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꿈나무들의 스포츠 제전인 이번 대회에는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의 슬로건 아래 전국 17개 시도선수단 1만 8,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지역 48개 경기장에서 열띤 메달 경쟁을 펼치게 된다. 전북은 이번 대회엔 17개의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참가하는 데 육상, 유도, 레슬링, 정구, 배구, 체조, 태권도, 근대 3종 등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초등부 19개 종목과 중등부 36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한편 전북은 지난해 제주도에서 열린 제44회 대회에서 33개 종목에 822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 20개, 은 18개, 동 34개 등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
정병창
2016.05.26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