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재정경제부에 신청한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실사단이 18일 현지를 방문, 타당성 등을 파악했다 전북도가 재정경제부에 신청한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실사단이 18일 현지를 방문, 타당성 등을 파악했다. 심사위원 15명과 재정경제부 관계자 5명 등 20명으로 구성된 실사단 이날 새만금 현지를 방문, 전북도가 제시한 새만금지구와 군장국가산단지구 등 총 4개 지구(면적 9천638만㎡)를 둘러보고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 개발방안에 대한 타당성과 실효성 여부를 점검했다. 이날 신시도 전망대에서는 김완주 도지사와 김병곤 도의장, 문동신 군산시장 등이 직접 이들을 환영했으며, 이
도내로 이전하는 기업에게 지원하는 보조금에 대한 사후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다 전북도가 도내로 이전하는 기업에 막대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 반면 기업의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사후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오은미의원(민노당 비례대표)은 지난 16일 전북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로 이전하는 기업이 각종 보조금을 지원받은 뒤 투자계획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원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환수할 수 있다고 했으나 그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고 두루뭉술 하다”고 지적했다. 타 시·도 이전 및 도내 기존공장 신·증설 투자 전북도 지원제도 매뉴얼을 보면 도 외에 소재하는 대규모투자기업이
이회창 대선예비후보 전북지역 안내는 나경균씨가 주도적으로 참여함 이회창 대선예비후보 전북지역 안내는 나경균씨가 주도적으로 참여함. 이를 두고 김경안 위원장은 이명박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한 나씨가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것이 아니냐며 곱지 않은 시선임. 18일에도 나경균씨가 톨게이트부터 광주로 빠져나갈 때까지 수행하고, 전통문화센테에서도 사회를 봄.
무소속 이회창 대선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경제투어’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2차 지방투어에 나선 가운데 18일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 민심을 살폈다 무소속 이회창 대선예비후보가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경제투어’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2차 지방투어에 나선 가운데 18일 전주 전통문화센터를 찾아 민심을 살폈다. 이 후보는 이날 전북대, 원광대, 전주대 등 도내 대학생 3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현 정부를 포함 각 당 대선후보들이 내세운 일자리 늘리기 정책을 겨냥,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정책 등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대졸실업난과 지방대 출신 차별화 해소
도내에서 생산된 햅쌀이 세계시장에서도 각광 받고 있다 도내에서 생산된 햅쌀이 세계시장에서도 각광 받고 있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미국 쌀 시장을 공략한 데 이어 10월에는 미국과 리비아, 두바이와 러시아에 123t을 수출했다. 또 이달 중에도 미국(20t), 캐나다(10t), 영국(20t) 등으로 추가 또는 확대했으며, 내달에도 러시아에 80t 선적이 예약돼 있다. 이처럼 전북산 쌀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는 것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기 때문. 미국 LA의 경우 전국 11개 지자체에서 앞다퉈 쌀 수출을 하다 보니 브랜드 난립현상이 발생, 판매망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전북은 미국
도내 영세 중소기업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중소기업육성자금이 실제 용도와 달리 전북도의 채무상환 자금으로 유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도내 영세 중소기업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중소기업육성자금’이 실제 용도와 달리 전북도의 채무상환 자금으로 유용된 것으로 나타나 파문이 일고 있다. 더욱이 전북도가 그 동안 지역업체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문제점이 제기돼 ‘소리만 요란한 쇼 행정이 아니냐’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전북도의회 김연근 의원(익산4)은 15일 전북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2005년과 2006년 중소기업육성자금 940여억원 중 698억원을 기금 목적과 달리
도내 24개 사업장에 설치된 52개 공장 굴뚝의 대기오염자동감시장치(TMS)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7개 업체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24개 사업장에 설치된 52개 공장 굴뚝의 대기오염자동감시장치(TMS)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7개 업체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0월까지 TMS 운영결과 24개 업체 중 한국상-고방베트로텍스㈜, 세아베스틸, 한국바스프, 한국유리공업, 유니드, 엔아이티, 동원제지 등 7개 업체가 대기오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했다. 도는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업체 중 부과항목에 대해서는 초과 배출부과금을 부과하고 이들 업체에 대해
전북도가 새만금지구 풍력발전기 설치공사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공개 경쟁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업체를 선정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도가 새만금지구 풍력발전기 설치공사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공개 경쟁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업체를 선정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이학수 의원(정읍2)은 15일 전북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3월 65억원 규모의 풍력발전기 조성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개입찰에 참가한 2개 업체 중 1개 업체는 공동도급 과정에서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했는데도 입찰에 참가토록 한 것은 입찰에 참가한 또 다른 업체를 밀어주기 위한 것이 아니냐”며 따져 물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전북도의회 청사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뒤 주민들의 곁으로 다가간다 전북도의회 청사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뒤 주민들의 곁으로 다가간다. 도의회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 동안 청사 내 1층 로비에 사진동호회원과 초등학생들의 시화작품이 한데 어우러진 전시회를 갖는다. 이 전시회에는 전주영상회 제23회 사진전시회와 서원초등학교 시화작품전이 도의회 청사 공간에서 함께 열려 도민들에게 선보이는 것. 출품작은 전주영상회 소속 회원 13명이 촬영한 도내 풍경 사진 30점과 장애우들의 밝은 표정 사진 15점이다. 또 서원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서원골 꿈나무 예술제에 출품한 작품 20점 등 모두 65점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 전북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는 16일 오후 3시 전북도당 5층 강당에서 ‘청년 성공시대 전북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 전북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본부장 강현민)는 16일 오후 3시 전북도당 5층 강당에서 ‘청년 성공시대 전북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북선대위 청년당원들은 이번 전북대회를 통해 도민들이 올해 대선에서 인물이나 정책, 도덕성 등을 평가하는 것과 함께 특정정당 독주체제의 전북의 정당정치를 바로 잡는 계기로 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강현민 청년본부장은 “전북에서 한풀이 투표, 몰아주기 투표행태에서 벗어나 냉정하게 실리를 찾아 나서는 투표를 하도
전북도가 운영하고 있는 ‘128 환경신문고’의 신고건수가 증가, 생활환경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북도가 운영하고 있는 ‘128 환경신문고’의 신고건수가 증가, 생활환경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하지만 잘못 알았거나 허위신고도 전체 신고 건수의 25%에 달해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환경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은 모두 2천657건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천943건에 비해 37% 가까이 늘었다. 신고유형별로는 폐기물이 78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쓰레기 소각 및 투기, 악취·소음 등 주변에서 쉽게 발생하는 대기분야 오염행위 신고가 425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