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품질혁신 기반구축사업이 원가절감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품질혁신 기반구축사업이 원가절감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와 한국표준협회 전북지부가 추진한 ‘중소기업 품질혁신 기반구축사업’에 대한 성과보고 및 사례발표회 결과 올해 7개 업체에 4천만 원을 지원, 15억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보였다. 도와 표준협회는 지난 3월 ㈜라이코, 신일섬유㈜, ㈜호롱, 가온전선㈜, ㈜신흥콘크리트, ㈜팔마, ㈜대연콘크리트 등 7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공정개선과 불량개선 등을 위해 품질경영 전문가가 교육과 현장지도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라이코는 3정(정품, 정량, 정위치)5
전북도는 국제해양관광지의 민간자본유치와 관광레저 개발사업을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각종 투자유치박람회 및 설명회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북도는 국제해양관광지의 민간자본유치와 관광레저 개발사업을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각종 투자유치박람회 및 설명회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우선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UCLG(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세계총회의 ‘세계도시박람회’에 3개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에는 전문통역 안내원을 배치해 국제해양관광지의 개발 프로젝트와 세계지방정부 대표들과의 접촉으로 국제해양관광지 투자를 유도할 방침이다. UCLG세계총회는 아시아 최초 세계 지방정부대표
전북새희망연합이 29일 오후2시 전북교육문화회관(옛 학생회관)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전북새희망연합이 29일 오후2시 전북교육문화회관(옛 학생회관)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영광된 전북 만들기’를 기치로 내걸고 출범한 전북새희망연합은 이날 창립대회에서 연합단체 창립의 취지와 활동방향을 밝히고, 미래 전북 비전을 제시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19일 발대식에 이은 이날 창립대회는 정관통과 및 임원선출 등 총회의 인준사항에 관한 회의진행과 향후 활동계획을 밝히고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강현욱 상임대표는 “새희망
전북도 내 일부 대중목욕탕 욕조수의 수질이 불량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일부 대중목욕탕 욕조수의 수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불량한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적발된 목욕탕이 비교적 시설이 잘 갖춰진 대형목욕탕이라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전주와 익산, 군산 등 3개 시 지역의 대형 목욕탕 24개소에 대한 위생 및 욕조수 수질을 조사한 결과 6곳의 위반업소를 적발했다. 위반업소 중 1곳은 영업장 탈의실 내 위생상태가 비 위생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5곳(전주 4, 군산 1)은 대장균군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목욕탕 욕조수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에
지금 전북은 문화축제의 열기로 출렁이고 있다. 우리나라 지역축제는 지방화 시대 이후 지자체간 경쟁적인 축제유치로 그 수가 급증해 1994년 287개에서 2005년 무려 4배 이상 증가한 1천176개로 늘어나 해당지역의 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사회 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달성하고자 하는 문화발전 전략의 대표적인 수단이 되었다. 그러나 불과 10년 이내의 짧은 기간 동안 축제가 우후죽순처럼 급증하다 보니 축제의 주제 및 프로그램의 차별성
전북도의회(의장 김병곤)가 국제 도시와의 교류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우정을 돈독히 쌓아가고 있다 전북도의회(의장 김병곤)가 국제 도시와의 교류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우정을 돈독히 쌓아가고 있다. 도의회 하대식 부의장을 단장으로 고영규·배승철·김용화·이상현·김대섭·문면호· 김명수·고석원 의원 등 9명의 대표단은 오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국제자매 결연도시인 일본 가고시마현을 방문한다. 그 동안 다양한 교류를 통해 우호관계를 쌓아온 전라북도의회는 이번 방문 기간일본의 문화·관광정책과 문화재 보존관리 실태 등을 견문하고, 양 도·현의 주요 관심사인 관광시책 등을 토의 한다. 지난 2001년6월 우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강현욱 전 도지사의 ‘새만금 애정론’을 소개하며 추켜세웠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강현욱 전 도지사의 ‘새만금 애정론’을 소개하며 추켜세웠다. 이 후보는 도내 상공인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강 전지사의 새만금에 대한 관심 척도는 지사시절 삭발한 것을 보면 짐작할 수 있다”며 “틈만 나면 새만금특별법 제정을 주장하고 있어 ‘강만금’이라는 닉네임을 새삼 실감했다”고 말해 강 전지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임병찬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와 이연택 새만금특별법추진위원회 이사장 등 위원들은 새만금특별법 제정을 염원하는 전북도민을 대신해 새만금사업 현장을 방문한 이명박 대선
---간략소개 “세계와 함께 하는 우리 발효식품을 주제로 열린 올해 발효엑스포에는 미국, 일본, 인도, 태국 등 해외 15개 업체를 포함해 국내외 17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발효식품을 맛볼 수 있습니다.” 강승구 전북도 농림수산국장은 “엑스포의 성격에 맞춰 전시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전문 생산업체 및 유통업체의 참여를 확대해 산업화의 길을 여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맛의 고향인 우리전북의 전통적인 발효식품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도 즐길 수 있도록 내실을 기했다”고 말했다. 강 국장은 “특히 올해 행사는 전문전시회로서 발효식품홍보와 역사관등을 운영, 청소년에게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 기업’에 도내 2개 기관이 선정됐다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 기업’에 도내 2개 기관이 선정됐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노동부 사회적 기업 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국적으로 36개 기관이 최초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사)사랑의 손실 새소망(익산), 흙살림 새벽 공동체 영농조합법인(남원) 등 2개 기관이 포함됐다.
전북도 소방안전본부는 전주 덕진소방서 박종필씨가 발표한 ‘인화성 액체 유증기 화재폭발 사례에 대한 고찰’이 제6회 전국 16개 시•도 화재조사연구 논문 중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도 소방안전본부는 전주 덕진소방서 박종필씨가 발표한 ‘인화성 액체 유증기 화재폭발 사례에 대한 고찰’이 제6회 전국 16개 시·도 화재조사연구 논문 중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화재조사 심포지엄은 화재피해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화재조사의 주체적 역할 수행 및 대외 공신력을 제고하기 위해 소방방재청이 주최한 행사로 전국 소방관서 화재조사업무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는 25일 새만금 전시관에서 열린 도내 4개 지역 상공인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국회 법사위에 계류 중인 새만금특별법을 17대 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고 거듭 확약했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는 25일 새만금 전시관에서 열린 도내 4개 지역 상공인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국회 법사위에 계류 중인 새만금특별법을 17대 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고 거듭 확약했다. 이 후보는 “KTX를 타고 전북으로 향하면서 국회 법사위원회 간사인 한나라당 의원에게 새만금특별법 연내 통과를 협의하고 왔다”며 “새만금 사업은 전북도의 사업을 넘어서 국가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 이를 위해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지만 우선 특별법
남원 ‘황진이 주’가 전국 최고의 술로 선정됐다 남원 ‘황진이 주’가 전국 최고의 술로 선정됐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충주 세계 술 문화 박물관에서 개최된 ‘2007 전통주 품평회’에 도내에서 4개 부문 11점이 출품, 3점이 수상했다. 특히 남원에 소재한 (유)참본의 ‘황진이 주’는 대상과 함께 인기상까지 차지했다. 또 남원 ㈜태양은 은상, 익산 ㈜화곡주가는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입상한 제품은 충주 세계 술 문화 박물관에 전시되며, 입상내역을 담은 홍보물로 제작돼 국제식품전시회 등에 배부된다. 또 4개 국어로 홍보 브로셔를 제작, 백화점과 할인점, 호텔, 전통음식점 및 해외 한국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