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공직자들이 정보화능력 향상을 통한 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를 제공하기 위해 14일 ‘2010년 정읍시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가졌다./정읍=최환기자
정읍지역 대표적 브랜드인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에 대한 평가회가 열렸다.정읍시와 정읍수박연구회(회장 이석변)는 지난 14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김철수 시의회의장,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수박연구회회원 등이 참석해 품종별 수박 전시와 함께 시식 및 평가를 가졌다.이날 김시장은 “ 단풍미인수박이 전국 제일의 브랜드로 자리잡아 농가 소득증대과 정읍농업이 살아나는데 튼튼한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연구회 회원들도 “이 수박이 전국 제일의 수박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읍시농업기술센터와 수박연구회가 더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단풍미인 수박이 정읍을 대표하
정읍시 제1시장내에 교육장과 사무실 등을 갖춘 상인교육장이 문을 열었다.정읍시는 13일 김생기 시장를 비롯해 김철수 시의회의장, 상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면적 210여㎡ 1층 규모에 총사업비 5억9천만원이 들어간 상인교육장 개관식을 가졌다.교육장과 사무실, 화장실과 창고 등의 편익시설을 갖춘 교육장은 앞으로 전문가 초빙 등을 통한 의식개혁, 서비스 개선, 판매 및 점포경영 방법 등 다양한 교육장소로 활용된다.김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교육장 개관을 계기로 최근 대형마트 및 SSM 입점과 인구감소 등으로 위축돼가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환경 및 고객 편의시설을 개선, 확충하고 상인들의 3不(불친절, 무질서, 불결
민선 5기 취임 이후 김생기 정읍시장은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하고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김 시장은 14일 국․소장과 해당 읍면동장, 관계 공무원과 현지를 방문해 현장 소장으로부터 추진상황과 문제점, 대책 등을 보고 받았다.이날 김 시장은 전북종자 정선 시설과 축산폐수 활용 바이오가스 열병합 발전시설, 태인농공단지 조성 사업, 감골 생활체육공원, 산내 추령천 정비사업 등 모두 8개 사업장을 방문했다.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편입주민 이주 대상자에 대한 이주대책이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내장산 리조트 조성공사 공사와 관련, ‘한국관광공사와 접촉하고 있는 민자투자
정읍시가 지난 2008년 9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민원마일리지제도가 민원처리기간 단축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민원마일리지제도 운영 결과 3일 이상 유기한 민원 총 7천229건 접수 중 93.8%에 이르는 6천787건이 단축 처리돼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단축처리일수를 보면 1~4일까지 3천886건이며 5일 이상은 2천901건으로 집계됐다.시는 접수된 민원을 법정처리기간보다 빨리 처리할 경우 단축 기간을 직원에게 마일리지 점수로 부여하고 있으며 법정처리기간이 3일인 민원을 2일 이내에 처리할 경우 하루를 1점으로 계산해 1점이 마일리지로 적립된다 대상 민원은 3일 이상 유기한민원으로 건설, 건축, 교통, 도시, 복지, 상하수도, 지적, 농업, 축산업무 등 2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김생기(64) 정읍시장에 대한 첫 심리 재판이 12일 전주지법 정읍지원에서 열렸다.김병수 전주지법 형사부 부장판사 주재로 이날 오후 3시에 시작된 재판은 1시간 넘게 진행됐으며 1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몰려 재판을 지켜봤다.. 이날 재판에서 우석환(35) 검사는 공소장을 통해 김 시장이 지난 5월 5일 김선거(가명, 여))자택을 방문 3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으나 김 시장은 이를 전면 부인했다.피고인 자격으로 법정에 선 김 시장은 변호인측을 통해 증인 신청 등 진술에 의존한 법정 다툼을 예고, 향후 치열한 무죄 입증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법정에 함께 선 사촌 형 A씨와 또 다른 피고인 B씨에 대한 심문에서도 검찰측은 신고자 김공명(가명, 남)씨가 진술한 굼품수수에 대해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4, 김밥집을 비롯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정읍시보건소는 음식물이 쉽게 상하는 하절기를 맞아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일반음식점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 식중독 발생 예방에 나선다시 보건소는 단속기간동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2개반 4명의 지도․점검반을 편성, 김밥집((20개소)과 생선회 전문점(25개소) 등 모두 45개소에 대한 지도․점검활동을 펼친다.중점 지도․점검 사항은 ▲ 유통기간 경과제품 및 무허가제품 보관 및 조리에 사용여부 ▲ 주방용 식기류 등 소독 및 청결상태 ▲ 냉장․냉동식품의 보관상태 적정여부 ▲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 조리장, 화장실 등 위생관
전문농업인 양성의 산실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정읍농업 단풍미인대학 3기 특별교육이 최근 입학식을 갖고 오는 12월 23일까지 14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정읍=최환기자
‘‘한우사랑 워낭축제’가 지난 10일 정읍시 산외면 한우마을에서 열렸다.MBC 모닝쇼 김차동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유명가수인 장윤정과 김용임, 조항조, 남진 등이 뜨거운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또 이벤트 경품 행사로 한우고기와 사골을 선물로 증정,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이와 함께 산외면 목욕리 목약골 곤충농장에서 직접 기른 장수풍뎅이를 어린이들에게 나눠져 어린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행사에 참석한 김생기 시장은 “산외한우마을은 질 좋고 맛있는 한우를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곳”이라며 “산외한우 소고기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순수 한우만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어
산림청장이 정읍을 방문하고 산림분야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지난 8일 정광수 산림청장은 정읍산림조합에서 지방산림관리청장을 비롯해 시도 산림관계관, 산림조합 중앙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산림분야 추진방향과 산주, 임업인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김민영 정읍산림조합의 인사 소개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에서 각 도별 산림현황과 정책, 산림분야 현행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향 등 산림분야의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이 자리에서 산주 및 임업인을 대신해 각 도의 산림조합중앙회 이사 조합장 8명은 행정이나 법적인 규제에 의해 산주나 임업인을 위한 소득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임업인을 위한 20여개 건의사항을 발굴, 개선 및 완화해
여성주간을 기념하여 마련된 정읍여성문화제 및 녹색생활실천결의대회가 지난 7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600여명의 여성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경희) 주관으로 마련됐다.2부 행사로 진행된 정읍여성문화제는 여성동아리의 공연으로 진행됐다.노인복지관 에어로빅팀, 장애인복지관 여성장애인 풍물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여성 합창팀, 기타․오카리나 연주팀, 국악원 어머니무용단의 살풀이춤, 단풍미인합창단, 밸리댄스 팀 등 연령과 국적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이에 앞서 열린 1부 녹색생활실천 결의대회에서는 녹색생활 실천의지를 담은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결의문’ 채택, ‘한 가정 탄소 1톤 줄이기운동’에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장마철 농작물 관리요령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기술센터는 11일 최근 장마철을 맞이하여 흐리고 비오는 날씨가 많아 벼가 웃자라 연약하게 되어 병해충 발생이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벼 잎도열병의 경우 잦은 강우로 일부 포장에서 도열병반이 나타나고 있으며 도열병 발생 조건이 형성, 급성형병무늬가 빠르게 번질 우려가 있다는 것. 이에 따라 병무늬가 보이거나 잎색이 짙고 도열병 발생이 우려되는 포장에 대해서는 약효가 빠른 침투이행성 입제나 수화제를 뿌려 초기 방제와 이삭이 팬 후 이삭도열병으로 전환을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흰잎마름병의 경우 매년 발생면적이 증가추세에 있고 많은 강우로 벼가 물에 잠길 경우 흐르는 물에 상처를 입
정읍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김생기 정읍시장은 지난 8일과 9일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가예산 필요성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다.국회를 찾은 김 시장은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전북도내 국회 의원 등을 면담하고 2011년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인 교육과학기술부등 7개 부처에 52개사업 4천 57억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어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입법조사관등 각 상임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면담하고 각종 대형사업과 신규사업들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반영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김 시장은 또 기획재정부 정읍출신 공무원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을 심의하고 있는 지역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정읍시보건소가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흡연의 직,간접 피해와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 등 금연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와 함께 중․고등학교 청소년 금연캠프를 비롯해 전북과학대학의 크린캠퍼스운영, 경로당과 마을회관은 물론 생명공학연구소, 동원데어리푸드, 한국원자력 정읍발전소 등 사업장을 찾아 이동 금연크리닉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보건소는 또 금연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구강보건교육(불소도포, 잇솔질 교습 등)을 병행 실시해 흡연으로 인한 치아손상의 위험과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흡연의 직․간접피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도심지 어린이 공원(11개소)을 금연공원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보건 관계자는 “금연은 평생건강을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하계방학을 맞아 다례체험교실을 운영한다.시 농업기술센터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초․중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다례와 예절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체험교실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다례체험교실에서는 차 문화단체의 사범으로 현재 각 학교에서 다례교육을 맡고 있는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차를 우리고 예법에 맞게 마시는 법 등 다례 전반에 대해 교육한다.신청 마감은 9일이며 교육은 1주 단위로 4회,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기술센터 관계자는 “초․중학생이 다례 및 예절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고 부모와 자녀간 소통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한편 정읍시는
풀장과 인공폭포 등을 갖춘 정읍시 ‘칠보 물테마 물놀이장’이 오는17일 개장된다.7일 시에 따르면 칠보물테마유원지는 전국 최대의 물 체험 학습놀이 공간으로 옥정호와 동진강의 청정 수자원을 활용한 시설이다.물의 생성과 순환 등 물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시설로 시각적 교육자료와 체험전시실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의 학습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이날 개장하는 칠보물테마유원지는 2천140㎡ 규모로 성인물놀이장에는 워터하이슬라이드, 워터드롭, 워터터널, 워터바스켓, 워터터널, 워터스프레이 등이 들어서 어른들도 즐겁고 역동적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어린이풀장은 오크슬라이드, 워터샤워, 소프트고래, 소프트거북이, 소프트북극곰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있어
정읍시 제6대 의회 전반기 의장에 재선 의원인 김철수(54.민주당), 부의장에 우천규(48.민주당)의원이 선출됐다.6일 의회 개원에 앞서 실시된 의장단 선거에서 김 의원은 3차까지 간 결선투표에서 전체 의원 17표중 11표를 얻어 6표에 그친 김승범(56. 무소속)의원을 5표차로 따돌렸다.재선인 우천규 의원 또한 3차 결선투표에서 9표를 얻어 맞대결을 펼쳤던 고영섭(49.무소속)의원에 1표차로 신승 했다.김 의장은 "시민의 편에 서서 신뢰 받고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 전국 제일의 '시민 대의기관'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한편 이날 임시회에서 의장에 출마한 문영소(여. 52. 민주당)의원은 원구성 과정에서 금품수수 의혹을 제기하고 사법당국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주장, 선
정읍 자생차가 ‘제3회 대한민국 차(茶)품평 대회’에서 발효차․녹차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정읍 자생차가 천년의 향과 맛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6일 시에 따르면 최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0 세계차 홈데코전시회’중 대한민국 차(茶)품평대회에서 발효차 부분 금상(박정옥, 황토현다원), 녹차 부분서 최우수상(김혁근, 금향다원)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품평대회는 전국 차관련 민간단체와 공공기관이 추천한 300여개 제품들 가운데 찻물색, 향기, 맛, 우린잎 등을 기준으로 평가됐다.이중 정읍 자생차가 특유의 깊이 있는 향과 맛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시 관계자는 “ 국내 차 제품의 경쟁력
정읍시가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6일 시에 따르면 올해 모두 23억원을 투입,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익형과 복지형 등 모두 5개 유형 31개 사업단에 1천421명의 노인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중 ‘단이풍이공연단’과 ‘샘골은빛종합예술단’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순회하며, 고급스럽고 맛깔스러운 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데, 높은 호응속에 공연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700여 독거노인을 돌보고 있는 ‘노-노케어사업’과 한문, 장기, 바둑, 뜨게질을 교육하는 '교육형사업‘ 또한 어르신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살린 뜻 깊은 사업으로 평가 받고
정읍시 소성면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기초생활수급자 46세대 및 차상위계층 20세대에게 풍수해보험 가입을 완료했다.이 보험은 태풍과 홍수 등 풍수해로 주택이나 온실 등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최대 복구비의 최대 90%까지 보장해주는 풍수해보험.풍수해보험은 정부가 보험료의 57~64%를 지원(기초생활수급자는 87%)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기간은 보험료 납부일로부터 1년이며 소성면은 민영보험사(삼성화재)와 약정서를 체결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입했다.한편 이번 풍수해 보험 가입에는 소성면 출신 출향민 (주)상산이엔지 대표 김영택대표께서 어려운 가운데서도 66세대의 개인부담금 약30만원을 대신 납부해줬다./정읍=최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