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순 경찰청장이 취임 후 2번째로 전북 지역의 치안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8일 전북지방경찰청을 방문했다 이택순 경찰청장이 취임 후 2번째로 전북 지역의 치안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8일 전북지방경찰청을 방문했다. 이날 이한선 전북청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이 청장은 행정고시 18회로 출신으로 1983년 경찰에 입문, 젊고 개혁적 성향으로 정책기획 역량이 뛰어나며 참여정부 들어 청와대 치안비서관을 역임했다.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알려진 이 청장은 업무추진력이 뛰어나고 상·하간에 부드러운 리더십과 친화력이 탁월해 부하들로부터 신망이 두텁고 조직의 화합과 단결을 강조해 부하 직원들로부터 폭 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이
전북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일 대한민국 대표팀의 독일월드컵 16강을 기원하기 위해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마음 한 뜻으로 2002월드컵 4강 신화를 재현하는 의미로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방명록을 작성, 대한축구협회에 보내는 등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전라북도 청사 미화업무처리를 맡고 있는 미화 요원들이 전북도의 무관심 속에 사측에게 일방적인 해고를 당했다며 강력반발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전북지역평등노동조합 조합원 등은 8일 전북경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도청 청사 관리 용역업체는 집단해고 위협과 노동탄압을 중단하고, 도청은 지도·감독기관으로 문제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월 70여만원의 최저 임금에다 청사 관리 용역업체 T업체는 징계남발과 인권탄압 등으로 일관해 왔으며 단지 노조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집단해고 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게다가 도청은 용역 업체와 근로
-김관재 법원장 외 1명 -김관재 법원장 외 1명 -법률구조공단 지부장 참석 예정. -검사장, 당일 행사로 행사 불참 예정. -진봉헌 변호사
이택순 경찰청장은 8일 전북경찰청을 방문 “급변하는 사회양상 속에 범죄 또한 계속 진화되고 있다”며 “지휘체계가 살아있는 조직인 만큼 범죄의 서식처를 완벽히 차단하기 위해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택순 경찰청장은 8일 전북경찰청을 방문 “급변하는 사회양상 속에 범죄 또한 계속 진화되고 있다”며 “지휘체계가 살아있는 조직인 만큼 범죄의 서식처를 완벽히 차단하기 위해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범죄 대응능력에 맞도록 현장에 임하는 일선 지휘관들에게 지역 실정에 가장 적합한 혼합형 도·농 치안상황을 전개토록 지시했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특히 “공권력의 표상인 일선 직원들이 더 이상 국민들을 놀라게 하지 않도록
건축물의 부설주차장인 기계식 주차장이 그 활용상태가 떨어져 사실상 무용지물로 전락, 도심 주차난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허가 규제 등 제도개선이 요구된다 건축물의 부설주차장인 기계식 주차장이 그 활용상태가 떨어져 사실상 무용지물로 전락, 도심 주차난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허가 규제 등 제도개선이 요구된다. 8일 전주시에 따르면 관내 기계식 주차장 154개소(2천578면에 대해 지난 2월 점검한 결과 주차장법을 위반한 55개소를 적발, 원상회복 명령 조치를 내렸다. 이들 주차장은 전원차단으로 작동이 불가능한 곳이 20개소, 물건적치 등 창고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 27개소, 정기검사 미 이행이 8개소
현직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 중 접촉사고를 낸 뒤 도주하다 뒤쫓아 간 상대차량 운전자에게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 물의를 빚고 있다 현직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 중 접촉사고를 낸 뒤 도주하다 뒤쫓아 간 상대차량 운전자에게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 물의를 빚고 있다. 8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임실경찰서 소속 모 파출소장 A모경위(53)가 지난 7일 오후 7시30분께 전주시 인후동 자신의 집에서 카렌스 승용차를 몰고 전주시 중앙동 기업은행 앞에서 앞서 가던 스타렉스(운전자 이모씨·41)와 접촉사고를 냈다. 특히 A경위는 사고 뒤 그대로 차를 몰고 300m쯤 달아나다 뒤쫓아 온 이씨와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전북은행이 고객의 자동이체 해지를 무시한 채 이용기관이 일괄 요청했다는 이유로 고객 통장에서 수신료가 인출된 사실이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전북은행이 고객의 자동이체 해지를 무시한 채 이용기관이 일괄 요청했다는 이유로 고객 통장에서 수신료를 인출해 준 사실이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전주시 효자동에 사는 60대 김모씨. 유선방송 가입 해지와 함께 수신료 자동이체 또한 해지 했지만 2개월분 수신료가 한꺼번에 인출되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김씨에 따르면 한빛넷 측에 가입 철회를 통보한 뒤 지난 2월 23일 전북은행 경원동 지점에서 자동이체를 해지했다. 그러나 3개월 뒤인 지난 5일 김씨 아내(58)가 전북은행 남문
전주완산경찰서는 7일 류선문 서장과 김응권 형사과장, 지구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활동을 위한 범죄정보관리시스템 분석을 통해 주요 범죄예방 및 검거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택순 경찰청장이 8일 전북지방경찰청을 초도 순시한다. 이 청장은 이날 업무보고를 받은 뒤 파출소 전환에 따른 지역경찰 개선효과에 대해 일선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는가 하면 익산 귀금속 보석판매센터를 방문, 협력치안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토론할 예정이다. /최규호기자 hoho@
불륜관계를 미끼로 협박, 거액을 뜯어 온 ‘꽃뱀공갈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불륜관계를 미끼로 협박, 거액을 뜯어 온 ‘꽃뱀공갈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7일 성 관계를 미끼로 금품을 뜯어낸 박모씨(53) 등 3명에 대해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김모씨(42) 등 12명의 행방을 뒤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초 충남 당진군의 한 식당에서 양모씨(64·자영업)에게 40대 후반의 여성을 접근시켜 함께 술을 마시다 성 관계를 가진 뒤 양씨를 협박, 사건 무마 명목으로 5천200만원을 갈취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3명에게 1억1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바람잡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