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산 종묘 방류에 따른 경제 효과가 총 167억여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수산 종묘 방류에 따른 경제 효과가 총 167억여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전북도수산시험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해면 어종 치어 3천120만6천마리를 방류했으며 그 경제적 가치는 총 167억여원에 달한다는 것. 연구소는 치어 생존율 등을 감안, 1∼3년 후 1천22t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 이번 경제적 가치를 환산했다. 어종 별로는 넙치 75만 마리, 감성돔 100만4천마리, 꽃게 100만 마리, 전복 22만 마리, 대하 2천789만5천마리, 주꾸미 33만7천마리다. 이는 올해 종묘생산 계획 2천28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세계시장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세계시장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제 백구포도가 농·식품의 불모지로 불리는 아랍에미레이트(두바이)에 첫 수출된 데 이어 오는 24일에는 새송이 버섯과 신고배가 첫 수출 길에 오른다. 이번 수출은 지난 8월 수출된 백구포도의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자, 두바이 최대 한인유통회사가 2천만원 상당의 버섯과 배를 추가로 주문한 것. 도는 수출물량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자유무역지역임과 동시에 중동시장의 허브인 두바이 시장에 전북의 신선농산물 수출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정균환 신당 선대위 상임위원장은 “우리는 그 동안 한나라당이 부도 낸 나라를 극복하고 부정부패 개혁을 위한 노력에 온 힘을 기울여왔고 그 바탕 위에 ‘서민이 행복한 나라, 가족이 행복한 나라’ 건설을 위한 대통합의 정부 탄생에 모든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며 “정동영 후보는 건국 이후 최초로 탄생된 전북출신 대통령 후보로서 전북도민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그 자부심을 갖기에 부족함이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남조 한나라당 선대위 공동위원장은 “
도내 주요 정당의 대선후보 캠프마다 불을 환하게 밝혔다 도내 주요 정당의 대선후보 캠프. 오는 27일이면 공식적인 선거유세전을 앞둔 탓인지 긴장감 마저 감돈다. 중앙 정치권은 ‘BBK, 후보단일화, 대안후보’ 등으로 대선정국은 소용돌이 치고 있지만 후보등록마감일인 26일이면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난다. 때문에 도내 대선후보 캠프는 중앙당의 상황에 대처하면서도 한편으론 선거유세를 위한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 #1.대통합민주신당 전북선거대책위원회. 신당 전북선대위 사무실. 전북 캠프는 정동영 후보 지지율 100%를 목표로 삼았다. 희망사항이지만 그에 걸맞은 선거운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선대위는 매일 오전
제17대 대통령선거 D-26일. 대선이 그야말로 코 앞으로 다가왔다. 대통합민주신당,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민주당 등 도내 주요 정당의 선거 캠프는 하루 24시간이 짧기만 하다. 더욱이 대선정국은 각종 변수로 요동치면서 급변하다 보니 각 후보 진영 또한 시시각각 변화하는 데 대응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BBK, 당대 당 통합과 후보 단일화 등 어떤 상황이 전개되느냐에 따라 각 후보별로 유·불리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어떤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지 가늠하기 조차 어려운 상황. 하지만 각 후보별 지역 선대본
‘백의의 천사’인 간호사들이 연탄배달 봉사에 나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전북간호사협회(대표 김강미자)는 22일 전주시 노송동(동장 박명희) 지역 내 홀로 사는 노인과 저소득층 30세대를 위해 연탄 9천 여장을 구입한 뒤 직접 배달했다. 간호사협회 회원 20명은 이날 하얀 가운 대신 연탄 배달부로 변신했다. 팔을 걷어 부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연탄을 배달, 어느새 얼굴과 옷은 연탄인지 사람인지 구분할 수 없게 변해갔지만 마음만은 푸근했다. 더욱이 노송동 관내 안순화씨의 집은 언덕에다 차량까지 진입하기 힘들어 간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면적이 축소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면적이 축소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농림부가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지정신청 면적 가운데 농지의 비율이 많아 조정 필요성을 제기, 협의하고 있다는 것. 농림부는 전북도가 신청한 전체 면적 9천638만㎡ 중 3천150만㎡가 농지이며, 이 가운데 2천673만㎡가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면적을 줄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신청면적의 27%가 농업진흥지역이다 보니 이를 해제할 경우 대체농지개발이 어려운 데다 타 시·도의 경제자유구역 신청면적 중에도 농업진흥지역이
전북도 생활체육협의회가 정치적 수단으로 전락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북도 생활체육협의회가 정치적 수단으로 전락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김윤덕 의원은 21일 도 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생체협 예산으로 특정정당의 국민경선 참여 신청서를 발송한 사실은 정치적인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라며 “액수의 규모를 떠나 재발방지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생체협 예산을 특정정당에 사용했는데도 불구하고 생체협의 의사결정최고기구인 이사회도 소집하지 않은 채 담당자를 경조조치로 마무리 지은 것은 반성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전북도는 군산풍력발전소 추가 4기 공정이 7년 만에 완료돼 내년부터는 총 1만1천㎿h의 전기생산과 함께 9억여 원의 전력판매 수입이 예상된다고 21일 밝혔다 전북도가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추진중인 군산풍력발전소 추가 4기 공정이 7년 만에 준공됐다. 이로써 내년부터는 총 1만1천㎿h의 전기생산과 함께 9억여 원의 전력판매 수입이 예상된다고 21일 밝혔다. 풍력발전소 추가 4기는 지난 2001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산자부 지원을 받아 시작, 군장국가산단 서측호안 지역에 총 161억원(국비 105억원, 도비 56억원)을 투자, 7.9㎿ 규모의 발전소로 건설됐다. 이번 발전소가 정격으로 발전할 경우
전라북도교육청이 지난해부터 탄산음료가 학생들의 비만 유발의 원인이 된다고 보고 각급 학교에 탄산음료 판매금지 지시를 내렸지만 일부 학교는 여전히 자판기가 설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전라북도교육청이 지난해부터 탄산음료가 학생들의 비만 유발의 원인이 된다고 보고 각급 학교에 탄산음료 판매금지 지시를 내렸지만 일부 학교는 여전히 자판기가 설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자판기 설치여부 현황을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요구했지만 실상을 파악하지 않은 채 허위보고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도의회 권익현 의원(교복위)은 21일 도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 교육청이 지난해부터 각 학교에 자판기와 매점을 통한 탄산음료
관광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전북 순환관광버스 이용객이 1회 평균 29명에 불과한 데다 이마저도 도내 관광객이 대부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전북 순환관광버스 이용제가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전북 순환관광버스 이용객이 1회 평균 29명에 불과한 데다 이마저도 타 시·도 관광객보다 도내 관광객이 대부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3월10일부터 지난 18일까지 45인승 2대의 순환관광버스로 매주 토·일요일 2회씩 모두 114회 운행했다. 이용객은 3천283명으로 1회 평균 29명꼴. 이는 지난해 18명에 비하면 이용객이 2배 가까이 늘었지만 여전히 60% 수준에
전라북도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한인수)는 21일 도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순창 옥천 인재숙과 관련된 조례안과 수학여행 수의계약 사항에 대해 따져 물었다 전라북도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한인수)는 21일 도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순창 옥천 인재숙과 관련된 조례안과 수학여행 수의계약 사항에 대해 따져 물었다. △고영규의원(정읍1)은 농산어촌 학교 활성화 지원으로 소규모학교, 교육과정 벨트화 선택교과 계절제 개설에 대한 교육청의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그러나 추진이 미흡하다. 보완과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농산어촌 학교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상현의원(남원1)은 순창 옥천 인재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