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이행 명문가를 찾습니다 “병역이행 명문가를 찾습니다.” 전북지방병무청은 29일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국민이 우대 받고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잇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병역이행 명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병역이행 명문가는 3대 가족(조부, 부, 백숙부, 본인 및 형제 사촌형제) 모두가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한다. 이에 따라 3개 가족(남자)이 현역 장교, 부사관 및 병으로 입영, 복무기간을 마친 경우에만 해당된다. 전경, 경비교도상근예비역에 편입돼 소정의 복무기간을 마친 전환복무자도 포함된다. 병역이행 명문가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부상이 수여되며
어린이통학버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동차 승차정원이 11인승 이상에서 9인승 이상으로 완화된다 어린이통학버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동차 승차정원이 11인승 이상에서 9인승 이상으로 완화된다. 29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로교통 및 자동차운전면허 등과 관련된 규정의 법령체계 정비와 어린이 교통 안전 강화를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이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된다. 자동차 유리 틴팅(Tinting 선팅)은 가시광선 투과율이 앞면 창 유리의 경우 70% 미만, 운전석 좌우옆면 창유리 및 뒷면 창유리는 40%미만으로 대국민 홍보와 계도 기간을 거쳐 2008년 6월 이후부터 단속에 들어간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대상을 현재 초등학교
5 5.31 지방선거가 그 어느 선거보다 과열 양상을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찰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막바지 선거사범 단속에 수사 역량을 결집키로 했다. 29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5·31 지방선거와 관련, 도내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225건 257명을 적발, 이 가운데 3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는 제3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기간에 비해 27.2%(202명) 늘었다. 유형별로는 금품향응 제공이 7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쇄물 배부 55명, 사전 선거운동 51명, 후보비방 및 허위사실 공표 22명 등이다. 선거별로는 광역단체장 선거 14명, 기초단체장 선거
5 5.31 지방선거 1%의 관심으로 최근 유권자를 상대로 조사한 ARS 여론조사 결과 지방선거 투표율이 처음 60%대에서 시작해 50%대, 40%대로 계속 떨어져 왔는데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더욱 떨어질 것으로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 이유는 유권자의 무관심이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 전국적으로 출사표를 던진 1만 2213명의 후보의 학력 등이 지난 선거때보다 상승해 다양해지긴 했지만 아직 유권자의 관심을 끌어내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 특히 기초의원 출마자와 정치신인들의 경우 자신을 알리는 방법은 명함과 현수막 밖에 없는데 각 정당별 공천받은 후보자들이
“도내에 거주 중인 월남참전 유공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전북 발전을 앞당기는데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도내에 거주 중인 월남참전 유공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전북 발전을 앞당기는데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월남참전전우사회복지지원회 현금남(65) 대표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전쟁터로 나간 수많은 전우들이 고엽제 등 각종 전상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들의 복지 증진 도모와 함께 전우회를 활성화 시켜 국가 및 지역 발전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전우회는 불우회원 돕기와 보훈병원 환자수송, 고엽제 대상자 돕기, 기초질서 지킴이 환경운동, 우범지역 방범 활동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국민과 국가를 위해 자신을 기꺼이 희생, 월남에 파병 되었던 젊은 전우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간의 복리와 권익을 증진하며 국가와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한 전우들의 친목단체 월남전참전전우사회복지지원회. 보훈의 달 6월을 앞두고 국민의 올바른 사회적 인식고취와 회원의 복리증진, 정보력향상, 명예회복을 개선, 승화시켜 사회로부터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이들 단체의 활동상을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 1964년 9월 25일 참전, 1973년 3월 철수 때까지 31만 여 전우들이 자유수호를 위해 국가의
한나라당 문용주 도지사 후보는 28일 모악산을 등반하며 등산객들과 악수를 나누며 이번 선거에서의 지지를 호소하며 막바지 유세활동에 총력을 펼쳤다 한나라당 문용주 도지사 후보는 28일 모악산을 등반하며 등산객들과 악수를 나누며 이번 선거에서의 지지를 호소하며 막바지 유세활동에 총력을 펼쳤다. 문 후보는 또 이날 오후 2시 전주 동물원에서 열리는 동학농민군 전주입성 112주년 기념대회에 참석해 동학농민혁명의 중심지였던 전주는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지닌 고장이고, 혁명의 불길을 전국으로 확산시킨 기점이 된 중요한 도시라고 역설했다. 문 후보는 특히 도지사에 당선되면 동학농민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이에 걸 맞는 기념사업을 반드
본격 시행 6개월째를 맞고 있는 주유 중 엔진정지 제도가 법규와 현실이 맞지 않으면서 무용지물로 전락해 정착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의식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본격 시행 6개월째를 맞고 있는 주유 중 엔진정지 제도가 법규와 현실이 맞지 않으면서 무용지물로 전락해 정착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의식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8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위험물안전관리법이 개정되면서 관련 제도를 본격 시행, 주유소 등에서 엔진을 켠 채 기름을 넣다 적발되면 주유소 측에 적발횟수에 따라 1차 50만원, 2차 100만원, 3차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주유 중 엔진정지는 에너지 절감과 대기환경 오염감
5·31 지방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후보자들의 홍보물 등 우편물이 홍수를 이뤄 우체국은 물론 집배원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5·31 지방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후보자들의 홍보물 등 우편물이 홍수를 이뤄 우체국은 물론 집배원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28일 전북체신청에 따르면 5·31지방선거부터 후보자들이 자신의 선거구 주민 세대의 10%에 해당하는 홍보물을 보낼 수 있도록 선거법이 바뀌면서 이 달 들어 선거관련 홍보물만 220만여 통이 몰리는 등 우편업무가 폭증했다. 이로 인해 집배원 1인당 할당 우편량도 30%이상 늘었다. 실제 전주 우체국은 평상시 240만여 통의 우편물을 취급했으나 이번 달은 선거홍보물
전주시 호성동 김모씨(43) 전주시 호성동 김모씨(43). 두 자녀를 데리고 1년 전에 재혼했다. 재혼한 남편 역시 전 부인과 이혼하면서 두 자녀를 얻어 한꺼번에 4자녀와 한 가정을 꾸렸다. 하지만 김씨는 벌써 자신의 선택이 옳았는지 회의를 느끼고 있다. 자녀들의 성(姓)이 달라 잦은 갈등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들은 심지어 가출도 일삼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전주가정법률상담소에 따르면 이혼 부부의 70%는 미성년 자녀를 두고 있어 이로 인한 갈등 또한 심각하다. 자녀의 존재는 재혼 생활을 좌지우지할 만큼 큰 영향을 끼친다고 상담소 관계자는 설명한다. 통계청의 2005년 혼인·이
한나라당 문용주 도지사후보 선거사무소는 25일 열린우리당이 “지방선거에서 야당의 싹쓸이를 막아달라”는 내용의 대국민 호소문을 채택한 것과 관련 논평을 내고 “이미 때가 늦었다”며 비판했다 한나라당 문용주 도지사후보 선거사무소는 25일 열린우리당이 “지방선거에서 야당의 싹쓸이를 막아달라”는 내용의 대국민 호소문을 채택한 것과 관련 논평을 내고 “이미 때가 늦었다”며 비판했다. 특히 우리당의 대국민 호소문 발표를 ‘정치적 쇼’로 일축하면서 ‘가식적’ 눈물이 아닌 진정한 반성의 눈물을 통해 거듭날 것을 촉구했다. 문 후보 선거사무소는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을 탄생시킨 전북에서도 지지기반이 흔들리고 있는 마당에 지난 3년 간의 역 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