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학 부안군수에 대한 대법원의 ‘당선무효형’ 확정과 김선곤 도의원(부안 2선거구)의 의원직 사퇴로 당분간 부군수 권한 대행체제 및 공석 상태가 불가피해졌다
민주노동당 전북선대본부가 권영길 후보 전북지역 지지율 20%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민주노동당 전북선대본부가 권영길 후보 전북지역 지지율 20%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선대본부는 14일 전북도당 임원단, 민주노총 전북본부장, 전농 전북도연맹 의장, 전북여농 회장, 시군 지역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공동 선거대책본부장과 각 지역 조직책임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 선거대책본부는 그간 선거대책본부 집행회의에서 다듬어진 선대본 총괄사업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 전북지역 20% 득표 목표를 결의하고
한나라당 전북도당은 14일 전북도당 5층 강당에서 ‘여성성공시대 전북대회’를 개최하고 여성지지율 끌어올리기 작전에 돌입했다 한나라당 전북도당은 14일 전북도당 5층 강당에서 ‘여성성공시대 전북대회’를 개최하고 여성지지율 끌어올리기 작전에 돌입했다.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 전북여성의 힘으로’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된 이날 여성대회는 오양순 선대위원장과 조남조·유홍렬·김영구 선대위원장, 김경안 본부장, 허남주 여성본부장, 최인선 직능여성위원장, 김순정 여성위원장 등 당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위원들은 이날 “이제 더 이상 지역주의에 의한 특정정당의 무조건적인 지지가 아니라, 우리나라와 전북 발전을 위해 실질적으로 일
식품산업클러스터의 실행전략 중 하나인 권역별 특화 생산기반의 조직화 규모화•브랜드화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농업생산부분에 예산을 직접지원하기 보다 식품기업을 통한 육성이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식품산업클러스터의 실행전략 중 하나인 권역별 특화 생산기반의 조직화 규모화·브랜드화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농업생산부분에 예산을 직접지원하기 보다 식품기업을 통한 육성이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 같은 내용은 14일 김완주 도지사와 한명규 부지사, 관계 국장과 신기덕 전북발전연구원장, 이영은 원광대 교수, 조기심 농산무역 대표, 정운천 한국농업CEO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식품산업클러스터 추진 전략 회의에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는 민주당과의 통합 및 후보 단일화 선언 이후 정치적 텃밭인 전북을 찾아 호남 표심 결집에 나섰다 이인제 민주당 대선후보는 대통합민주신당과의 당 대 당 통합과 후보단일화와 관련 신당 내 논란이 일고 있는데 대해 “신당이 민주당과의 통합을 국회의원 정족수로 단순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중도개혁노선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민주당이 고난과 역경을 견뎌온 무형의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4일 전주웨딩캐슬에서 1천여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주당 전북선대본부 ‘이인제 후보 필승 당원전진대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힌 뒤 “신당은 (민주당)족보에서 벗어났다가
친환경농업 종합시범단지 육성을 위한 2차년도 예산이 확보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친환경농업 종합시범단지 육성을 위한 2차년도 예산이 확보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14일 전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농업생산의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 김제시와 부안군에 컨소시엄을 구축, 지난해 15억 원에 이어 올해 7억5천만 원을 확보, 친환경농업 육성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친환경 종합 시범단지는 친환경 농업기술 시범 실천을 통한 안전농산물 생산 공급과 소비자 농사체험을 유도 농업의 생명산업 인식 제고하고 농업의 중요성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 또 지역 축제와 연결 도시민과 소비자에게 국제 기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보증을 서는 데도 은행이 재차 담보를 요구하는 등 이중담보 관행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보증을 서는 데도 은행이 재차 담보를 요구하는 등 이중담보 관행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송병섭 위원장은 14일 전북신용보증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3천만 원 이상 대출을 받으려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담보와 전북신보의 보증서를 끊었는데도 이 보증서로 은행에서 대출 받을 때 은행에 또 다시 담보를 제공해야 하는 등 고질적 이중담보 요구 관행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며 “전북신보는 이런 실태를 파악하고 있느냐”고 따졌다.
전북도는 내년도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의 시행물량을 167㎞로 확정하고 173억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북도는 내년도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의 시행물량을 167㎞로 확정하고 173억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전체 167㎞ 중 84㎞는 한국농촌공사가 나머지 83㎞는 도내 시·군이 각각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조성하게 된다. 이는 올해 시행한 148㎞보다 13% 늘어난 것이다. 이번 사업으로 농산물의 운반시간 단축은 물론 영농기계화 촉진, 농업경쟁력 제고 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내년도 사업추진시 조기발주를 통해 지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는 민주당과의 통합 및 후보 단일화 선언 이후 정치적 텃밭인 전북을 찾아 호남 표심 결집에 나섰다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는 민주당과의 통합 및 후보 단일화 선언 이후 정치적 텃밭인 전북을 찾아 호남 표심 결집에 나섰다. 정 후보는 13일 전주 월드컵컨벤션센터에서 전북선거대책위원회와 가족행복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정동영 바람’을 불러일으키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정 후보는 이날 출범식에서 “다음 주가 되면 IMF 발생 10년이 된다”고 운을 뗀 뒤 “나라를 망친 세력에게 나라를 다시 맡겨서는 안된다”며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와 이회창 무소속 후보를 겨냥했다. 정 후보는 이어 새만금
전북도가 관상어 수출전략단지를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북도가 관상어 수출전략단지를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올해 2억5천만원을 투입해 완주군 이서면 반교리에 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위해 친어구입 및 양어장을 신축할 게획이다. 현재 어미고기는 지난 10월 충북 진천에서 우량종 23마리를 구입, 관리 중에 있으며 양어장은 종묘생산시설을 위해 친어지, 치어지, 부화지, 성육장을 신축 중에 있다. 또 내년부터는 관상어 종묘를 생산, 국내시판은 물론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농림부 향토산업 육성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10억원을 지원 받아 전국제일의 관상어 생산단지를 조성,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에
전북도는 제4회 전라북도 캐릭터디자인 전국공모전 대상에 인천전문대 재학생 김서희씨(2년)의 ‘향목이와 향량이’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북도는 제4회 전라북도 캐릭터디자인 전국공모전 대상에 인천전문대 재학생 김서희씨(2년)의 ‘향목이와 향량이’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작품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전주 한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잘 표현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금상에는 김윤아씨를 비롯한 3명, 은상은 양승민씨 등 5명이 각각 뽑혔다.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325점이 출품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20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최규호기자 hope@
한나라당 전북도당은 13일 전북도와 당•정 간담회를 갖고 도정 발전을 위한 공조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나라당 전북도당은 13일 전북도와 당·정 간담회를 갖고 도정 발전을 위한 공조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명규 정무부지사와 김승수 대외협력국장, 최훈 정책기획관 등은 이날 서세일 한나라당 전북도당 수석부위원장, 소희천, 김민자, 김영배, 이형권, 김주성 부위원장, 박성태 사무처장 등 당직자와 함께 ‘전라북도 미래비전과 현안과제’에 관한 당·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전북도는 새만금 특별법 연내 제정과 새만금 종합개발 추진, 김제 국제공항과 새만금 신항만 건설, 첨단부품소재공급단지와 아시아식품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