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5시45분께 박모씨(34)가 전주시 서신동 본 병원 인근 서진로에서 차량 4대를 들이 받은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후 5시14분께 전주시 서신동 본 병원 인근 서진로에서 박모씨(34·남·서울시 수유동)가 차량 4대를 들이 받은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가 이날 오후 5시께 서울 85고12XX호 갤로퍼 차량을 몰고 전북경찰청 정문 근무자에게 “사람이 죽어간다. 신고하러 왔다”며 횡설수설하자 민원실로 안내했으나 청사를 한 바퀴 돌고 나가다가 재차 차량에 같이 탈 것을 요구하자 완산경찰서로 안내했다는 것. 박씨는 근무자의 안내에 따라 차량을 몰고 마전교를 지나
○···문용주 도지사 후보 첫 거리유세에 지원 나온 이재오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18일 이마트 전주점 앞에서 전북 도민들이 탄생시킨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정권으로부터 얻은 것이 무엇이냐 ○···문용주 도지사 후보 첫 거리유세에 지원 나온 이재오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18일 이마트 전주점 앞에서 전북 도민들이 탄생시킨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정권으로부터 얻은 것이 무엇이냐. 노무현 정권 3년이 지났지만 현재 만족하고 있느냐며 한나라당 불모지인 전북에서 이들 정권을 심판해 달라며 호소. ○···이재오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문용주 도지사 후보 지원유세에 취재진의 열기는 후끈 달아오른 반면 시민들의 반응이 썰렁하자 이 의원은 김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11시 전주시 진북동 동서로 빌딩 문용주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당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후보 출정식을 갖고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11시 전주시 진북동 동서로 빌딩 문용주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당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후보 출정식을 갖고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문 도지사 후보는 출정사에서 “도민이 탄생시킨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으로부터 전북은 심한 푸대접과 홀대를 받아왔다”며 “도지사 선거 승리로 새만금과 군산경제자유구역, 김제공항 등 3대 현안을 반드시 해결 하는데 첨병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정식을 마친 문 후보와 당원들은 이날 오후 4시 이
“베란다 창문이나 화장실 거울을 보며 말을 건네는가 하면 가족들에게 돈을 달라며 큰 소리로 꾸짖으시며 재떨이가 금이라는 등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베란다 창문이나 화장실 거울을 보며 말을 건네는가 하면 가족들에게 돈을 달라며 큰 소리로 꾸짖으시며 재떨이가 금이라는 등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70대 치매 어머니를 5년 째 수발 들고 있는 딸 이모씨(42·전주시 평화동). 이씨는 직장을 그만두고 200만원이 조금 넘는 남동생들의 수입으로 치매 노모를 부양하고 있다. 급격한 고령화에 따라 치매 중풍 등으로 수발이 필요한 노인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도
경찰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발맞춰 선거사범수사전담반과 기동단속팀을 증원, 총력선거치안 태세에 돌입하는 등 불법선거운동 철퇴에 팔을 걷어 부쳤다 경찰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발맞춰 선거사범수사전담반과 기동단속팀을 증원, 총력선거치안 태세에 돌입하는 등 불법선거운동 철퇴에 팔을 걷어 부쳤다. 18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방선거와 관련 현재까지 176건 200명의 불법선거운동사범을 적발, 이 가운데 2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유형은 금품향응제공이 6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사전선거운동 48명, 인쇄불 배부 39명, 후보비방 및 허위사실공표 10명, 기타 41명 순으로 집계됐다. 선거별로는 광역단체장 11명, 기초단체장 69명, 광
5·31 지방선거운동이 공식적인 막을 올린 18일 거리 곳곳에 내걸린 후보자들의 현수막과 거리유세방송이 선거분위기를 실감케 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시민들의 불만도 높아지고 있다 5·31 지방선거운동이 공식적인 막을 올린 18일 거리 곳곳에 내걸린 후보자들의 현수막과 거리유세방송이 선거분위기를 실감케 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시민들의 불만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 이날 도 선관위와 각 후보자들의 인터넷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후보자들의 현수막이 건물을 뒤덮어 간판을 가렸다. 철거해 달라. 선거운동지원차량이 도로에 불법 주정차 돼 교통흐름을 방해한다는 내용의 항의성 글이 잇따랐다. 이 같은 상황은 선거 때마다 되풀이 되고 있지만 현행
사용자 몰래 악성코드를 PC에 설치하고 이를 통해 대출 스팸을 대량 발송한 전문 스팸 발송자 일당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사용자 몰래 악성코드를 PC에 설치하고 이를 통해 대출 스팸을 대량 발송한 전문 스팸 발송자 일당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개요=스팸 발송자는 전국 1만6천 대의 PC를 원격 조정할 수 있는 좀비 PC(Zombie PC:타인의 PC에 몰래 설치돼 감염PC 내부의 개인정보 유출과 감염PC를 제3의 컴퓨터 해킹이나 스팸메일 발송 등에 악용할 수 있는 해킹 프로그램인 봇을 감염시킨 PC)로 만들었으며 감염된 PC는 1천800만 통에 달하는 스팸 발송에 악용됐다. 특히 최근 급격히
월드컵 기간 예비군 동원훈련 일정이 변경된다 월드컵 기간 예비군 동원훈련 일정이 변경된다. 전북지방병무청은 6월 12일과 13일(토고), 19일(프랑스) 예정된 동원훈련이 우리나라 월드컵 예선경기와 겹쳐 일정을 조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6월 12~13일은 14~16일로, 19~21일은 21~23일로 각각 변경된다. 또 35사단 106연대 기동중대를 비롯한 5개 부대의 동원훈련도 13일에서 14일로 늦춰진다. 한편 지난 8~17일 오전까지 병무청 홈페이지와 참여마당 신문고 홈페이지에는 “예비군 동원훈련 날짜와 월드컵 토고전이 겹쳐 손꼽아 기다리던 축구를 볼 수 없게 됐다”며 “이번 병무행정에 대단히 실
전주지방환경청은 오는 27일 임실·순창 지역의 섬진강 상류를 찾아 학생과 주부, 환경단체 회원들과 함께 섬진강 생태문화기행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주지방환경청은 오는 27일 임실·순창 지역의 섬진강 상류를 찾아 학생과 주부, 환경단체 회원들과 함께 섬진강 생태문화기행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섬진강은 낙동강, 한강, 금강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긴 강이다. 전북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마련된 이번 생태문화기행은 섬진강 상류에서도 물이 맑기로 이름난 순창 장구목 마을과 진뫼, 천담마을에 이르는 아름다운 섬진강변을 생태전문가와 함께 걸으며 깨끗한 물과 자연생태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전국임대아파트연합회 부도대책위원회는 17일 부도임대아파트지원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전국임대아파트연합회 부도대책위원회는 17일 부도임대아파트지원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이날 전북지방경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산과 익산 지역 임대아파트 가운데 8곳의 부도로 6천171세대가 거리에 나 앉을 처지에 놓였다”며 “전북도와 자치단체는 즉각 임대아파트 실태 파악과 부도임대아파트 지원 대책, 부도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라”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특히 “전국 민영 임대아파트 42만 가구 중 12만 가구가 건설업체의 부도로 보증금조차 돌려 받지 못한 채 쫓겨날 형편”이라며 “정부는 임대아파트
(사)한국주유소협회 전북 지회는 17일 오전 11시 전주시 서신동 대방제일주유소에서 김종단 지회장, 오병균 부회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유 중 엔진정지 캠페인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