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동면은 지난 3월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자원봉사자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모여 ‘농산물 함께 심고, 함께 나누고’ 사업의 일환으로 감자 심기 작업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미리 준비한 씨감자를 비닐이 씌워진 정비된 토양에 심고, 땅을 다지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산동면 대기리에 소재한 400평에 달하는 농지를 산동면 노인회장이 무상으로 임대해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농산물 함께 심고, 함께 나누기’ 사업은 관내 유휴농지를 활용해 농산물(감자, 고구마)을 직접 재배하고 이를 수확하여 마을 경로당 및 독거노인 세대에
남원시 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남원시 도통동 관내 다수 금융기관 지점과 ‘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 사업의 활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남원농협 도통지점(지점장 김종진), 남원축산업협동조합 도통중앙지점(지점장 박미이), 남원원예농협 한빛지점(지점장 이규하), 전북은행 남원지점(지점장 박은영), 온누리신협 도통지점(지점장 박대규), 동남원MG새마을금고 도통지점(지점장 임종택), 남원MG새마을금고 동부지점(지점장 조승규)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관내 다수 금융기관 지점은 취약계층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힙하고 화려한 한복파티가 오는 5월 10일 남원 춘향제에서 펼쳐질 전망이다.실제로 올해 춘향제는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분기점을 맞아 ‘형형색색 글로벌 춘향제’를 표방하며 오는 5월 10일부터 7일간 남원 광한루원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이와 관련해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대한민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춘향제‘의 가치를 범국민적으로 알리기 위해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94회 남원 춘향제 D-50 프레스데이’를 개최했다.이날 ‘프레스데이’에는 서울 소재 중앙일간지 여행담당기자, 한국 주재 외신
정부가 지난 20일 의대 정원 2,000명을 확대하겠다며, 대학별 의대 정원 배정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의원들과, 남원 공공의대 추진시민연대, 남원시 애향본부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남원 국립의전원 정원 강탈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정부의 의대 정원 배정 계획에 따르면 전북지역은 전북대학교가 142명(기존 서남대 정원 32명 포함)에서 58명 증원된 200명, 원광대학교는 93명(기존 서남대 정원 17명 포함)에서 47명이 증원된 150명 배정됐다.남원시는 그동안 폐교된 서남대 정원 49명을 활용하여 국립
집이 노후화 돼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었던 인월면 독거 어르신의 집을 인월면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회가 협력해 환경을 개선해 줬다.지난 2월 한파가 한창 인때 부엌 씽크대 수도가 얼어 수전대를 교체했는데도 또다시 얼어 어르신이 식사준비하는것도 어려운 상태였는데 이러한 안타따운 사정을 알게 된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의 의뢰로 인월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를 시작해 박00어르신의 열악한 생활환경개선을 신속하게 지원하게 됐다.지원을 위해 소요된 경비는 맞춤형복지팀의 통합사례비와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씽크대를 교체하고 부엌바닥
남원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강성철)은 한해 농사의 풍년과 농업인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와 함께 24절기 중 네 번째 절기 춘분인 3월 20일 남원시 사직단에서 거행했다.이번 풍년기원제는 코로나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된 되기도 했지만 토지신과 곡식신을 모시는 사직단에서 거행되어 보다 뜻깊은 행사였다.남원시 사직단은 일제 강점기 때 훼손되지 않은 거의 유일한 지방 사직단으로 규모 면에서도 손꼽히는 남원의 문화유산이다.예로부터 농업을 천하지대본으로 여겨 왔던 우리 조상들은 풍년기원제를 토신과
남원시가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개발한 치매예방교육용 모바일 앱‘기억하리’사용자가 현재 누적 1만명을 돌파했다.2021년 출시된‘기억하리’앱 사용자는 3월 19일 기준 전국 사용자 1만444명으로 그 중 남원시민 6천12명이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규제해소 우수사례에 선정됐으며 2022년 12월에는 보건복지부 소관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올 현재 중앙치매센터 치매예방관리사업 ICT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사례 강의를 통해 전국 치매안심센터 및 광역치매
남원시가 오는 5월 개최하는 제94회 남원춘향제의 안전하고 합리적인 먹거리 제공과 남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백종원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업한다.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지역축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 관련 메뉴개발, 컨설팅, 교육, 창업지원 등을 하는 외식전문기업이다.시는 백종원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오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남원춘향제에서 품질이 우수한 지역 내 농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선보이고, 축제 먹거리 부스를 기획해 맛뿐만 아니라 더욱 안전하고 합리적인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 범죄예방대응과는 정신질환 범죄의 무분별한 인명피해 예방 및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위험 정신질환자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경찰 맞춤형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지난 3월 18일부터 4일동안 각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해 실시하고 있다. 현장컨설팅 주요내용은 경찰관직무집행법·정신건강복지법 등 고위험 정신질환자 처리 관련 법규에 대해 설명하고, 응급입원의 절차와 업무 노하우를 공유했다.또한 현장에서 응급입원 의뢰 판단기준, 전북청 응급입원 현장지원팀과의 업무공조 및 정신질환자 대응을 위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남원시의회 이미선 의원은 지난 19일 제263회 임시회를 통해 ‘남원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지원조례’를 발의했고, 해당 조례는 본회의를 거쳐 통과됐다고 밝혔다.남원경찰서가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남원시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신고 건수는 지난 2021년 62건, 2022년 22건, 2023년 25건으로 조사됐다.특히 스마트폰의 사용에 불편함이 있고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등 악성 정보로부터 취약한 65세 이상의 노령인구가 2024년 2월 기준 약 2만4천196명으로 남원시 전체 중 31.64%에 달하고 있다.게다가 스마트폰을 이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제263회 임시회를 지난 3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모두 마무리했다.19일에 열린 2차 본회의는 안건 처리에 앞서 김한수 의원, 소태수 의원, 이기열 의원, 이숙자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이어서 ‘남원시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안’, ‘남원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조례안’ 등 27건의 안건과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전평기 의장은 “다가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와 5월 춘향제 준비 등에 여념이 없음에도
남원시가 지난달 27일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90억원 중 국비 45억원을 확보했고, 이달 13억5천만원의 도비를 추가 확보해 시비 부담을 완화했다.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ECO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임대주택 28호, 커뮤니티시설 1동을 조성, 귀농귀촌 희망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완화함은 물론, 커뮤니티시설 내 보육시설, 헬스장 등 대산면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는 사업이다.남원시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1년차 사업비 18억원(국비 9억원, 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