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가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여념이 없다 전북도의회가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도의회 각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민선 4기 김완주 도정의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해 면밀히 분석, 꼼꼼히 따진다는 계획이다. 이에 의원들은 현재 자료수집 및 현장검증 등 감사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도의회 각 상임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 추진 상황 및 계획 등을 점검해본다. /편집자 주 문화관광건설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 교육복지위원회 행정자치위원회 순 문화관광건설위원회
전북도가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11월을 ‘숲 가꾸기 운동의 달’로 정하고 1일 체험, 산불조심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키로 했다 전북도가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11월을 ‘숲 가꾸기 운동의 달’로 정하고 1일 체험, 산불조심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키로 했다. 4일 도에 따르면 이 기간 도내 자치단체별로 총 820여 명이 참여해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와 산불조심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 도와 산림환경연구소 직원 등도 오는 16일 완주 과학산업단지 내에 식재된 배롱나무, 스트로보 잣나무, 연산홍 등 2천708본에 비료주기, 덩굴제거, 가지치기, 주변 정화활동 등을 실시키로
전북도는 BUY전북상품 TV홈쇼핑 방송으로 1억5천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BUY전북상품이 TV홈쇼핑 방송으로 1억5천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BUY전북상품의 시장확보와 매출을 늘리기 위해 1억2천9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TV홈쇼핑에 진출할 6개 사업을 선정했다. 상품은 ㈜갯마을수산의 뽕 잎 절임 고등어와 신덕식품 맛 김치, 옹고집장집 된장, 전주비빔밥㈜ 비빔밥, 향적원 고추장, 영신스톤 돌 그릇 등이다. 이 가운데 지난 1일 신덕김치와 전주비빔밥은 현대홈쇼핑에 각각 방송됐다. 이를 통해 신덕김치는 방송 첫 날 2천184개의 주문을 받아 8천700만원의 매
전북도가 친환경 쌀 유통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에게 생산이력을 제공하는 ‘친환경 쌀 학교급식 전용단지’를 조성한다 전북도가 친환경 쌀 유통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생산이력을 제공하는 ‘친환경 쌀 학교급식 전용단지’를 조성한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학교급식 전용단지는 5억원(도비 1억5천, 시·군 1억5천, 자부담 2억)의 사업비를 들여 시·군별 1~2개의 단지를 조성하며 단지당 2천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내용은 친환경농업 경영 컨설팅을 비롯해 도농교류행사, 선진지벤치마킹, 친환경 쌀 학교급식 전용단지 표식지원과 학생체험, 도·농 교류비용 지원 등이다. 추진계획은 학교급식 친환경 쌀의 50%를 학교급식 전용단지
전북도는 어민 소득을 높이기 위해 이달 초순 군산시와 부안군 인근 바다에 어린 전복 22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2일 밝혔다 전북도 수산시험연구소는 연안어장 자원조성 및 어민들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도내 연안해역에 넙치 어린 고기 7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넙치 종묘는 지난 8월 수정란 300만립을 구입, 부화시켜 사육관리를 통해 5㎝ 크기로 키운 것이다. 종묘는 2~3년 이상이면 어획이 가능해 3년 후면 35억 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 수산시험연구소는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8개 품종에 총 2억1천192만2천마리(넙치 4
전북도 보건당국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 축산부서와 긴급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예찰활동을 실시하면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대응요원 1천여 명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으로 인체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비상근무 기간 소비자들의 잘못된 인식으로 닭고기 소비가 위축 될 것에 대비해 익힌 닭고기의 안정성에 대한 닭고기 소비촉진 홍보도 함께 병행키로 했다.
전북도 내 임산물을 직거래하는 전문 판매장이 문을 연다 임산물을 직거래하는 전문 판매장이 문을 연다. 4일 전북도와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북지회에 따르면 임산물의 직거래로 도·농이 상생하는 길을 열기 위해 전주시 색장동에 임산물 전시판매장을 건립하고 5일 준공식을 갖는다. 판매장은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대지 2천644㎡에 지상 3층, 총 넓이 837㎡ 규모로 건립됐다. 이에 도내 임업후계자들이 생산한 고사리, 취나물, 호두, 잣, 표고버섯 등의 임산물을 별도의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거래가 가능해져 양질의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임업후계자협회 전북지회는 준비 과정을 거쳐 늦어도
도내 김장용 무•배추 가격이 재배면적 감소 등으로 급등 추세다 도내 김장용 무·배추 가격이 급등 추세를 보이면서 전북도가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했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장용 무·배추 가격이 재배면적이 줄었고, 생육초기 잦은 비로 인해 작황도 부진해 크게 올랐다는 것. 이에 도는 무·배추 가격 안정을 위해 우선 농협이 확보 계획인 계약재배 물량을 김장 성수기에 집중 출하해 가격급등요인을 사전에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또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 달 간 임시 김장시장을 개장, 김장채소의 공급을 확대하고 아파트 등 주거 밀집지역에 직거래장터를 개설, 시중보다 저렴한
탄소산업의 메카를 향한 전북도의 방향타 조정에 대해 세계 석학들이 “전북이 주도권을 쥘 수 있는 야심 찬 프로젝트”라고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북도가 탄소산업의 메카를 꿈꾸며 설정한 ‘탄소밸리 조성사업’에 대해 세계 석학들이 전북의 선점 역할에 “야심 찬 프로젝트”라며 박수를 보냈다. 그러나 탄소산업분야의 선점효과를 살리기 위해서는 대기업 컨소시엄 구성과 학계와 외국기업, 정부 등 다자간 협력체제 구축 등 전북도와 학계, 연구기관간 입체적 공조 강화가 시급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탄소나노튜브를 세계최초로 발견하고 2008년 노벨화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일본 메이조 대학의 수미오 이지마 교수는 1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2회
채산성이 악화돼 도내 인삼 재배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채산성이 악화돼 도내 인삼 재배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인삼은 일반 농산물과 달리 재배기간이 길어 가격 폭락 사태가 장기화될 수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이에 전북인삼농협을 비롯 자치단체 차원의 인삼 소비촉진운동 등의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도내 인삼 재배 농가들에 따르면 최근 5년근 수삼 750g 1채(9∼10뿌리·중품) 소매가는 3만원 정도다. 지난해 이맘때 보다 1만원 정도 떨어졌다. 인삼 경매가격도 사정은 마찬가지. 지난해 보다 5천원 정도 빠졌다. 이처럼 인삼 값이 급락한 가장
전북도 시장개척단의 중국 시장 공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전북도 시장개척단의 중국 시장 공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김완주 도지사와 도 투자유치국, 도내 중소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지난달 28일부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칭따오(청도)와 난징(남경)에서 전북 알리기와 투자유치에 나섰다. 시장개척단이 추진한 ‘2007 한국 전라북도 우수상품·관광전.’ 이 김 지사와 도 관계자, 강소성 이소민 부성장 및 (유)도원그린케미칼, (주)건지 등 도내 54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이 마련한 부스에는 1천700여명의 바이어들이 찾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소 9천500만달러(한화 950억원)의 수출 계약
전북의 가을 단풍절경과 대표 미식이 일본 안방극장에 소개된다 전북의 가을 단풍절경과 대표 미식이 일본 안방극장에 소개된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일본 공중파 FBS TV 취재팀은 이날부터 2박3일 동안 전주, 진안, 고창 등 대표관광명소와 대표 미식을 소개한다. 일본 취재팀은 ‘한국의 가을 미식기행’이라는 제호 아래 전주의 한정식, 비빔밥, 전통문화센터의 전통문화예술공연, 전주 막걸리거리, 진안 마이산과 고창 풍천장어구이 등을 취재할 예정이다. 일본 공중파의 취재는 이달 중 FBS TV의 대표 미식프로그램 ‘멘타이 와이드’를 통해 일본 전역에서 방영된다. 이를 광고료로 환산하면 1억원에 가까운 효과를 낼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