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가 ´그린 테크노폴리스(Green Technopolis)´로 거듭나기 위한 ´제3차(2008~2012년)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전북도가 ‘자동차·부품소재산업, 생물(식품)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제3차(2008~2012년)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을 수립했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고 집적수준이 높아 지속성장 가능한 4대 전략산업 중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식기반산업을 선정하고 이를 과학기술부에 제출키로 했다. 도는 이기간중 국비와 지방비 등 5년간 총 1조8천28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7대 분야 106개(신규, 계속)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분야별 주요
범여권 후보단일화와 관련, 이 후보는 '중도개혁 노선에 기반한 민주당 중심' 입장에서 물러서지 않았고 국민중심당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이젠 지역패권을 넘어 정책중심의 양대정당 구도로 가야 한다 “국민들은 중도개혁 노선에 기반한 민주당 중심의 후보 단일화를 반드시 성사시킬 것입니다.”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이후 지방 TV토론회 참석차 전북을 방문한 이인제 후보는 지난 19일 당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현재 지지율은 언론에 노출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어서 다소 지지부진하다”며 “그러나 팽창계수는 높아 이대로라면 11월 중순
곰소 젓갈 타운이 조성된다 곰소 젓갈 타운이 조성된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국비 25억원, 지방비 25억원 등 총 50억원을 투입해 부안군 진서면 곰소항의 다용도부지 9천900㎡에 건평 1천980㎡ 규모의 젓갈 타운을 조성키로 했다. 젓갈 타운은 수산물 특판장, 전시관, 종합판매장, 냉동·냉장·가공시설 등 각종 편익시설이 들어선다. 도는 젓갈 타운 조성을 통해 곰소 젓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국적인 판로망을 개척하는 등 명품화 전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학계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 수산발효 식품이 건강 바이오 식품자원임을 홍보함과 동시에 타 지역과 차별화된 젓갈 식품 브랜드로 명
탄소밸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전북지역에서 내달 1일 '국제 탄소페스티벌'이 열린다 전북도는 오는 11월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세계 탄소학계의 석학과 국내외의 탄소 소재 개발업체 관계자 등 9개국에서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회 탄소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탄소밸리 조성사업은 탄소를 활용한 고기능 복합섬유의 원천 소재를 개발, 상용화할 수 있는 연구개발(R&D)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향후 전북도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집중 육성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로 탄소나노튜브를 발견한 일본의 이이지마 수미오 박사와 탄소나노튜브 반도체소자 분야의 최고전문가인 프랑스의 디디에 프리바
전북의 골프산업이 지역경제에 가시적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골프장 운영이 확대되면서 지방세수 확보 등 지역경제에 가시적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군산골프장을 비롯 도내 17개 골프장(등록 9곳, 시범라운딩 8곳)에서 지난해 106억원의 지방세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 2005년 37억원에 비해 무려 3배 가까이 증가한 것. 이처럼 지방세수가 증가한 데는 지난 2004년 7월 지방세법이 개정되면서 등록 전 운영하는 시범라운딩 기간에도 취득세 등 각종 세금을 부과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지난 2005년 45만 명이던 도내 골프장 이용
전북도의회 예산결산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선곤(부안 제 2선거구)의원이 지역구 수협조합장 선거 출마를 위해 11일 사퇴서를 제출했다 “도의원으로서 봉사하라는 지역주민들의 명령을 받들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하지만 수산업 진흥이라는 결과물로 보답하겠습니다.” 의원직 사퇴서가 공식 처리된 18일 김선곤 의원(부안2)은 “도의원으로 선출해 준 지역주민들과 도의회 예결특위위원장 역할을 다하지 못한 점 깊이 사과 드린다”며 “그러나 의원사퇴 목적을 달성해 지역주민들에 안겨준 실망감을 해소하겠다”고 소회했다. 김 의원은 의원직 사퇴에 대해 “수산업의 폐퇴는 부안경제를 몰락시킬 위기를 가져오고
전북도의회는 18일 제241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전북도 자치법규 입법예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도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대아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도 대표도서관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을 원안 가결했다. 또 김선곤 의원이 제출한 사직서를 처리하고 김명수 의원을 예결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김연근 의원은 시스템 도정의 첫걸음에 대해, 고영규 의원은 농산어촌 교육을 고사시키는 교육정책을, 김명수 의원은 건설공사발주
민선 4기 김완주 도정의 대표적인 저격수로 자타가 인정하고 있는 전북도의회 김연근 의원이 이례적으로 도정을 추켜 세워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의원은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그 동안 정례회와 임시회에서 집행부의 잘못된 정책을 송곳처럼 파고드는 등 도청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저승사자’로 불릴 만큼 공포의 대상이었다. 이런 그가 도 집행부를 칭찬하고 나선 것이다. 이날 김 의원은 18일 전북도의회 제24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
전북도의회 김명수 의원(61)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임됐다 전북도의회 김명수 의원(61)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임됐다.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선곤 위원장의 의원직 사퇴로 공석이 된 예결위원장에 김 의원을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신임 예결위원장은 “위원장에 선임된 것이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위원들의 탁월한 식견과 경륜을 바탕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예산결산은 선심성 예산과 타당성이 부족한 예산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증을 통해 도민들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강도 높은 심사가 이뤄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내일의 나를 찾아서 5면“내일의 나를 찾아서.” 사회적으로 여성의 일자리가 늘고 있지만 여전히 취약한 게 사실. 이런 가운데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움직임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여성창업과 취업박람회 가 그것. 18일 전주 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열린 ‘2007 전북여성취업박람회’에는 수백여 명의 여성 구직자들이 몰려 재취업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행사장에는 오전 10시부터 여성 구직자들이 각 기업체 부스에서 구직 상담을 하고 1대1 면접을 하는 등 취업 정보를 얻느라 분주했다. 특히 인기직종 부스에는 상담 차례를 기다리는 구직자들이 줄지어 서있기도 했으며 새로운 직업 상담 및 체험, 이력서 사진
도내 자치단체에서 발주하는 공사는 지역건설업체가 50% 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도내 중견 건설업체들이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잇따라 도산하고 있는 가운데 자치단체에서 발주하는 공사는 지역건설업체가 50% 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8일 전북도의회 김명수 의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건설업 고용인원은 7만3천명으로 도내 전체 취업자 수의 8.6%를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도내 일반건설업체의 2005년도 공사 실적은 4조5천640억원으로 전국 73조4천920억원 대비 6.2%에 불과하다는 것. 더욱이 최근에는 정부의 최저가 낙찰제 확대
전북도의회가 한미FTA 국회비준 반대 결의안과 학생 수 기준에 따른 교원배정 방침 철회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북도의회가 한미FTA 국회비준 반대 결의안과 학생 수 기준에 따른 교원배정 방침 철회 건의안을 채택했다. 18일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제24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사전 농업대책 없는 한미 FTA국회 비준 반대촉구 결의문’을 통해 “국민적 합의와 제도적 준비 없이 미국의 일정에 맞춰 타결한 한미 FTA는 원천 무효임을 천명하며 충분한 검토와 국민적 합의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는 한미 FTA 국회 비준 동의안 처리 전에 농업과 농촌을 살리기 위한 방향 설정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