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토목직 상록회(회장 이강문 도시과장)가 병마와 싸우는 동료 가족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을 전달, 주변을 훈훈케 했다.상록회는 지난 11일 중병으로 투병 중인 도로안전과 모 직원의 아내의 쾌유를 빌며 회원들의 뜻을 모은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했다.환자는 회복을 위해 수년 전 수술을 받았으나 증상이 재발하면서 또다시 수술을 받아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해당 직원은 아내의 병간호 등으로 지치고 어수선한 가정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남부순환도로, 세내길, 원대한방병원부근 도로개설 등 전주시 현안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항상 밝고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줘 동료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이강문 회장은 “수술비 등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돕기에 주민들이 나섰다.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아남아파트 부녀회(회장 박경숙)는 12일 아파트 경로당에서 부녀회원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백승준(10) 어린이 성금모금 바자회를 열었다.바자회는 백군의 어려운 소식을 접하고 같은 아파트 주민들이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부녀회원을 중심으로 개최됐다.마늘, 양파, 젓갈, 국수, 김밥, 찐빵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전액 백승준 어린이에게 전달할 계획이다.백승준 어린이는 지난 5월 7일 급성백혈병이 발병해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골수검사와 함께 1차 항암치료를 받고 있으며 주위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지난 5일에도 인후2동 직원과 자생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백군의 수술비로 전달했다./한
전주시 서서학동(동장 양숙정)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장옥자)과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옥자)는 11일 관내 송원경로당과 푸른맨션경로당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 건강기원 장수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완산구 효자1동 해바라기봉사단(회장 배공숙)은 10일 효자동 대림아파트 경로당을 방문,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국수를 대접하고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청소도 실시했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주민센터(동장 정춘균)내 사랑의 울타리(회장 주순이) 회원 10여명은 4일 호성동 소재 노숙자 시설인 ‘사랑의 집’을 방문, 정성스럽게 마련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또한 시설 청소와 주변 환경정리 뿐만 아니라 노숙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도 전했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덕진구 동산동(동장 장순녀)과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두만) 회원 19명은 29일 오전 장동 915번지 소재 1천여평의 휴경 농지에 모내기 작업을 실시,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한민희기자 mh001@
29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김환백 중앙연합회장을 비롯 각 시도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이날 이창승 도지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창조적 파괴만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나갈 방안으로 현재 생각하고 있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파괴하여 생산적인 창조를 개발해 나가자”고 강조한 후 “끊임없는 비전을 가지고 도전해 나간다면 반드시 전북지역경제의 중심이 되는 토대를 이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이 회장은 “실무자부터 출발하여 현재에 이르기 까지 난 영원한 새마을금고 식구”라며 “어려운 금융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생활해 나가면서 직원들의 권익보장에도 최
덕진구 우아2동 사랑의울타리(회장 김영옥) 회원 10여명은 27일 우아2동 행복의 집을 찾아 외롭게 사는 노인 30명을 목욕시키고 말벗하기 등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회원들은 지난 2000년부터 노인 및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월1회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특히 우아2동 행복의집 등 관내 복지시설을 매월 방문, 빨래와 목욕 등 가사일에 앞장서고 있다.김영옥 회장은 “작은 봉사이지만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뜻 있는 지역주민과 함께 봉사활동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민희기자 mh001@
전북도와 전주시 건축직 공무원 20여명은 지난 23일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최강우)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전개했다.이날 현장체험 활동에는 전북도 토지건축과, 전주시 주택과, 덕진구청 건축과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어려운 이웃의 집을 고쳐주고 우기철에 대비한 배수로 정비활동도 펼쳤다.덕진구가 추진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노후 및 불량 주택에 거주하면서도 경제적 여건 때문에 주택을 보수하지 못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비 포함 1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200여 가구를 정비할 계획이다.주민 배모씨는 “50년이나 된 슬레이트 지붕으로 장마철만 되면 비가 새 세숫대야를 놓고
‘행복한 가게(대표 김남규)’ 자원봉사자들은 22일 오전 9시 전주시 송천동 한양아파트에서 ‘사랑탄 은행’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컴퓨터와 텔레비전, 오디오, 그릇, 가방, 신발, 의류, 동화책 등 1톤 트럭 2대 분량의 중고 물품을 수거했다.쓸모가 없는 집안 애물단지를 깨끗하게 손질, 이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할 방침이다.김남규 대표는 “낡은 물건이지만 중고 물품도 손질하면 누군가에게 유용하게 쓰이고 특히,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다는 기쁨에 회원들은 더욱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한민희기자 mh001@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임동규)는 16일 고창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나눔․행복․ 웃음 바이러스 이동봉사’ 행사를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졌다.신명나는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사랑의 열매 공연단의 문화공연, 귀여운 어린이들의 재롱잔치, 전문교수의 웃음치료 등의 주 행사와 의료봉사, 이․미용 봉사, 음료봉사 등의 부대행사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김기원)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고창군이 후원했다.이날 이강수 고창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일제 강점기와 6.25를 거치면서 그 어렵고 힘든 시절에도 자신은 못 먹고, 못 입으면서도 오직 자식들이 잘 되라고 교육에 힘쓴 결과 지금과 같이
고창소방서 봉사활동 고창소방서(서장 최성재)는 지난 16일 상하면 용대리에 위치한 장애우 복지시설 ‘아름다운 마을’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공중보건의(김진성) 및 소방공무원 12명,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방문하여, 시설 내 전기 ․ 가스시설 등 소방안전점검과 생활관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했으며, 장애우를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등의 기초 건강체크 등 건강검진도 실시하였다.또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과 상하면 의용소방대원들이 준비한 생활필수품을 전달하였고, 장애우들이 평상시에 겪게되는 어려움을 알고자 휠체어타기 등을 몸소 체험하였다.봉사활동에 참가한 대원은 “복지시설 원생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낀다&rdquo
KT 부안지점(지점장 윤석문)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안군 상서면 노인 복지시설인‘은총의 집’을 방문, 카네이션을 달아 주는 등 ‘1일 자녀 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단은 이날 거동이 불편해 침대에 누워있는 노인들에게는 점심 수발을, 외로운 노인들에게는 말벗이 돼 줬다./손성준기자ssj@
전북생명의 숲이 연중 행사로 진행하고 있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숲 체험행사’가9일 전주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에서 열렸다.전주시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20여명의 장애인들은 전북생명의 숲 나무미 사업단 해설사들의 안내로 눈으로보진 못하지만 맛으로, 냄새로, 손끝으로, 소리로 나무와 꽃들을 느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전북중앙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진철하) 해바라기봉사단(회장 김순자)은 어버이날 하루 전인 7일 외롭게 살고 있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카네이션을달아 드리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준비한 떡을 전달했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금암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완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영자)는 어버이날을 앞둔 7일 오후 관내 어르신 200여명 금암2동 주민센터(동장김태수)로 초청, 자장면을 정성껏 제공했다.이날 행사는새마을 회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면서 수집한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유치원생들의 재롱잔치도 열었다.최완호 회장은“한 끼의 조촐한 점심식사이지만 우리 손으로 정성 들여 만든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한 새마을지도자 30여명과 함께 훈훈한 온정을 베풀었다./한민희기자 mh001@
전북지구청년회의소(지구회장김부강)는 6일 ‘제31회 자랑스런 전북청년대상’ 수상자로 무궁화상 안종승(진안군청 공무원), 모란상 최지영(완주교육청 교사), 동백상 오중석(전주자림학교교사)씨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 1977년 이후 올해31회를 맞고 있는 전북청년대상은 전북인의 기상을 드높인 청년을 발굴해 무궁화상, 모란상, 동백상 등 3개 부문으로 시상하고 있으며 순금 메달과상패가 수여된다.시상식은 오는 10일 진안공설운동장에서개최되는 ‘제39차 전북지구JC 회원대회’에서 진행된다.무궁화상 수상자인 안종승씨는 진안군 공무원으로서 맡은 바사명을 가지고 매사에 적극적인 자세로 주민과 함께하는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했으며, 특히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적극
정읍핸드볼협회, 시민장학재단에 후원금기탁정읍시 핸드볼협회(회장 김호일)은 지난달30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2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정읍시 핸드볼협회 김호일회장을비롯한 임원들은 시장실을 방문, “최근 정읍시의 핸드볼여자 실업팀 창단과 관련, 정읍시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정읍지역 인재육성에 동참하는 뜻에서 장학금을 전달키로 했다”고 밝혔다./정읍=최환기자
고창군 노인복지회관(관장 무공스님)은 지난달 30일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고창군 14개 읍면 독거어르신 20명에게 사랑TV 전달식을 가졌다.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SBS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날 전달식은 TV노후로 TV시청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고창군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29인치 HD TV 20대를각 가정에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고 설치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다.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고창군노인복지회관 운영위원장(법만스님)은 “이 번 전달식은 독거노인의 소외감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이며, 추후에도 복지관 차원에서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준완기자
고창경찰서(서장 방춘원) 전․의경 15명은 지난 30일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나사로의 집”에서 봉사활동 펼치며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이날 전․의경들은 주변 환경정리 및 목욕 등 장애우들의 일일 보조 도우미가되어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나사로의 집 (원장임윤고)은 “항상 바쁜 업무 속에서도 매번 사랑을 전하는 모습이 항상 인상적이다”며, “따뜻한 봄 날씨 처럼 마음이 훈훈해 지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한편 방춘원 서장은 “앞으로도 훈련 과 출동등 일상생활에 지쳐 있는 전․의경에게 봉사의 참뜻을 되새겨 마음을 따뜻하게 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