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눌인 김환태 문학제가 오는 6일 무주읍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눌인문학제전위원회와 무주문화원이 주최 · 주관하고 전북문인협회와 국제PEN전북위원회, 그리고 무주군이 후원하는 것으로, 1부에서는 기념식과 축시, 그리고 눌인 김환태 작품 낭송의 시간이 마련되며, 2부에서는 눌인 김환태 선생의 작품에 대한 독후감 공모 당선작 시상과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주제발표 시간에는 원광대학교 오하근 명예교수(문학비평가)가 “김환태 비평의 문학사적 위치”에 대한 내용을, 서울대 권영민 교수(문학평론가)가 “김환태 비평의 논리”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게 된다.무주군 설천면에 소재해 있는 김환태 선생 묘소 참배와 문학비 탐방 등도 부대행사로 마
무주군은 건강도시연맹 제4차 국제대회에 참석차 내한한 피터 데이비 교수(호주 그리피스대학) 등 국내외 전문가 6명을 지난 29일 무주로 초청해 무주 건강도시 추진에 관한 조언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피터 데이비 교수 외에 호주 로간 시의 건강도시 국장과 호주건강도시 위원장, 그리고 인하대 변병설 교수와 인제대 문옥륜 교수, 경상대 김영 교수 등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무주군 건설교통과 이동호 과장은 무주군 지역현황을 비롯해 무주가 2008년 10월 23일 건강도시로 가입한 이래 추진된 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브리핑했다.또한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무주와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건강도시 무주 등 13개 핵심 사업에 대해 이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무주군 관계자는 “건강도시 관련 전문가들과 무주군
무주군은 민방위대 창설 제35주년을 맞아 지난 2일 무주읍 소재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민방위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원들에게 각자의 역할에 대한 재정립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장들과 유공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동영상 관람, 특강을 듣는 등 정보공유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기념식에서는 무주 교동민방위대 박삼돌 대장(71세)과 무풍 증산민방위대 강우석 대장(42세), 설천 양지민방위대 권경포 대장(59세), 적상 삼가민방위대 정태성 대장(51세), 안성 시장민방위대 최창렬 대장(54세), 그리고 부남 대소민방위대 민광만 대장(51세) 등이 민방위대 활성화와 적극적인 재난대
무주머루와인동굴 가을음악회가 지난 2일 무주군 적상면 소재 머루와인동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평일인데도 적상산 단풍을 보기위해 산에 올랐던 등산객들을 비롯해 머루와인동굴 방문객 등 500여 명이 몰려 음악과 머루와인이 어우러진 가을음악회의 진수를 만끽했다.무주머루와인동굴 가을음악회는 전라북도 음악협회(회장 박영권)회원들이 머루와인동굴의 운치에 반해 마련한 무료 공연으로, 소프라노 오현정 씨를 비롯해 바이올린, 비올라 등 현악기와 플롯, 클라리넷, 트럼펫 등 관악기, 그리고 건반과 타악기 연주자 등 11명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성악곡을 비롯해 “쇼스타코비치왈츠”, “뉴욕뉴욕”, “하울”, “올드보이&r
무주군은 건강도시연맹 제4차 국제대회에 참석차 내한한 피터 데이비 교수(호주 그리피스대학) 등 국내외 전문가 6명을 지난달 29일 무주로 초청해 무주 건강도시 추진에 관한 조언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피터 데이비 교수 외에 호주 로간 시의 건강도시 국장과 호주건강도시 위원장, 그리고 인하대 변병설 교수와 인제대 문옥륜 교수, 경상대 김영 교수 등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무주군 건설교통과 이동호 과장은 무주군 지역현황을 비롯해 무주가 2008년 10월 23일 건강도시로 가입한 이래 추진된 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브리핑했다.또한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무주와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건강도시 무주 등 13개 핵심 사업에 대해 이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무주군 관계자는 “건강도시 관련 전문가들과 무주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연)에서는 지난 1일 무주국유림관리소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갖고 무주군 등 5개 시․군 5만3천여 ha의 국유림에 대한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로부터 산림자원을 수호하기 위한 결의문 낭독을 갖고 단 한건의 산불 없는 우리 고장 만들기에 선봉장이 되기를 굳게 결의했다.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안전을 고려하여 개인 안전장비(헬멧, 장갑, 진화복, 안전 부츠 등)을 지급하고 산불 강도의 변화, 확산 속도 등 산불현장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여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태세를 구축했다.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들어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발생이 빈번하므로 입산 시 인
무주군은 지난 1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군청을 비롯한 읍면사무소 소속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공무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고객 중심의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삼성생명 호남 CS센터 신우진 팀장이 강사로 초빙돼 고객응대 및 전화예절, 고객과의 대화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신우진 팀장은 “서비스의 기본은 급변하는 서비스 트랜드를 파악하고 고객지향적인 사고를 갖는 것”이라며 “고객을 어느 정도 만족시켰는가가 곧 서비스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단계별, 유형별 고객에 맞춘 적극적인 응대가 필요한 만큼 상황대응적 서비스 실무를 강화
무주군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 읍면 공무원 등 300여 명은 지난 1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월례조회를 가졌다.홍낙표 군수는 월례조회에서 “10월 행사도 많고 방문객들도 많은 중에 정말 고생들 많았다”며, “이제는 무주가 대내외 대규모 행사들의 개최지로 각광을 받고 사계절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꼽히고 있는 이 분위기를 어떻게 이어 갈 수 있을 지를 고민하고 노력해야하는 시점에 있음을 명심해야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머루와인동굴의 방문객과 머루와인 매출 증가에 대해 언급한 홍 군수는 “10월까지 올 한 해 머루와인동굴에서의 머루와인 매출이 벌써 8억 5천200여 만원을 넘어섰다”며, “이것이 무주군에서 생산되는 많은 농 &mi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주군협의회(회장 황인홍)는 지난달 30일 무주중학교 대강당에서 무주중학교 학생 220여명을 대상으로 안보교육 및 북한바로알기 퀴즈대회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후계세대들에게 남북관계를 이하고 올바른 통일의식을가짐으로써 훌륭한 통일일꾼이 되기를 기대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김영옥 통일안보강사의 북한의 교육제도와 학교생활에 대한 주제로 남북의 교육제도 차이를 비교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북한바로알기퀴즈대회에서는 북한의 역사, 민족, 문화에 대한 문제들이 출제되었으며, 통일화합장려 6명, 통일안보협력 3명, 통일한마음(골든벨)1명이 최종 우승 학생은 2-1반 옹아름 학생이 선발됐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군 사과 천마축제 성료 무주군 무풍사과축제가 지난달 30일 무풍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들과 출향면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의지를 다졌다.무풍사과축제는 기념행사를 비롯해 사과껍질 길게 깎기, 사과 박 터뜨리기 등의 화합과 체험행사, 그리고 사과탑 등 각종 전시회 등이 부대행사로 진행됐으며, 사과따기 체험을 비롯한 사과시식 및 품평회 등 사과수확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고랭지 명품사과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농가에 주어지는 사과왕에는 이성연 씨(지성리)가 선정됐으며, 서순임 씨(금평리)가 무풍면민의 장 효행장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김영주 씨(철목리)가 근면장을, 하옥주 씨(삼거리)가 봉사장을 수상
무주군은 가을철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특히, G20정상회의를 전후한 오는 8일에서 12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군은 군청을 비롯한 6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입산통제구역을 지정하는 한편, 산불예방캠페인을 벌이는 등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산불감시원 84명을 주요 산 정상 및 산약초 자생지 등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은 취약지에 배치하고 무인감시카메라를 가동시키는 등 모니터링과 초동 진화활동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또한 농산폐기물 및 논 · 밭두렁 등의 소각 행위, 산림과 연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의 불 놓기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다양한 홍보활동과 예방
제21회 무풍면민의날 기념 무풍사과축제와 제4회 무주천마축제가 오는 30일 무풍면생활체육공원과 안성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제21회 무풍면민의날 기념 무풍사과축제는 기념식, 노래자랑, 면민체육경기, 사과전시, 사과직판장운영, 시식코너, 사과탑 전시 등으로 진행되며, 제4회 천마축제는 기념식, 화합행사, 체험행사, 농특산물 전시판매 등 도시소비자 등 3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번 개최되는 천마, 사과축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소재로 지역민에게는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관광 및 먹거리를 제공하는 축제로 매년 소득 및 관광객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30일 사과축제와 더불어 무풍사과단지 수확체험행사를 무주군 무풍면 지성리 무풍사과단지에서 후지사과를 분양받은 대상자 300여명을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장이 모이는 시장·군수·구청장 총회 및 세미나가 무주리조트에서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개최됐다.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회장 성무용 천안시장)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비롯해 이종배 행정안전부 2차관,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송하진 전북협의회장, 시장·군수·구청장과 배우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민선5기 출범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 나간다는 “민선5기 지방자치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지방의 공동현안과제에 대한 다양한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성무영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무주읍사무소(읍장 김성환) 직원 13명이 지난 26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 돕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이들은 이날 무주읍 안요대마을 한정호 씨(83세)농가를 찾아 수확을 마친 고추밭(600여 평)에서 고추대 수거작업을 실시했다.한정호 씨는 “나이는 많고 일손은 딸리고 제때 농사일하기가 이제는 쉽지가 않다”며 “읍사무소에서 공무원들이 직접 나와 고추대를 뽑아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고 전했다.무주읍사무소에서는 해마다 농번기 관내 거주 농가 중 노약자 및 부녀자 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모심기와 고추 따기 등 일손을 거들고 있다.무주읍 농업경제 김선배 담당은 “무주읍에서는 농업인들이 농사일을 좀 더 편하고 원활하게
무주리조트(대표이사 장해석)는 최근 급격히 낮아진 기온으로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들어갔다.26일, 새벽 1시 30분경 설천상단의 기온이 영하 4도를 나타내며 한 겨울 날씨를 보이자 무주리조트 스키장이 미리 설치해 놓은 제설장비를 과감하게 가동하여 슬로프에 눈을 만들기 시작했다.지난 9월 애초작업을 시작으로 고효율 제설장비 60대와 워터펌프 2대 등을 추가적으로 구입하면서 겨울준비에 들어갔으나 인공제설 작업은 수은주가 0도 이하로 떨어져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때 마침 찾아온 영하의 날씨에 기회를 잡아 오픈 이래 처음으로 10월달에 제설 작업을 하게됐다.곤도라를 타고 설천봉에 오르면 오색실 빛의 향연 속에서 순백의 낭만이 공존하는 가을과 겨울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그 광경만으로도 이색적
무주군 적상면 소재 머루와인동굴에서 다음달 2일 오후1시부터 가을음악회가 개최된다.전라북도 음악협회(회장 박영권)회원들이 펼치는 이번 무대에는 소프라노 오현정 씨를 비롯해 바이올린, 비올라 등 현악기와 플롯, 클라리넷, 트럼펫 등 관악기, 그리고 건반과 타악기 연주자 등 11명이 함께 하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성악곡을 비롯해 “쇼스타코비치왈츠”, “뉴욕뉴욕”, “하울”, “올드보이” 등 주옥같은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전라북도 음악협회 관계자는 “가을 품에 안긴 머루와인동굴의 정취에 음악이 곁들여지면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될 것 같아 작은 음악회를 열게 됐다”며 &ld
무주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4회 무주반딧불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전주대학교 관광학부 임찬오 연구원과 반딧불축제제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반딧불축제에 대한 평가보고와 ▲차별화 전략마련 및 ▲프로그램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축제성공을 위한 민간이양 방안 등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제14회 무주반딧불축제에 대한 조사 · 분석을 맡았던 임찬오 연구원은 “무주반딧불축제는 다른 축제들의 맹점으로 꼽히는 야간 프로그램을 활성화 시켰다는 측면에서 특히 주목받을 만하다”며 “아울러 지역민들이 동참해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환경축제로서 주제를 부각시키고
무주군은 다음달 4일부터 201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사진있음)무주군은 다음달 4일부터 201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군은 다음달 4일 안성면을 시작으로 25일까지 6개 읍면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완료할 방침이다.올해 매입수량은 총 35,843가마(1가마/40kg)로 대상품종은 온누리와 운광 2개 품종이다.군은 2010년산 공공비축미곡의 원활한 매입을 위해 수확기 쌀 수급안정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읍면 별로 물량을 배정하는 등 매입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 황두연 담당은 “올해는 기후의 영향으로 벼 작황이 좋지 않아 수확량은 예년에 못미치고 있으나 무주군에서는 농업인들의 시름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방안
무주반딧불 콩단지영농조합법인(대표 임완택)의 가루된장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된 2010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IFFE(International Fermented Food Expo-Jeonju 2010)지정 우수상품으로 선정됐다.무주반딧불 콩단지영농조합법인의 가루된장은 한국식품연구원이 주관한 관능성 심사와 상품성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전라북도지사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무주반딧불 콩단지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청정무주에서 재배한 친환경 콩을 원료로 만든 된장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인들에게 알린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가루된장은 된장의 맛과 효능은 그대로 살리고 특유의 냄새만을 줄여 누구나 거부감 없이 편리하게 먹을 수 있
무주군은 조류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를 맞아 방역에 철저를 기하는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유영만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본부를 구성한 무주군은 6개 읍면에 51명의 예찰반을 편성해 집중관리 대상농장 10개소에 대한 전화 및 방문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내년 4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에 대한 신고 · 접수 및 방역물품지원, 축산농가 소독(일제소독 13회, 가금류 수송차량 소독실태 점검 및 집합소독 월 1회)및 지도 등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또한 오는 27일에는 닭과 오리를 사육하고 있는 농장주를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의 개념 및 임상증상, 소독요령, 농가행동수칙 등을 교육할 예정이며, 무주군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유동인구가 많은 6개 읍면 주요시설 등 7개소에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