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문규)는 가을철 공원내 불법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집중단속은 다음달 2일부터 오는 11월7일까지(37일간) 사전에 온·오프라인을 통해 집중단속 대상을 사전에 홍보한 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주요 단속사항으로는 임산물(버섯류)채취, 흡연, 취사, 야영행위, 출입금지구역(샛길)출입, 야간산행(비박) 등으로 자연공원법 관계규정에 따른 과태료가 부과된다.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김철도 과장은 “국립공원의 건전한 탐방 질서 확립과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한 제도로 공원별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보다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며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무주남대천 수상음악회가 다음달 1일 저녁 7시부터 무주읍 남대천 수상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무주군과 무주문화원이 주최 ·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가수 박강성과 박상민, 동물원 출연해 “장난감 병정”과 “하나의 사랑”, “늘 사랑하겠어”등 ‘90년대를 수놓던 인기 발라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주민 김 모 씨(무주읍, 37세)는 “수상음악회 소식을 들으니 ‘이젠 정말 가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초대가수들도 모두 학창시절에 좋아하던 사람들이어서 너무 기다려지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한편, 홍낙표 군수는 “무주군에서는 아름다운 지역의 자연자
무주군은 장애인과 노인, 다문화가족 등 무주종합복지관 이용자들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구강건강교실은 구강보건교육과 검진을 통해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 등을 예방해 질환으로 인한 비용부담과 고통을 덜어준다는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오는 12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10:00~16:00) 무주군 보건의료원 2층 구강보건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구강건강교실에서는 스케일링과 1:1 잇솔질 방법 교습을 비롯해 치아우식증 등 치과진료를 받아볼 수 있으며 의치보철 대상자에게는 의치 무료 지원서비스가 제공된다.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구강건강교실은 의료취약계층들의 구강건강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rdqu
무주군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 간 2010년도 함께 배우는 청소년 성교육 “와~탁틴스쿨”을 운영했다.“와~ 탁틴스쿨”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성(性)”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인식시킨다는 취지에서 실시한 것으로, 이번 교육에는 안성면과 적상면, 부남면 지역의 초·중학교 학생 293명이 참여했다.대형버스를 개조해 만든 “와~ 탁틴스쿨”에서는 ▲나의 몸을 바라보는 공간을 비롯해 내안의 나와 만나는 공간, 사회 속의 성문화 만나기, 우리의 생각을 표현하는 무대와 나의 삶, 탄생, 성장, 사랑, 성숙, 결혼 등 성에 대한 총체적인 내용을 체험해 볼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이번 교육에 참여
무주군이 지난 28일 제91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에 출전하는 도대표 선수단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군은 이날 선수단 50명에게 무주천마 향토산업 사업단에서 생산한 무주천마엑기스 50박스와 도복 50벌을 전달했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무주천마 향토산업 사업단 조규식 단장은 “전북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그간 연습장에서 땀과 눈물을 수도 없이 훔쳐냈을 선수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할 뿐“이라며 “더위와 맞서며 열심히 노력한 결실이 전국대회에서 금빛 메달로 빛날 수 있도록 몸에 좋은 무주천마 먹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 선수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어깨가 무겁다”며 “
무주군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무주읍 등 6개 읍면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작물 수확 및 관리 지도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수확기에 접에든 벼와 밭작물과 채소, 그리고 과수 품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는 무주군은 특히, 조생종 벼의 적기 수확을 비롯한 콤바인 작업지도와 적정 온도에서의 수확 벼 건조법 등에 대한 지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콩과 고구마, 고랭지 감자 등의 수확시기를 알리고 있으며 효율적인 지도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는데도 주력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수확지도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토양관리를 비롯한 병해충방제 등에 대한 지도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며, “한 해 동안의 고생과 노력이 농민들에게 값진 소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전국 초등학교 축구 꿈나무들의 큰 잔치 ‘2010 동원컵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이 다음달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된다.다음달 23일과 24일에는 64강 및 32강이 개최되며 10월 30일과 31일에는 16강 및 8강, 그리고 11월 7일 4강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무주읍 등나무운동장을 비롯해 면생활체육공원과 무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될 ‘2010 동원컵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은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축구협회와 무주군(무주군체육협의회)이 주관하며, 전라북도와 (주)동원이 후원하게 된다.이번 대회에는 64개 팀 5,000여 명(선수 2,500명, 학부모 2,500명)이 참가
무주군 산림조합이 와인 “루시올 뱅” 을 명품으로 만들기 위해2010년도 추기 머루 수매계획을 밝혔다.산림조합은 량보다 질로서 승부를 걸겠다는 확고한 목표를 설정하고 명품을 만들기 위해 질 좋은 원재료 확보라는 각오로 금년도 수매량을 20t 으로 다음달 20일부터 수매를 계획하고 있으며, 명품와인을 만들기 위한 세부 전략으로 무 농약 또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산머루 재배지역으로 한정, 재배 현장을 답사하는 등 2중 3중의 심사절차를 거쳐 엄선된 최고의 등급 머루만을 수매하기로 했다.또한 조합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조합원에 가입된 머루재배 농가들의 것을 수매 우선 순위에 두기로 했다더욱이 좋은 품질만을 수매하는 대신 수매가격을 타 업체 보다 높여 주기로 함으로서 농가들에게는 품질향
무주군은 지난 27일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읍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한 주간의 주요 군정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홍낙표 군수는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비롯한 반디랜드와 머루와인동굴 등지에서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해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더욱 다부진 각오로 새로운 계절을 열어갈 것”을 당부했다.또한 “세계를 놀라게 한 여자축구 월드컵 우승의 신화는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자 노력했던 어린 소녀들의 강렬한 투지와 열정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우리 무주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내가 해야 한다는 열정어린 사명감으로 군민들이 잘살고 세계인들이 우러러보는 행복한 지역으로 거듭나보자”고 강조했다.한편, 농지연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중산마을이 전북향토산업 마을만들기 조성사업의 신규마을로 선정돼 2억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전북향토산업 마을만들기 조성사업은 지역성과 차별성이 담긴 지역의 다양한 향토자원을 복합 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육성하고 소득을 창출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 안성면 중산마을(인구수 83명, 농지면적 260ha, 산림면적 230ha)은 “산야초 가공과 덕유산 관광이 어우러진 행복한 마을”을 테마로 해 신규마을로 선정됐다.군 관계자는 “중산마을은 덕유산 IC를 비롯한 면 소재지와도 인접해 있는 등 지리적접근성이 우수하고 덕유산과 용추폭포, 칠연폭포 등 다양한 자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더덕과 오미자, 천마, 표고, 고구마 등 특산물이 재배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문규)는 가을철 산행시 야생 독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오인,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덕유산국립공원에 따르면 독버섯은 일반적으로 화려하고, 곤충이나 벌레의 피해가 없고 대가 세로로 찢어지고 소금물에 절이면 무독화 된다는 것이 잘못된 상식의 대표적인 예로 올바른 지식을 갖고 버섯을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독버섯과 식용버섯은 외관상으로 구별하기 매우 어려우며 독버섯은 주로 습기가 많고 기온이 20~25℃인 지역에서 주로 잘 자란다.독버섯의 종류로는 독우산광대버섯, 개나리광대버섯, 노란길민그물버섯, 흰알광대버섯, 나팔버섯, 뽕나무버섯붙이 마귀곰보버섯, 두엄먹물버섯 등이 있다.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잘못된 상식으로 버섯을 대하는 것을 절대적으로 위험하
무주군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가 급증할 것에 대비 예찰활동 강화 및 피해보상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지난 10여년간 수렵허가를 금지, 야생동물 개체수가 급증함에 따라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어, 지난 2005년 무주군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예방 및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피해농가에 대한 보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군은 전기울타리, 방조망, 유해야생동물 퇴치기, 경음기 등을 지원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예방에 따른 예찰활동 및 홍보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 관계자는 “10월이면 먹이를 구하기 위해 멧돼지를 비롯한 각종 유해야생동물이 농경지로 내려와 수확을 앞둔 농가피해가 늘고 있다”고 말하고 &
무주군은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다음달중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가 이어진다고 밝혔다.다음달 1일 남대천 수상음악회를 시작으로 3일 설천면민의날, 10일 삼도봉만남의날, 23일 적상단풍축제, 30일 무풍사과축제, 안성천마축제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군은 일기차가 크고 고랭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소재로 볼거리, 즐길거리 축제에서 체험, 소득축제로 전환 지역민들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홍낙표 군수는 “소중하게 가꾸어온 천혜적인 자연자원이 무주군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요인이 될 것이다”고 강조하고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반딧불 농특산물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맛과 최적의 쉼터를 제공해 실질적인 소득을 높이는 소득, 관광축제로 거듭나
무주군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과 여행객들에게 무주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4일부터 무주관광홈페이지(www.mujutour.com)에 ‘청정자연의 나라 무주에서 추석연휴를 즐기세요’라는 팝업창을 개설해 운영 중인 군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가볼 수 있는 주요 관광지들을 비롯해 관광안내소 운영시간 등을 공지하고 있다.또한 14일부터 16일까지는 홈페이지 회원 5,000여 명에게 추석연휴 추천 관광코스 및 주요 관광지 등에 대한 정보를 담을 메일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고속도로 휴게소 및 요금소 등 40개소에는 가을과 겨울철에 가볼만한 군의 명소들을 안내한 리플릿들과 관광안내지도 등 홍보물 5만부를 비치해 무주를
무주군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사랑의 손길들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사랑의 열매봉사단(단장 변화영)에서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 간 관내 다문화가족 40세대에 쌀 40포대(1포대 20kg)와 간장(1.8ℓ) 40개, 식용유(1.8ℓ) 40개, 김 40세트, 그리고 장조림(100근)을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특히, 장조림은 사랑의 열매봉사단원들이 직접 조리한 것으로 여러 사람들의 정성이 모아진 반찬이라는 점에서 훈훈함을 더했다.사랑의 열매봉사단 관계자는 “음식을 만들면서, 또 이웃들을 만나 전달하면서 느껴지는 보람이 너무 크다”며 “지역과 이웃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에 늘 감사한다”고 전했다.또한 17일에
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에서 지난 16일 명절을 맞아 "추석맞이 소외계층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무주양수발전처에서 쌀 10kg-100포대와 사과 10kg-10박스, 사랑의 열매 단체에서 장조림, 쌀, 식용유 등의 생필품이 후원물품으로 전달되었으며, 전달된 물품은 독거 및 재가대상자 100명 및 각 읍면경로당, 관내 다문화 40가정에게 전달됐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문규)는 산불, 수해 및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재해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4일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철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이례적으로 전북권역 국립공원 3개 사무소(덕유산,내장산, 변산반도)와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간의 합동 업무협약 체결로 백두대간 항공예찰 및 최근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 재난․재해, 산악안전사고 등의 신속한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항공기를 이용한 다양한 공원관리 업무가 이루어짐으로써 국립공원의 자연자원 보전과 탐방객 안전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 운용중인 장비 및 인력을 공동 활용하고, 교육 및 훈련을 상호지원 함으
홍낙표 무주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6일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무주반딧불장터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성수품들을 둘러봤다.이날은 무주반딧불장터의 장날로 대목장을 보려는 읍면주민들과 상인들로 모처럼만에 활기를 띤 모습이었다.홍낙표 군수는 상인들에게 “대형마트 등 유통시장의 변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슬기롭게 잘 극복해보자”며 “시장에 흥정소리가 넘쳐나고 사람들이 북적여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일하자”고 격려했다.또한 “평소에도 추석 대목장만큼 손님들이 북적일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보자”며, “무주에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깨끗하고 좋은 환경에서 키운 농 ․ 특산물이
지난 14일 무주반딧불체육관에서 개최됐던 제5회 WTF세계품새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선발전(주최 대한태권도협회)에서 11명의 대표선수가 선발됐다.한국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부문별 1위 입상자들로 남자는 한양공업고등학교 황왕곤 선수(Junior)와 용인대학교 양주민 선수(1st Senior), 정호 소속 박문권 선수(2nd Senior), 태권도 고수회 배경민 선수(1st Master), 창룡 소속 허갑철 선수(2nd Master), 군산제일체육관 오영복 선수(3rd Master) 등 6명이다.또한 여자는 무학여자고등학교 조성예 선수(Junior)와 한국체육대학교 강수지 선수(1st Senior), 청지회태권도 소속 이숙경 선수(2nd Senior), 전주비전대학 일반부 서영애 선수(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원(나선거구)이 지난 16일 제19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무주기업도시 무산에 대한 무주군의 즉각적인 대책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가졌다.박찬주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무주기업도시 편입지역 중 지난달 31일 토지거래 허가구역 해제 지역에서 제외된 안성면 금평리, 공정리, 덕산리 일대도 즉시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해제하여 지역 주민들이 재산권을 행사 할 수 있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기업도시무산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무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으로 지정하여 관광레져 휴양사업과 테마파크 시설 등을 민간 투자로 조성하려는 계획도 주사업 시행자가 재무건전성이 우수한 민간기업으로 기업도시 개발 특별법과 별반 다를 게 없다&r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