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2명 로또 1등 2명..57억6천337만원씩 국민은행은 제180회차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가 2명으로 각각 57억6천337만1천55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국민은행이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추첨결과 행운의 6개 숫자는 '2, 15, 20, 21,29, 34'로, 이를 모두 맞힌 2명이 1등 총 당첨금 115억2천674만3천100원을 나눠갖게 됐다. 행운의 숫자 6개 가운데 5개와 보너스 숫자 '22'를 맞힌 2등은 모두 35명으로 이들은 각각 5천488만9천253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
면허 재취득 특별교육 받아야 면허 재취득 특별교육 받아야 경찰청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운전면허 취소처분을 받고 면허시험에 재응시하는 사람은 다음달 1일부터 6시간의 특별교통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14일 밝혔다. 특별교육은 면허 신규취득자와 재취득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3시간의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한 것으로 면허 취소사유에 따라 음주반과 법규반으로 나뉜다. 운전면허를 재취득하려는 사람은 기능시험 응시 전까지 특별교육을 평일 하루를 택해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시ㆍ도지부에서 2만4천원을 내고 받아야 한다. 다만 재취득자라도
국방부, 군인연금제도 개선 TF 구성(종합) 국방부, 군인연금제도 개선 TF 구성(종합) 작년 8천564억원 적자 국방예산서 충당 매년 적자폭이 증가하고 있는 군인연금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방부는 12일 군인연금제도 개선 필요성이 군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8명의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될 TF는 다음 달 1일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군인연금은 1963년 시행 이후 10년만인 197
당정, 유전개발펀드 법인세 면제(종합) 당정, 유전개발펀드 법인세 면제(종합) 환율급락에 외국환평형기금 적극 활용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2일 고유가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올 하반기 중으로 2천억원 규모의 제1호 해외자원개발펀드(일명 '유전개발펀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오후 정동영(鄭東泳) 의장과 한덕수(韓悳洙)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노웅래(盧雄來) 공보담당 원내부대표가 밝혔다. 노
작년 개인파산 신청 4만명 육박 작년 개인파산 신청 4만명 육박..급증세 전년 대비 3.2배..신용회복 신청은 감소 빚 갚을 능력이 없어 개인 파산을 선택한 채무불이행자가 지난해 4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개인 회생이나 신용회복 신청을 통해 빚을 갚으려는 채무자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반면 이처럼 개인 파산 제도를 이용해 빚 갚기를 아예 포기하는 채무자는 늘고 있어 '도덕적 해이'가 우려되고 있다. 14일 한국은행, 대법원, 신용회복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법
동료로 같이 일하고 싶은 태극전사는 '박지성' 동료로 같이 일하고 싶은 태극전사는 '박지성' 직장인들은 월드컵 출전 선수 중 박지성 선수와 가장 같이 일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직장인 1천5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17.2%가 '월드컵 출전 선수 중 동료로 같이 일하고 싶은 태극전사'로 '박지성 선수'를 꼽았다. 그 다음은 '김남일(13.3%)', '안정환(13.0%)', '이영표(12.4%)', '박주영(11.6%)' 등의 순이었다.
정부, 성장률 5% 목표 수정여부 검토 정부, 성장률 5% 목표 수정여부 검토 하반기 경기둔화 가능성 등 예의주시 정부는 국제유가의 고공행진, 환율의 급락 등에 따른 영향을 감안해 올해 경제성장률 5%, 일자리 창출 35만∼40만개 목표의 수정여부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14일 "올해 5%의 경제성장이 달성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라면서 "그러나 올해 1.4분기 성장률이 6.2%에 이르렀기 때문에 성장률 목표가 크게 흔들릴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당초, 세계 경제성장률이 올해
직장인 51%, '스승의날 휴교, 촌지근절에 도움' 직장인 51%, '스승의날 휴교, 촌지근절에 도움' 대부분의 초.중.고교가 스승의 날인 15일 휴업키로 결정한 가운데 상당수의 직장인들은 스승의 날 휴교가 촌지 근절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취업포털 잡링크(www.joblink.co.kr)가 여성신문과 공동으로 직장인 6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1.2%는 '스승의 날 휴업이 촌지 근절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 38.3%는 '촌지와 스승의 날 휴업은 무관하다'고 답했으며 '스승의 날
덕진 경찰서는 15일 술에 취해 운전을 하던중 음주단속 중이던 경찰을 치고 달아난 이모씨(35)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덕진 경찰서는 15일 술에 취해 운전을 하던중 음주단속 중이던 경찰을 치고 달아난 이모씨(35)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2일 밤 11시20분께 전주시 산정동 동부우회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그랜저 XG 승용차를 운전하다 단속 중이던 박모경장(41)을 치고 달아난 혐의다. 조사결과 이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01%의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하면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혜경기자 white@
STX그룹 역대 최대 규모 대졸신입 채용 STX그룹 역대 최대 규모 대졸신입 채용 STX 그룹이 올해 상반기에 역대 최대 공채규모인 300명의 대졸 신입 사원을 뽑은 것으로 밝혀졌다. STX측은 "당초 올해 상반기에 220명을 뽑을 계획이었지만 1만5천명에 달하는 인재들이 대거 지원함에 따라 젊은이들의 취업난을 감안해 합격 인원을 늘렸다"고 14일 말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채용인원(150명)보다 2배나 많은 것으로, STX그룹은 올 하반기 채용(200명 이상)을 포함해 연간 대졸사원 채용 규모가 500여명 선을 넘을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