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는 오는 10월 25일까지 전북대병원 응급센터 4층 상황실 상설교육장에서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전문인명구조술 교육을 펼친다. 전문인명구조술 교육은 병원 전 단계의 이송을 책임지고 있는 119구급대원이 응급상황에 전문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는 119구급대원이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긴급히 필요로 하는 처치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실습기자재를 활용해 전문 응급처치요령을 가르친다. 또 구급대원들은 직접 기도삽관(
보호관찰소는 법원으로부터 야간 명령 외출을 부과 받고도 상습적으로 야간비행을 일삼은 청소년에 대해 유치허가장을 발부 받아 소년원에 수용 조치했다 보호관찰소는 법원으로부터 야간 명령 외출을 부과 받고도 상습적으로 야간비행을 일삼은 청소년에 대해 유치허가장을 발부 받아 소년원에 수용 조치했다. 전주보호관찰소는 25일 보호관찰 기간 중 상습적으로 야간외출명령제한을 위반한 이모군을 구인해 전주소년원에 수용한 후 보호처분변경을 신청했다. 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이군은 지난 4월 고등학교를 중퇴한 후 보호관찰을 기피하기 위해 주거지를 무단 이탈한 동시에 관찰관의 지도감독 및 소환에 불응, 미성년자임에도 같은 또래의 여학생과 혼숙 하는 등 비행을 일
공직선거법위반혐의를 받고 있는 도내 일부 현직 단체장들에 대한 검찰 수사가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이르면 이번 주중 기소여부가 결정 될 전망이다 공직선거법위반혐의를 받고 있는 도내 일부 현직 단체장들에 대한 검찰 수사가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이르면 이번 주중 기소여부가 결정 될 전망이다. 게다가 대부분 단체장의 혐의가 일부 과장됐거나 고의성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나 불구속 방침으로 단체장들의 현직 공무수행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흘러 나오고 있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선거를 도와달라는 명목으로 3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기탁금을 관내 민간단체 회장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진억 임실군수를 포함해 자신의 채무를 누락시킨 송영선 진안군
“산재 근로자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25일자로 인사발령된 이상원(51) 근로복지공단 전주지사장의 첫 소감이다. 그는 “예향의 고장 전주에서 뛰어난 자질을 가진 직원들과 근무하게 돼 설렌다”며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직원 개개인의 우수한 자질을 결집시켜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특히 “과거 획일적인 서비스는 지양하고 직원과 근로자간 1:1 서비스를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도내에 입국하는 외국인이 해마다 늘면서 불법체류자와 외국인범죄 발생률 또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에 입국하는 외국인이 해마다 늘면서 불법체류자와 외국인범죄 발생률 또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광이나 산업연수생, 친지초청 등으로 입국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금전 등을 건네는 조건으로 위장국제결혼, 호적세탁 등 지능적인 방법을 통해 입국, 불법 체류하고 있는 실정이다. 24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들어 상반기 외국인 범죄는 20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7건에 비해 58% 늘었으며, 유형별로는 위장결혼이 195건으로 가장 많았고 상표법(4건)과 기타(2건) 순으로 집계됐다. 도내 체류 중
경찰이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단속에 나선다 경찰이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단속에 나선다. 전북지방경찰청은 24일 이날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해수욕장, 유원지 등에서 청소년의 탈선을 방지하고 청소년 상대 불법행위 또한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가출과 음주흡연,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업소의 출입행위, 유흥비 마련을 위한 강절도, 유해화학물질 흡입, 유원지 등에서 집단 패싸움 등이다. 또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 출입과 청소년에게 유해약물 판매, 청소년에게 호객이나 구걸을 요구하는 행위도 포함된다. 경찰 관계자는 “자치단체와 청소년 관련단체 등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 청소년들이 모
학교시설공사 등과 관련 건설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사법 처리되면서 이 같은 비리 사슬을 끊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학교시설공사 등과 관련 건설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사법 처리되면서 공직사회의 부조리가 만연된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K건설업체는 전주 D초등학교 신축공사와 관련 공동 입찰을 통해 71억 중 33억원을 낙찰 받아 하도급 업체들로부터 25%에 이르는 8억원을 챙겨 학교부실시공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24일 학교시설공사 등과 관련 건설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전주교육청 박모씨(44·6급)와 무주
1 1.정읍지원 지청 자리에 어떤 건물이 생길까? -정읍지원ㆍ지청 매입후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 시민들 의견 넘쳐나 -도심 환경 위해 공원 및 도서관 부지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높아 2.보호관찰 사회봉사 명령대상자 수해복구 도움 나서 **부장님 기사가 너무 없어 죄송합니다.. 정말 꺼리가 하나도 없네요..
술은 과연 '생명의 물'인가 '악마의 선물’ 인가 술은 과연 '생명의 물'인가 '악마의 선물’ 인가? 술은 수천 년 동안 인류에게 사랑을 받아오며 인간의 희로애락과 함께 해왔다. 술은 적절히 즐길 경우 삶의 풍미와 질을 높이고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해주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지나친 음주와 무책임한 소비는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엄청난 부작용을 유발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술의 어원이 모두 ‘생명의 물’ 이지만 지혜의 책인 탈무드에서는 술을 ‘악마가 인간에게 준 선물’로 묘사하고 있는 것은 술의 양면적인 속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술이란 마시는 사람이 자제력을 잃지 않고 즐길 줄 안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5일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5일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기상대는 23일 “도내 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4일은 구름 많이 끼다 25일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으며 이번 비는 2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대 관계자는 “서해남부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1~2m로 일겠다고 예보했다. /최규호기자 hoho@
군산시 어청도 초등학생과 인솔교사 등 30명이 전북도청을 비롯 도내 지역 주요 관광지와 유적지 나들이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 어청도 초등학생과 인솔교사 등 30명이 전북도청을 비롯 도내 지역 주요 관광지와 유적지 나들이 시간을 가졌다. 노경환 교장(51) 등 인솔교사 9명과 초등학생 20명은 지난 20일 군산 해양경찰서 경비정을 타고 육지로 나온 뒤 열차를 타고 전주에 도착, 전주박물관·한옥마을·전주동물원·진안 마이산 등을 관람하는 현장학습에 나섰다. 특히 2박3일간의 육지 맛을 만끽한 정우엽군(7)은 “태어나서 육지구경을 처음 한다”며 “많이 보고 듣고 느끼고 맛있는 것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