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오는 19일부터 1박 2일 동안 군산에서 ‘제1회 군산항 포트세일’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오는 19일부터 1박 2일 동안 군산에서 ‘제1회 군산항 포트세일’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군산항의 전략화물인 컨테이너와 자동차의 화주와 선사를 초청, 군산항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화주 및 선사, 물류업체 등 70여곳이 초청됐으며, 도는 군산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설명하고 군산항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신정관기자 jkpen@
전북도가 민선 4기 상징사업 30개를 뽑아 집중 육성하려던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가 민선 4기 상징사업 30개를 뽑아 집중 육성하려던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선 4기 상징사업 선정은 김완주 도정과 코드를 함께하는 이른바 도정현안가운데대표선수를 선발, 민선 4기의 상징성을 부여해 역사적 사업으로 만들겠다는 의도에서 시작됐다. 도 관계자는 16일 “각 실국에서 제출한 30대 상징사업을 내부적으로 검토한 결과 민선 4기 공약사업과 대부분 중첩돼 상징사업의 의미가 없어졌다”면서 “이 때문에 30대 상징사업 추진 계획을 지속할 지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
[도내 의원 국감활동] [도내 의원 국감활동]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인 장영달 의원(열린우리당 전주완산갑)은 주UN대한민국대표부에 대한 감사에서 북핵 사태 이후 일본의 핵무장론까지 대두되고 있다면서 “일본 침략과 과거 전쟁범죄에 대한 UN 결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새로 출범한 아베 정권은 평화헌법 개정, 집단적 자위권 확보 등 예전보다 강경한 우경화, 군사대국화의 길로 나아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일본의 우경화 흐름은 동북아시아와 세계 평화에 중대한 위협요인”이라고 우려했다. 장 의원은 이어 “일본의 과거 침략, 전쟁행위에 대한 반성과 책임 그리고 반인도적 범죄행위에 대한 사죄와 책임을
지난 1월부터 지방의원 ‘유급제’가 시행됐지만,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력을 고려하지 않고 성급하게 추진, 지역별 편차가 심각한 가운데 부족 재원을 국가가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월부터 지방의원 ‘유급제’가 시행됐지만,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력을 고려하지 않고 성급하게 추진, 지역별 편차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북도의원의 경우 연봉 수준이 5급 10호봉 사무관급 월급에 그치는 등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다.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권경석의원(한나라)은 16일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지난해 기준 광역 단체 기준으로 했을 때, 단체별 편차가 최고 72%에 2천844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 쌀 생산’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 전북도가 16일 첫 회의를 개최, 눈길을 끌었다 ‘세계 최고 쌀 생산’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 전북도가 16일 첫 회의를 개최, 눈길을 끌었다. 전북도는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고 안정적 판매와 평생고객 확보를 위해 학계 등 전문가들로 구성한 ‘세계 최고 쌀 생산 기획단’ 회의를 16일 오전 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세계 최고 쌀 생산 기획단’은 기존의 ‘전북 쌀 산업 혁신 태스크포스팀’에 3명의 위원을 보강, 전환·운영한 것으로, 농업인 단체와 소비자단체,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기획단은 이달부터 오는 2007년 12월까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신규 수탁을 앞두고 전북도가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과 양질의 기획공연 유치를 위해 수탁 관련 조항을 대폭 개선, 공개 모집에 나설 전망이다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신규 수탁을 앞두고 전북도가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과 양질의 기획공연 유치를 위해 수탁 관련 조항을 대폭 개선, 공개 모집에 나설 전망이다. 특히 차기 수탁 기관부터는 위·수탁료가 현실적으로 재조정되고, 수탁기간도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나는 등 상당수 관련 조항이 변경된다. 전북도는 16일 오전 기자실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위·수탁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2009년까지(3년간) 소리문화의전당을 관리한 신규 수탁자 모
익산 왕궁리 5층석탑에서 출토된 ‘金製方形舍利函(금제방형사리함)’ 등 국보급 문화재 3점을 비롯한 전라북도 문화재 236점이 이역만리 일본에서 첫 전시되고 있다 익산 왕궁리 5층석탑에서 출토된 ‘金製方形舍利函(금제방형사리함)’ 등 국보급 문화재 3점을 비롯한 전라북도 문화재 236점이 이역만리 일본에서 첫 전시되고 있다. 일본 이시카와현(石川縣) 현립역사박물관에서는 지난 14일부터 ‘한국 문화의 진수-전라북도의 역사와 문화’란 주제로 전북문화재를 전시하고 있다. 내달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전북의 고고, 미술, 역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관련 문화재가 망라되었으며, 특히 최근 전북 서해안에서 인양된
[국감인물] 최규성 – (이어도, 지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국감인물] 최규성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소속인 최규성 의원(열린우리당 김제완주)이 16일 해양수산부에 대한 감사에서, 제2의 독도 사태로 우려되는 ‘이어도 문제’를 공식 제기하면서 국가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최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중국 정부가 이어도에 있는 우리나라 종합해양과학기지를 문제삼고 있는 것과 관련, 이 문제가 ‘중국판 독도’ 사태로 비화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어도는 마라도에서 149km, 중국까지는 247km 떨어진 암초로 중국보다는 우리나라에 훨씬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최근 중국측은 고구려사 역사왜
전북도 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13일 공포됨에 따라, 2조8천여억원에 달하는 도금고 수주를 위한 경쟁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2조8천여억원에 달하는 도금고를 잡아라’ 전북도 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13일 공포됨에 따라, 도금고 수주를 위한 금융기관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전북도는 지난 13일자 도보를 통해 도금고 관련 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이번 도금고 지정을 위한 평가 항목 및 배점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36점, 도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18점, 도민 이용편의 및 지역사회 기여도 18점, 금고업무 관리능력 18점, 협력사업 추진능력 10점 등이다.
구한말 일제에 항거해 서울진공작전을 펼쳤던 항일 의병장 왕산 허위 선생의 장손녀 허로자(79)씨가 한명숙 국무총리의 초청으로 4일 한국을 방문, 13일 전라북도를 찾았다 구한말 일제에 항거해 서울진공작전을 펼쳤던 항일 의병장 왕산 허위 선생의 장손녀 허로자(79)씨가 한명숙 국무총리의 초청으로 4일 한국을 방문, 13일 전라북도를 찾았다. 왕산 허위(1854∼1908)는 지난 1907년 13도 연합창의군 1만여명을 이끌고 일제 통감부 공격을 위해 서울진공작전을 벌이는 등 활발한 의병활동을 벌이다 일본군에 잡혀 1908년 9월 27일 서대문형무소에서 사형을 당했다. 허로자씨는 할아버지의 의병활동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