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을 지지기반으로 둔 정동영•이인제 대선후보 전북선대본부가 공식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호남을 지지기반으로 둔 정동영·이인제 대선후보 전북선대본부가 공식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민주당 이인제 대선후보 전북 선대본부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전주 웨딩캐슬에서 공식 출범한다. 발족식에는 이인제 후보도 참여한다. 현재 정 후보의 전북선대본부는 김진관 본부장을 중심으로 공천섭 중앙국제협력위원장, 김광삼 변호사, 여성규 전주시의회 원내대표, 안기순 김제시의회 의장, 유유순 도당여성 총괄처장, 최진영 전 남원시장, 황현 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부본부장으로 임명돼 이 후보를 돕고 있다.
김종규 전 전북 부안군수의 군수선거 재출마에 대해 일부 부안군민들이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오는 12월19일로 예정된 부안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특정 예비후보 공천 및 출마 반대 목소리가 나오는 등 선거전 초입부터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방폐장 사태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자칫 이번 선거에서도 지난해 5.31지방선거 당시 ‘찬핵 대 반핵’ 양상이 재현되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실제 ‘부안의 화합과 평화를 열망하는 부안군민들’이라고 자청한 군민 10여명은 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안 군민은 김종규 전 군수의 군수선거 출마와 공천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 전 군수는 지
제17대 대통령선거 D-40일을 앞두고 전북지역 선거부정감시단 합동 발대식이 개최된다 제17대 대통령선거 D-40일을 앞두고 전북지역 선거부정감시단 합동 발대식이 개최된다.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전 10시 도 및 구·시·군 선관위별로 일제히 선거부정감시단 발대식을 갖고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본격적인 감시·단속활동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선거부정감시단 발대식은 도내 15개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 가운데 전주권 5개 선관위(완산·덕진·완주·진안·임실)는 도 선관위 주관 합동으로 전주 완산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나머지 10개 선관위는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감시단 157명과 위원·직원
수백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8월 완공된 전북과학연구단지 내 연구동의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온 전북도가 효율적 활용을 위한 입주수요조사에 들어갔다 수백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8월 완공된 전북과학연구단지 내 연구동의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온 전북도가 효율적 활용을 위한 입주수요조사에 들어갔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2월30일까지 전북과학연구단지 내에 건립된 연구동과 연구시설용지에 입주할 연구소를 파악, 조속히 입주시키기 위해 입주수요조사를 벌인다. 이에 오는 23일까지 전국 벤처기업 및 연구소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조사를 벌인 뒤
도내 서해안지역의 새우양식이 풍어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서해안지역의 새우양식이 풍어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고창군 일대에서 양식되는 새우의 생존율은 42%로 2004년 13%, 2005년 15%, 2006년 10%에 비해 최고 4배 가까이 높다. 양식 새우의 경우 병해충에 취약해 생존율이 20%를 넘기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대풍어다. 이처럼 새우 어황이 좋아진 데는 철저한 질병 예방으로 새우에 치명적인 흰반점 바이러스 감염률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또 새우 어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수질과 수온을 관리하기 위해 오염이 되지 않은 지하 해수의 활용도를 높였기 때문을 도는
전북도가 학교 우유급식을 확대 지원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전북도가 학교 우유급식을 확대 지원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방학 중에는 급식대상 학생의 가정으로 배달 공급, 학교우유 급식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그 동안 국민기초 생활보장 대상, 모·부자가정 초·중학생에 보조 지원했던 우유급식의 지원 범위를 고등학생까지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급식 인원은 기존 1일 3만3천856명에서 3만4천600명으로 744명 늘었다. 우유급식은 연중 250일 실시되며 우유 200㎖ 1개당 270원이 전액 지원되고 있다. 급식 지원을 위한 재원은 현재 축산발전기금 70%, 도비 15%, 시·
도내 초•중•고교 등 학교용 수도요금이 업무용으로 적용돼 학교 재정압박의 한 요인이 되고 있어 가정용으로 인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도내 초·중·고교에 부과되는 수도요금이 업무용으로 적용돼 학교 재정압박의 한 요인이 되고 있어 가정용으로 인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더욱이 타 시·도의 경우 상·하수도 특별요금제를 조례로 제정, 물 공급 비용을 대폭 인하하고 있어 형평성에도 어긋나는 만큼 도내 역시 조례개정으로 학교상수도요금을 감면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14개 시·군 모두 학교 수도료를 현행 수도요금 체계(가정용, 업무용, 영업용, 욕탕 1·2종, 공업용) 중 단가
이회창 한나라당 전 총재가 탈당 후 무소속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자, 한나라당 전북도당 당원들이 일제히 이 전 총재를 규탄하고 나섰다 한나라당 전북도당 당직자 등 100여명은 8일 당사 앞에서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대선출마 규탄대회’를 갖고 출마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회창 전 총재의 인품과 동지애를 믿었던 당원들이 분노와 배신감에 할 말을 잃었다”며 “두 번의 대권 도전에서 실패한 이 전 총재는 국민 앞에 그 어떤 말로도 출마의 명분을 내세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이 전 총재의 출마는 정당 민주주의를 주저 앉히는 사실상의 경선불복이자, 비겁한 후보 찬탈 음모인 만큼 국민과 당원에게 사죄하고 출마를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도내 구•시•군 관내거주 국제결혼 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총 17회, 496명에게 선거문화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도내 구·시·군 관내거주 국제결혼 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총 17회, 496명에게 선거문화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도 선관위는 최근 국제결혼이 증가함에 따라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국제결혼 이민자 가족에게 올바른 선거문화 교육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도 선관위 관계자는 “도내 구·시·군선관위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국제
전북도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한인수)는 8~9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완주 고산자연휴양림에서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기 위한 전북도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한인수)는 8~9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완주 고산자연휴양림에서 행정사무감사 등에 대비하기 위한 연찬회에 들어갔다. 이번 연찬회는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08년도 본예산 안 심사를 앞두고 감사 방향과 예산안의 규모 및 편성 등을 사전에 숙지하기 위한 것. 또 제출된 자료를 이용, 위원들이 관심분야별로 분류 검토하고 토론을 통한 행정의 평가, 대안개발, 의견제시를 위한 사전조율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한인수 위원장은 “이번 감사는 민선
현직 공무원이 오는 12월19일로 예정된 재•보궐선거 정당 후보로 신청했다가 철회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현직 고위 공무원이 12월19일로 예정된 부안군수 재·보궐선거 정당 후보로 신청했다가 철회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부안군수와 부안 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자 접수를 지난 6일까지 받았다. 마감 결과 전주시 K모 국장이 대통합민주신당 부안군수 후보로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K모 국장은 국가공무원법에 저촉되는 등 문제가 불거지자 다음날 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도 선관위에 따르면 정당법에 정당가입은 누구든지 정당의 당원이 될 수 있지만 국가공무원법 제2
한나라당 전북선대위는 7일 이회창 전 총재의 대선출마와 관련 논평을 통해 “당원과 국민, 역사의 배반행위”라며 “기회주의자”라고 비판했다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한나라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대선출마를 선언하자 도내 정가에서는 “이 전 총재가 국민을 모욕한 행위”라며 강력 비난하고 나섰다. 한나라당 전북선대위는 7일 논평을 내고 “당원과 국민, 역사의 배반행위”라며 “기회주의자”라고 비판했다. 이어 “기본과 원칙을 존중한다는 그가(이회창) 이를 짓누르고 대선행에 무임승차해 대한민국을 살리겠다고 하는 것은 기회주의 정치꾼으로 전락한 자신을 지지디 달라는 것”이라며 “이는 국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꼬집었다. 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