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번째 휴일인 4일 도내지방에는 청명한 날씨 속에 유명산과 유원지 등에는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나들이 객들의 발길로 크게 붐볐다 6월의 첫번째 휴일인 4일 도내지방에는 청명한 날씨 속에 유명산과 유원지 등에는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나들이 객들의 발길로 크게 붐볐다. 국립공원 지리산에는 이른 아침부터 8천500여 명의 등산객들이 산행을 즐겼고 대둔산과 내장산에도 1만여 명의 등산객들로 하루종일 북적거렸다. 또 제10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열리고 있는 무주군에는 5천여명의 인파가 몰려 반딧불이 생태전시와 반딧불이 탐사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겼다. 영화 왕의 남자 촬영지인 영상 테마파크가 있는
전북지방경찰청은 6 전북지방경찰청은 6.15 남북공동선언 6주년 기념 통일염원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오는 15일 오전 7-11시 전주시내 일부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고 4일 밝혔다. 2천 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 대회 코스에 경찰관 45명과 순찰차 등 차량 10대를 배치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경찰은 행사 당일 주요 교차로에 입간판을 설치하고 교통경찰을 배치해 교통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우회도로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최규호기자 hoho@ ▲마라톤대회 구간=전주 서신동 체육공원→천변도로 서신교→진북교→다가교 언더패스 산책로→서천교 산책로→매곡교 산책로→서천교 산책로→전주시 자원봉사센터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찾자 6월은 현충일과 6·25가 들어 있는 뜻 깊은 달이다. 우리의 몸과 마음의 자세를 새로이 가다듬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거룩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 번 되 새겨보는 달이다. 정부는 매년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현충일 기념식을 범 정부적 차원에서 엄숙히 치르고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가유공자의 공훈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이를 국민의 애국심으로 승화시켜 국민역량
전주 덕진경찰서의 블루오션 전략이 본청 사무감사에서 우수 항목으로 선정됐다 전주 덕진경찰서의 블루오션 전략이 본청 사무감사에서 우수 항목으로 선정됐다. 전북지방경찰청은 경찰청이 지난달 22~30일까지 실시한 전북경찰청 사무감사에서 전주 덕진서가 시행하고 있는 골목길 불 밝히기 운동, 작은 호의 거절운동, 교통조사기법 토론회 등을 블루오션 항목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명섭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치안행정의 고객인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귀 담아 청렴하고 전문화된 경찰상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최규호기자 hoho@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2일 신문방송 등 언론매체와의 인터뷰 요령을 통해 국민경찰 이미지 제고를 위한 3분 스피치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는 임종명 화산지구대장과 교통지도계 박상진 경장이 절도와 교통소통대책에 대해 각각 작성, 발표했다.
시각장애인 2천978명은 이번 5·31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자들에 대한 이력과 공약 등을 알지 못한 채 투표를 했거나 아예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각장애인 2천978명은 이번 5·31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자들에 대한 이력과 공약 등을 알지 못한 채 투표를 했거나 아예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출마 후보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공보물을 발송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선관위가 점자 공보물 발송을 유도하기 위해 이를 제작, 발송하는 후보들에게 관련 비용을 전액 보전해주고 있지만 의무사항이 아니라는 이유로 시각장애인들의 알 권리를 외면한 것으로 나타나 빈축을 사고 있다. 4일 도선관위에 따르면 5·31 지방
도내 자치단체가 운용하는 홈페이지가 일부 몰지각한 네티즌들의 욕설과 비방으로 크게 오염되면서 본질이 훼손되고 있다 도내 자치단체가 운용하는 홈페이지가 일부 몰지각한 네티즌들의 욕설과 비방으로 크게 오염되면서 본질이 훼손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사이버 공간의 익명성을 악용해 자치단체장이나 공무원을 비방하는 욕설 또한 서슴지 않고 있어 홈페이지가 변질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혐오시설 예정 지역의 경우 일부 주민들은 자치단체와 단체장을 헐뜯는 글을 무차별적으로 게재해 사이버 공간에서 원색적인 비난 또한 서슴지 않는 등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다. 또 주·정차 위반으로 적발된 네티즌의 경우 ‘왜 내 차만 딱지를 뗐느냐’
“아름다운 환경 건강한 미래” “아름다운 환경 건강한 미래” 전주지방환경청이 제11회 환경의 날을 맞아 기념식 및 환경보전 포스터공모전, 환경보전 사진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전주지방환경청은 오는 5일 오전 10시 전북도청 3층 회의실에서 공무원, 민간단체, 기업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환경보전 유공자에 대해 환경부장관 표창과 전주지방환경청장 표창도 수여된다. 또 도내 초중고생들을 대상
이명섭 전주덕진경찰서장은 1일 승진대상자 25명(경장→경사)에 대해 임용식을 갖고 승진의 영예에 앞서 계급에 맞는 근무자세로 도민과 조직을 위해 본연의 임무를 충실해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이 양귀비, 대마 재배 및 밀거래 사범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 경찰이 양귀비, 대마 재배 및 밀거래 사범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아편 등의 원료 식물인 양귀비와 대마의 개화기를 맞아 불법 재배, 채취 등을 근절시키기 위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이를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60일간을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단속 활동으로 불법 마약류를 근절 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번 단속기간 동안 양귀비 종묘 및 종자 판매, 수수, 소지 및 불법 재배 행위와 허가 없이 대마 불법재배 및 흡연, 섭취, 소지, 매매, 매매알선 행위를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또 이 기
해안가 방파제 테트라포트(삼발이)에서 낚시를 하다 숨지는 사고가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어 낚시 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해안가 방파제 테트라포트(삼발이)에서 낚시를 하다 숨지는 사고가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어 낚시 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발생한 방파제 사고는 3건, 이로 인해 1명이 숨지고 2명은 고립돼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지난해도 30건이 발생, 2명이 숨지고 78명이 고립됐다. 실제 지난달 28일 오후 3시께 부안군 격포항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이모씨(27·서울시 석관동)가 바다에 추락,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사결과 당시 이씨는 일행과 술을 마신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