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저소득가구와 자활능력이 부족한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총3개 사업으로, LH공사에 위탁해 진행하는 수선유지급여 사업, 관내 자활기업에 위탁, 진행하는 저소득계층 노후주택 개보수사업과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이 있다. LH에 위탁하는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수급자 중, 기준 중위소득 43%이하로 자가 주택을 소유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주택의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나누어 경보수는 최대 350만원, 중보수는 최대 650만원, 대보수는 최대 950만원까지 주택수리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관내 자활기업에 위탁하는 저소득계층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은 동당 최대 6백만원까
유일권
2017.03.08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