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는 7월 24일 남원시청, 유해환경감시단, 남원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학교·가정 밖 위기청소년·가출팸 발견 활동을 실시했다.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은 계절별·테마별(신학기, 청소년의 달, 방학, 수능 등)로 관계기관과 함께 진행하며, 학생·학부모 대상 홍보 및 유해업소 업주·종업원 계도 활동, 관광지 및 생활주변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 실질적 순찰 등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이번 점검은 방학을 맞아 외부로 생활권 변화에 따른 청소년 비행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약음
무주군은 지난 25일 전북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 송기선 이사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송기선 이사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청소년 육성 · 보호, 지역주민들의 문화 · 예술 · 보건 등 다양한 분야를 뒷받침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돼 무척 흐뭇하다”라며 “평소 무주군에 관심이 있었는데 기부까지 하게 돼 더 기쁘고 오늘 전달된 기부금이 무주발전에 소중히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www.ilovegohyang.go.kr)는 1인당 연간 5백만 원 한도로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
남원시 노암청년회(회장 이정우)는 지난 20일, 관내 수해피해 주민에게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대상 주민은 15일 폭우로 주택이 침수돼 가전제품, 생필품 등 재산 피해가 있었고 이번 성금 전달에 대해 “속상해하고 있었는데, 집에 오셔서 살펴주고 지원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표현했다.이정우 청년회장은 “수해 피해로 상심했을 우리 동 주민분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찾아뵙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한편, 현재까지 해당 가구의 피해 복구를 위해 임시 거처 마련, 구호 물품 전달, 주택 정비 및 청소 지
남원시 대강면에 저소득 가구의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서 지난 20일 7733부대 예비군훈련대 장병 50여명이 긴급 복구 지원을 했다. 7월에 내린 546mm라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서 각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 가구의 피해 복구를 위해서 장병들이 삽을 들고 나섰다.연일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 장애가 있는 수급 가구 집 뒤로 토사가 흘러서 대강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응급 복구를 했으나, 좁은 통로와 추가 붕괴 위험으로 마을회관과 집을 오가면서 마음을 졸이며 대피했었다. 문제는 진흙 같은 토사와 좁은 통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지사장 백상현)는 지난 7월 13일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에서 주관하는 노인대학 강의에서 어르신 12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안내하는 특강을 실시했다고 말했다.순창군은 노인 인구 비율이 36.2%로 전국 평균(18.2%)보다 높고 노인 관련 제도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건강보험공단과 참석 어르신들이 평소 궁금한 점에 대해 활발하게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특히,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 통합재가서비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및 노인돌봄정보 등 노인들이 필요한 제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양희)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지원하고 농가 경영안정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농지연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지난해는 가입연령 기준 인하, 중도 상환 허용, 기존 가입자 상품 변경 허용 등 수요자 중심의 제도개선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우선 농지연금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인하해 65세 이전에도 자녀교육 및 결혼 등으로 목돈이나 생활자금이 필요한 60~64세의 수요를 맞추었다.또 3년에 1회씩 농지연금 채무를 일부 혹은 전부 중도
남원시 대강면 행정복지센터는 관외 지역 전입자를 위한 찾아가는 멘토링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각 지자체는 지방 인구 감소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 큰 숙제를 안고 있다. 또 이러한 인구 감소는 앞으로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자 사망과 일자리를 찾아가는 전출 등으로 그 폭은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대강면 행정복지센터는 과거 이웃과의 정(情)을 나누던 것에 착안하여 면장이 전입 가구를 방문하고 소정의 선물과 시정 소식지와 사회서비스 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 귀향·귀촌을 위한 이유로 전입했으나, 낯선 환경에 적
남원시 인월면행정복지센터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독거노인 생활 지원사, 지역주민 등, 326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최근 전국적으로 1인가구 급증과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계획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위기가정 및 사회적 고립 가구, 고독사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군의 특징과 징후, ▲고독사 예방법 및 접근방법, ▲도움 요청 방법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또한 고독사가 일부 노인계층이 아닌 다양한 계층에서 일어날 수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윤대원)는 15일 ‘지리산 천년송 전통혼례’에 참여할 부부(신혼, 예비 등)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리산 천년송 전통혼례’는 단풍이 절정인 10월 하순 지리산 천년송(남원시 산내면)에서 와운명품마을주민 그리고 남원향교가 함께 협업해 예복, 상차림, 사진앨범, 혼례장소 등을 무료로 운영하고, 하객 중식비도 일부 지원한다.지리산국립공원 천년송 전통혼례식은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5회 7쌍이 성혼했다.모집대상은 전 국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형편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장애
편한세상은 2023년 사회복지현안 지원사업‘공동모금회’에 선정돼 지난 6월 말에 로비 바닥 교체공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본 사업은 ‘편한세상 고령 중증장애인의 낙상 예방을 위한 바닥재 교체공사’로 총공사비 1천170만원 중 700만원(모금회), 470만원(자부담)으로 진행됐다. 게다가 작년 시설 리모델링(금융공익재단)사업 연장선으로, 중증장애인들의 낙상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엠보싱 처리된 고점탄성 바닥재(point-Elastic Flooring)로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편한세상 담당자는 “최근 시설 장애인들의 연령이 급격히 고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은 남원권 내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의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사회 모니터링을 통해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감염관리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시행으로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지난 6월 28일을 시작으로 남원시 감염취약시설 10개소를 방문해 환자발생 시 동선관리, 환경관리 등에 대한 감염관리 컨설팅 및 보호구 착·탈의, 손위생 교육 등 감염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방역 물품도 지원한다.한편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은 “남원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지역의 감염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도
남원시 운봉읍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찾아가는 건강교실은 동하마을과 산덕마을 경로당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동하마을은 6월 9일부터 시작해 7월 28일까지, 산덕마을은 7월 4일부터 시작해 오는 8월 27일까지 주 1회(동하마을 매주 금요일, 산덕마을 매주 화요일), 총 8회 운영한다.운봉읍의 건강교실은 치매 이해, 치매 예방 운동, 인지 영역 자극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관리를 돕고 있으며, 프로그램 전후 치매 선별검사, 노인 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