에 안 든다 하더라도 비대위까지 구성할 사안은 아니다. 직무대행은 전당대회 전까지 조직을 한시적으로 관리하는 자리다.” -당 방침은 무엇인가? “당당하
사람에게 감염될 가능성이 있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의심 바이러스와 관련, 농림부는 “고기를 먹어 전염된 사례는 없다”고 못박았다 사람에게 감염될 가능성이 있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의심 바이러스와 관련, 농림부는 “고기를 먹어 전염된 사례는 없다”고 못박았다. 김창섭 농림부 가축방역과장은 23일 익산에서 AI 의심 바이러스가 발견과 관련, 긴급 브리핑을 갖고 “지금껏 국내에서 사람이 AI에 걸린 고기를 먹어 전염된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폐사 유형 등으로 미뤄 이번 바이러스가 고병원성 AI일 가능성이 높지만, 정확한 판명은 오는 25일 밤이 돼야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은 김
전북도와 도계업계가 23일 전북 익산에서 의사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유통되는 닭고기는 절대 안전하다며 막연한 불안감을 떨쳐버릴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전북도와 도계업계가 23일 전북 익산에서 의사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유통되는 닭고기는 절대 안전하다며 막연한 불안감을 떨쳐버릴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도와 도계업계에 따르면 닭은 질병에 워낙 민감하기 때문에 AI에 감염되면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죽는다. 죽은 닭은 빠르게 체내에서 혈액이 빠르게 굳기 때문에 도계라인에서 피를 제거할 수 없어 상품화가 불가능하다. 설사 AI로 죽은 닭이 시중에 유통된다 해도 끓는 물에서 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