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안정환.차두리, 나란히 득점포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차두리(26.프랑크푸르트)와 안정환(30.뒤스부르크)이 나란히 득점포를 폭발시켰다. 특히 차두리는 아드보카트 대표팀 감독이 직접 지켜보는 가운데 골을 성공시켜 독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 승선 가능성을 높였다. 차두리는 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열린 2005-2006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33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해 후반 9분 상대 골지역 오른쪽바깥에서 수비수가 걷어낸 볼을 오른발 중거리슛,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해 10월22일 FC쾰른과 홈경기에서 시즌 2호골을 터트린 이후 무려 1
구호물품 등 어려운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되는 적십자 회비 모금 달성율이 저조해 모금기간이 연장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어 8일 세계 적십자의 날(장 앙리뒤낭 탄생 1828)의 의미를 무색케 하고 있다 구호물품 등 어려운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되는 적십자 회비 모금 달성율이 저조해 모금기간이 연장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어 8일 세계 적십자의 날의 의미를 무색케 하고 있다. 특히 장수와 임실 등 농촌지역 모금액은 목표액을 초과한 반면 도시의 적십자회비 모금실적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대한적십사 전라북도지사에 따르면 올 들어 적십자회비는 15억7천만원을 모아 목표액인 18억1천 600만원보다 2억4천600만원이
국세청 `인터넷 신고납부 확인서비스' 확대 국세청 `인터넷 신고납부 확인서비스' 확대 국세청은 납세자들이 세금을 신고하고 납부한 내역을 인터넷으로 조회할 수 있는 '인터넷 신고납부 확인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서비스는 2004년 귀속분 종합소득세, 2005∼2006년 양도분 양도소득세, 2005년 귀속분 지급조서(급여명세서) 등이다. 인터넷 확인은 국세청 홈페이지(www.hometax.go.kr)의 '신고납부 확인' 메뉴에 접속하면 된다. 다만 이용자는 먼저 공인인증서를 보유하고 홈택스서비스 회원에 가입해야 한다.
與 전북도당 "깨끗한 선거문화 주도" 與 전북도당 "깨끗한 선거문화 주도" 열린우리당 전북도당은 "5.31 지방선거를 통해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7일 말했다. 최규성 도당위원장과 장영달, 조배숙, 이광철, 김춘진 의원 등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31 지방선거에서 정책과 인물 중심의 깨끗한 선거운동으로 새로운 선거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우리당 전북도당 후보는 상향식 민주경선으로 선출된 깨끗하고 경쟁력 있는 후보들로 도당은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과 공동 정책을 수립,
두 아들 연내 군입대키로 열린우리당 정동영(鄭東泳) 의장이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해 봄 별세한 모친을 그리워하는 공개 사모곡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렸다. 정 의장은 이날 '어버이날을 맞으면서', '어머님의 1주기 제사를 모시고'라는 두 편의 글을 통해 "아직 어머님의 별세가 실감나지 않고, 좀 더 많은 시간 좀 더 극진히 모셨더라면 좋았을텐데라는 안타까움도 여전하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위로 네 명의 형과 남동생 1명 등 다섯 형제를 질병으로 잃은 질곡의 가족사를 전하면서 "그런 신산
도내에서 각종 축제가 잇따라 폐막하고 있는 가운데 행사장마다 잡상인들과의 한판 전쟁이 치러져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7일 풍남제 기간 옥수수 가판대를 행사장 입구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는 이유로 공익근무 요원들을 폭행한 신모씨(45)를 폭력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3일 오후 7시 50분께 전주시 풍남동 중앙초교 앞 노상에서 태조로에서 옥수수가판 리어카를 끌고 들어가는 것을 막았다는 이유로 공익 근무 요원인 최모씨(23)등 3명을 폭행한 혐의다./이혜경기자 white@
군산해양경찰서는 7일 술에 취해 선박을 훔쳐 운항한 안모씨(54) 등 2명에 대해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7일 술에 취한 채 선박을 훔쳐 운항한 안모씨(54) 등 2명에 대해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해경에 따르면 안씨 등은 지난 2일 오후 2시께 군산시 비응도항 내에서 술을 마신 뒤 항구에 정박 돼 있던 마모씨(59)의 선박을 훔친 혐의다./이혜경기자 white@
군산에 사는 80대 노부부는 아들 며느리로부터 오랫동안 폭력과 성 추행을 당해왔다 군산에 사는 80대 노부부는 아들 며느리로부터 오랫동안 폭력과 성 추행을 당해왔다. 전과자인 아들 부부는 술만 마시면 노부모 집에 찾아가 폭력을 휘두르는가 하면 어머니에게 성적 희롱까지 하는 패륜을 저질렀다. 또 폭력을 휘두르는 것도 모자라 부모를 아예 내다버리는 ‘현대판 고려장’을 재현하는 패륜아도 늘고 있다. 몸이 불편한 김모씨(74)는 지난해 겨울 서울에 사는 아들을 만나러 갔다 마중 나온 아들에 의해 늦은 밤 서울의 한 외각에 버려졌다. 다행히 통행차량에 의해 조기 발견돼 객사는 면할 수 있었다. 매 맞고, 버려지고, 심지어 현대판 고
노대통령 몽골 노대통령 몽골.아제르.UAE 순방차 출국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7박8일간 일정으로 몽골, 아제르바이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 3개국을 순방하기 위해 부인 권양숙(權良淑) 여사와 함께 7일 오후 특별기편으로 출국한다. 노 대통령은 7∼10일 몽골을 국빈 방문하는데 이어 한국 국가원수로는 처음으로 아제르바이잔(10∼12일)과 UAE(12∼14일)을 공식 방문한다. 노 대통령은 몽골 방문기간 남바린 엥흐바야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방안, 북핵문제 및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동북아 공동번영의
"탈북자 6명 5일밤 미국 도착"(종합2보) "탈북자 6명 5일밤 미국 도착"(종합2보) 북한인권법 제정 이후 첫 사례 탈북자 6명이 동남아 제3국을 거쳐 5일 밤 미국에 도착했다고 AP통신이 미 상원 의원의 말을 인용, 6일 보도했다. 지난 97년 북한 주민들의 탈북이 본격화된 뒤 미국이 장승길 전 이집트 주재 북한대사 등 정치적으로 비중있는 인물 9명 이상에 대해 망명을 허용한 바 있지만 2004년 제정된 북한인권법을 근거로 '일반 탈북자'를 받아들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샘 브라운백(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