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다.민선 8기 김관영호의 전북 미래 발전 구상도 민생과 경제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내걸었다.민선 8기는 기업유치·인재육성과 미래형 사업, K농업 육성 등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가고 있다.전북의 미래를 향한 정책과 사업을 정리했다. ▲ 잘사는 전북-경제살리기김관영 지사는 취임사에서 ‘전북경제 살리기’ 해법으로, 대기업 계열사 유치와 인재 양성을 강조했다.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만들고, 인재를 양성해 떠나지 않는 전북을 만들겠다는 것이다.민선8기 최우선 목표인 경제살리는 기업유치와 인재양성, 민생경제 활성화 등
아치 태치 전주역에 떴다!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조직위는 9일 전주역에서 내년 5월12일부터 20일까지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를 홍보 활동에 나섰다.이 날 조직위는 이른 아침부터 추석을 맞아 전주를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물티슈 등 기념품을 나눠주고 아치태치 사진찍기 행사도 펼쳤다./박정미기자
전북도는 11일 실국과장 및 시·군 부단체장에 대한 하반기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일부 간부의 공로연수 등 퇴직 요인과 파견, 휴직 등에 따라 승진 요인이 발생했으며, 실장급(2급) 1명과 과장급(4급) 3명, 팀장급(5급) 9명, 6급 이하 29명 등 총 91명이 승진한다. 실장급(2급)으로 승진내정된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함께 진행된 실국장급 전보 인사에서 일자리경제본부장에 내정됐으며 휴직에서 복귀한 김인태 전 도의회 사무처장은 도민안전실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또 시도지사협의로 파견됐던 천선미 시도지사협의회 분권정책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전북을 아슬아슬하게 지켰다.도내 14개 기초단체장 선거 중 2일 오전 1시 현재, 11곳에서 당선 또는 당선이 유력해지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당초 선거전이 시작되기 전에는 7~9곳에서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가 혼전 양상을 펼치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막상 투표함을 열어본 결과 민주당 표결집 현상이 일어난 것.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선거에선 패했지만 텃밭인 전북에서 체면을 세웠다.그러나 더불어민주당도 힘겹게 당선된 기초단체가 많아 앞으로 도민들의 기대에 더욱 부응하는 자세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6.1 지방선거의 기초단체장 선거 승리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가운데 무소속 후보군은 “각 지역이 격전지”라며 이변을 자신하는 등 전북 지방선거가 역대 최대 혼전 국면으로 접어든 양상이다. 특히 선거전이 치열하게 진행되는 곳일수록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돼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포함한 관계기관들이 불법 타락선거를 막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일부 지역에선 금품, 돈 선거 의혹이 제기되면서 선거 막판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6.1 지방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지난 주말, 도내 14개 전역에선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원이 5.18 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식에 광주를 찾을 예정이어서 정가 관심이 집중된다.이번 여권의 방문은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참석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방문 시점이 6.1 지방선거를 불과 10여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방문이 호남 민심에 어떤 영향을 줄 지 주목된다. 특히 윤 대통령과 보수정당이 5.18 민주화운동에 전원 참석하겠다는 것은 보수정당 사상 처음 있는 것이어서 여권의 대호남 시각에 일대 변화가 생기는 것 아니냐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은 21대 국회
전북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선 사업장과 종교단체 20여 곳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21일 전북도 중회의실에서 방역 모범업소·기관을 선정 시상하고 감사를 표했다.이들 수상 모범업소·기관들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에서도,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확진자 감소에 크게 기여한 업소·기관들이다.실제로 금산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법회를 중단하고 부처님 오신날 행사 등을 비대면으로 추진했으며 특히 코로나19 방역종사자를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무료로 제공했다.선운사
송하진 도지사의 민주당 경선 컷오프 이후 송지사 핵심 지지자들이 김관영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서, 경선 구도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김관영 예비후보는 19일 전북도의회에서 송 지사 측 인사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송 지사 지지자들께서 저를 지지해주시기로 했다”며 “더 큰 전북 발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날 회견에는 송 지사 측근으로 알려진 허광, 임효준, 정호윤, 장명균, 고선영, 염경형 씨 등이 참석했다.김 후보는 이 날 “(공천 배제 후 정계 은퇴를 선언한)송하진
송하진 현 도지사의 ‘컷오프’와 관련,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14일 6.1지방선거에서 전북지사 후보에 나서는 5명의 예비후보 신청자들의 심사를 벌여 현역의 송하진 도지사, 그리고 유성엽 전 의원 등 2명을 공천 배제키로 결정했기 때문이다.특히 송 지사는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터라 컷오프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최대 이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상황이다.각종 여론조사에서 계속 1위를 차지했고, 뚜렷한 결격사유가 없는 데도 공천에서 배제된 탓이다.송 지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제20대 대통령선거의 공식선거운동이 15일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양강 구도 속에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이 그 뒤를 추격하는 분위기다.정가에는 아직 어느 후보가 승기를 잡았다고 예단하기 어렵다는 평이 많은 상태다. 여기에다 내달 8일까지 총 22일간의 공식선거운동 기간 중에는 3번의 TV토론과 야권 후보단일화 등 변수가 많아 역대 가장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전북은 이번 대선을 앞두고 “어느 후보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지” 예의주시하면서 후보들의 전북 공약
6월 지방선거의 핵인 도지사 선거는 전북 사상 첫 3선 지사에 도전하는 송하진 현 지사의 아성에 정치인 출신 인사들이 경쟁하는 국면이다.민주당 경선이 본선이라는 말이 있듯, 누구든 공천장을 받으면 거의 당선권에 안착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따라서 민주당 경선이 최대 관심사이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향한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실제, 유력 인사 대부분이 민주당 소속이다.송하진 지사는 도내 전역에 걸친 높은 인지도와 탄탄한 조직 등이 강점이다.송 지사가 강자라는 데 대해선 도내에 별다른 이견이 없는 분위기다.송 지사가 3선 도전으
전북 14개 시군 지역에서 마을자치혁신운동을 하고 있는 마을자치혁신활동가 1만4천명이 이재명대선후보 지지선언에 나섰다.이들은 17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출정식을 가졌다.자치분권위원회 마을자치혁신활동가는 전북 14개 시군에서 △함께 행복해지는 ‘마을공동체’ △주민이 주인되는 ‘주민자치’ △시민이 중심이 되어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혁신’, △마을의 목소리가 되어주는 ‘마을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활동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