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1학기 동안 ‘교과목 연계 익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원광대는 익산시·(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교양필수 교과목인 ‘대학생활과 자기혁신’을 수강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익산투어를 진행한다.학생들은 지도교수 및 익산시 문화해설사와 함께 교도소세트장, 고스락, 아가페 정원, 원불교 총부 등 지역 대표 문화관광지를 방문하게 된다.교양교육원장 김윤경 교수는 “신입생들이 대학과 지역 이해를 바탕으로 의미 있는 대학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교양교육원 이혜경 연구교수는 “교내
익산시가 지역기반 유아 공교육 강화를 위해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보건대학교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시는 15일 익산교육지원청 및 원광보건대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익산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및 정성환 교육장, 백준흠 총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유아교육 모델 발굴 및 지원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은 지자체·교육(지원)청·대학 간 협력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이 익산 금마저수지에서 포착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자녀와 함께 생태학습활동을 하던 한 시민이 금마저수지에서 수달을 발견하고, 촬영한 영상을 익산시에 제보해 왔다. 해당 영상에는 저수지에서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는 수달 3마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수달은 족제비와 비슷하지만 훨씬 더 크고 수중생활에 적합한 신체구조를 가지고 있다. 낮에는 보금자리에서 쉬고 밤에 활동하며, 위험상태에 놓이면 물속으로 잠복하는 습성이 있다.이런 특성으로 외부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희귀동물이며, 지난
익산청년시청은 경찰 및 소방 공무원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전 면접 대비반’을 운영한다.신청 대상은 만 18∼39세 청년으로 익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지역 학교 재학생이어야 한다.신청기간은 경찰 공무원 면접 대비반의 경우 오는 21일까지, 소방 공무원 면접 대비반은 다음 달 7∼13일까지다.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익산청년시청 관계자는 “실제 면접상황에서 자신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익산청년시청은 매년 공무원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익산시의회 김순덕 의원(보건복지위)이 어린이 관련 정책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김순덕 의원은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시상식’에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김 의원은 익산시 농촌유학 지원조례, 익산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약국 지원조례, 저장강박의심가구 지원조례 등을 발의했다. 이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교육·복지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순덕 의원은 “익산시의회를 대표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을 위한
익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과 함께 교육도시로써 명성 회복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나섰다. 최근 익산시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1차 시범지역에 선정됐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가 교육청, 대학 등과 협력해 지역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교육정책을 제안하면, 정부가 규제완화 및 예산 등을 지원해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는 제도다. 공교육의 수준을 높여 과도한 사교육을 막고, 우수 지역인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방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골자다.이에 시는 자녀교육 때문에 한 가정이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는 일이
익산시가 미래 농업·농촌을 선도할 청년후계농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1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신규 청년후계농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후계농은 독립영농경력에 따라 월 90∼110만 원씩 최대 3년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 받는다. 또한 정책자금을 최대 5억 원까지 융자(고정금리 1.5%, 5년 거치 20년 상환) 받을 수 있다.이 자리에서 시는 청년후계농들에게 사업 추진계획 설명과 함께 의무사항 및 제재조치 사항 등을 안내했다.특히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 농지은행관리부 담당자가 청년농
익산시가 K-관광 대표 도시로 도약을 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 참가했다.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우수 관광상품 개발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국내·외 여행사 대표, 지자체, 관광공사, 재단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 했으며, 테마·특화상품 및 지역관광 활성화 상품 개발을 위한 교류행사가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시는 ‘익산 9경(景) 3락(樂) 관광자원’, ‘동행 백반 익산여행’, ‘고
보석의 도시 익산을 대표하는 ‘2024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 간 주얼팰리스 및 보석테마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주얼팰리스협의회(회장 김대길)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익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주얼팰리스 55개 업체가 선보이는 화려하고 희귀한 보석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보석제품을 30% 특별할인(24K, 다이아몬드 제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또한 ▲우수작품 특별전시 ▲보석산업 사진 전시회 ▲보석 재세공 ▲체험활동 ▲보석가공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은 국내산 닭다리살로 만든 ‘훈제 슬라이스’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국내산 100% 닭다리살을 참나무로 훈연해 깊은 풍미를 더하고 풍부한 육즙을 그대로 가뒀다. 닭다리살 특유의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기름기는 쫙 빼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하림 ‘훈제 슬라이스’는 학교급식 전용 제품으로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각 학교에 공급할 예정이다.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급식업계의 메뉴 차별화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훈제 슬라이스’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맛있는 닭고기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건축공학과 석사과정 김채영 대학원생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 주관 ‘2024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심화과정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여대학원생 연구책임자가 이공계 대학생과 함께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연구역량 및 리더십을 높여 우수 연구개발인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선정에 따라 김채영 대학원생은 ‘알루미노실리케이트 재료 기반 캡슐을 혼입해 자기치유 성능을 부여한 알칼리 활성 무시멘트 복합체 제조’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다.김채영 대학원생은 “앞으로 팀원들과 함께 성공적
익산시가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공공·금융기관, 우수기업 등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를 마련,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익산청년시청에서 지역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전북은행, LG화학, 한국전력공사,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하림산업 등 7개 사 인사담당자가 참여한다.이 자리에서는 채용일정 및 입사지원 자격 등 기업·공공·금융기관의 최신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1:1 멘토링을 통한 생생한 취업노하우 전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