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 재래시장 공동브랜드가 '장엔 情'으로 확정됐다 전북도는 재래시장 활성화 일환으로 공동브랜드에 대한 연구개발 작업을 벌여 광역단체 중 전국 최초로 재래시장 공동브랜드인 ‘장엔 情’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장엔 情’은 재래시장에는 ‘정(情)이 있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도는 상표등록 출원과 함께 브랜드 홍보를 위해 재래시장 점포 간판과 쇼핑백, 시장바구니 등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응용제품을 제작, 상인들에게 보급해 홍보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도 브랜드 홍보 마케팅 뿐만 아니라 시장 환경개선사업, 공동상품권
전북도와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 익산시 보건소가 2007년도 전염병관리분야 전국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북도와 도 보건환경연구원, 익산시 보건소가 2007년도 전염병관리분야 전국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8일 도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염병관리분야 종합평가단을 구성, 전국 16개 시·도 및 보건환경연구원, 25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북도와 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2개 기관을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뽑았다. 또 익산시 보건소는 신종전염병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을 안았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AI 발생시 인체감염 예방대책을 철저히 세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08년 4월9일 실시하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예비후보자설명회를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지역 선관위별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08년 4월9일 실시하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예비후보자설명회를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지역 선관위별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예비후보자 설명회는 예비후보자 등록 절차와 선거운동 방법, 선거비용 수입·지출, 후원회를 통한 정치자금 모금 등 예비후보자가 알아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한다. 도 선관위에 따르면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은 선거일전 120일인 오는 12월11일부터 시작되며 등록신청서, 호적등본
전북도의회 2007년도 도정질문 첫날인 27일 김성주(전주5)•소병래(완주2)•김병윤(순창2)•유창희(전주1) 의원 등이 나서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질문했다 전북도의회 2007년도 도정질문 첫날인 27일 김성주(전주5)·소병래(완주2)·김병윤(순창2)·유창희(전주1) 의원 등이 나서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질문했다. ▲김성주의원은 “전북도 사업은 어떤 효과가 있는지 불분명한 경우가 많고, 대부분의 사업을 중앙정부와 정책과 예산배분에 따라 기계적으로 수행할 뿐 전북의 시각으로 다시 보고 있지 않다”며 “올바른 의제설정을 위해 국정과제위원회
도내 일부 사립학교는 인사위원회를 설치하지 않은 데다 운영규정 조차 마련하지 않은 채 교원을 임용하는 등 인사관리가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도내 일부 사립학교는 인사위원회를 설치하지 않은 데다 운영규정 조차 마련하지 않은 채 교원을 임용하는 등 인사관리가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도의회 소병래 의원은 27일 도정질문을 통해 “도내 사립 중·고등학교 가운데 4개교는 인사위원회 설치를 무시했으며, 13개교는 운영규정 없이 교원을 임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 의원에 따르면 교원임용시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하도록 돼 있지만 사립 중·고등학교 121개교(중 32, 고 89)가 정교
대선 후보 등록을 마친 각 정당들이 27일 당 후보 알리기를 위해 본격적인 유세전에 뛰어들었다 제17대 대통령선거 유세 첫 날인 27일 대통합민주신당, 민주당,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등 도내 선거대책본부는 일제히 유세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세전을 펼쳤다. ▲대통합민주신당은 이날 오전 7시 전주 종합경기장 사거리에서 첫 유세전에 나섰다. 이날 유세는 김희수 도의원과 임경탁 대변인이 무대에 올라 ‘가족행복 시대’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정동영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서민 가장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는 일자리 불안과 노후 불안, 사교육 불안, 주거 불안 등 4대 불안을 해결할 수 있다”며 지지를 부탁했다. 또 오전 11
전북도체육회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전주 덕진수영장과 국민체육센터가 적자 투성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북도가 도 체육회에 위탁한 전주 덕진수영장과 국민체육센터가 적자 난에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도 체육회는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도에서 지원받은 보조금으로 이를 충당한 것으로 드러나 보조금 적정사용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전북도의회 유창희 의원(전주1)은 27일 도정질문에서 “도 체육회에서 지난 2005년 7월부터 내년 7월초순까지 3년간 위탁 받아 운영하는 전주 덕진수영장과 국민체육센터가 지난해 4억4천만원의 적자를 냈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덕진수영장과 국민체육센터는 지난해 모두
호남환경감시단이 주최하는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가 오는 30일 군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호남환경감시단이 주최하는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가 오는 30일 군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27일 호남환경감시단(총재 김상수)에 따르면 군산철새 조망대와 금강 나포 십자들녘 일원에서 도내 초등학생과 감시단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새 탐조 및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또 현장체험과 함께 탐조화랑(관망대)에서 고배율 망원경을 통해 철새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관찰하는 탐조 학습 등도 진행키로 했다. 특히 이번 행사 진행을 위해
막대한 재원이 투입되는 만경강 생태하천가꾸기 중 생태 숲 조성사업이 하천점용허가절차를 무시한 채 진행되는 등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수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만경강 생태 하천 가꾸기 사업 중 ‘생태 숲 조성’사업이 하천점용허가 절차를 무시한 채 진행되는 등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현재 중단된 상태여서 향후 사업추진 자체가 불투명하다. 전북도의회 소병래의원(완주2)은 27일 도정질문을 통해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6개 시·군에서 모두 102억원의 예산을 투자한 만경강 생태 숲 조성사업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실정법과 나무 식재 기준까
탐방객 급증으로 등산로와 생태계 훼손이 심각한 전북 모악산도립공원에 내년부터 80억원이 투입돼 본격적인 복구작업이 진행된다 전북도가 8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모악산 명산 만들기’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탐방로 복구와 자연환경시설 개선사업 등 총 8개 사업에 80억6천200만원을 들여 오는 2012년까지 모악산을 명산으로 조성한다는 것. 도는 우선 훼손상태가 심각한 전주 금곡사 능선과 비단길, 김제 모악정 구간, 완주 우측 능선 등 탐방로 7곳 4.1km 구간을 연차적으로 복구, 휴식년제와 같은 효과를 올리기로 했다. 또 용역을 통해 생태계 훼손지역을 선별, 출입을 통제하는 것은 물론 학술적 진단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달 18일까지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만 19세 미만과 공무원외에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달 18일까지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만 19세 미만과 공무원외에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가능한 선거운동 선거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선거운동기간 중 인터넷홈페이지와 해당 게시판, 대화방 등에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글이나 UCC, 후보자의 정보를 게시하고 전자우편을 발송하는 등 사이버공간에서의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향우회와 종친회 또는 동창회 모임, 선거와
민주당 전북선대본부(김진관 본부장)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7일 오후 2시 선거대책본부 현판식을 갖고 배승철 전략기획실장을 비롯한 고문, 부본부장, 40개 분과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실 국장 등 300여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민주당 전북선대본부(김진관 본부장)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7일 오후 2시 선거대책본부 현판식을 갖고 배승철 전략기획실장을 비롯한 고문, 부본부장, 40개 분과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실 국장 등 300여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협 중앙당 선대위원장과 각 지역 선대위원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최규호기자 h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