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김완주]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오는 8일 서울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 사업 추진 및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문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 예산 3조원 확보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높아지면서 도내 의원들은 이번 모임을 통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내 의원들과 김완주 도지사가 자리를 함께 한다. 사정이 그만큼 급박하다는 점을 시사해 준다. 실제로 기획예산처에 넘겨진 국가 예산 편성안에 따르면 전북도의 경우 2조8천600억원 대로, 당초 전북이 기대했던 3조3천억여원에 훨씬 못 미치는 규모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의원들은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기 전까
[김춘진] [김춘진] 부안 방폐장 사태 과정에서 형사처벌을 받은 지역주민들에 대한 사면복권 요청이 공식 요청됐다.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고창부안)은 3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서신을 보내 “오는 8.15 사면에 부안 문제로 상처를 받은 지역주민들이 사면복권 명단에 포함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김 의원은 노 대통령 외에 국무총리와 법무장관에게도 이 같은 내용의 서신을 보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전주 지역구, 18대 국회의원 총선] [전주 지역구, 18대 국회의원 총선] 18대 국회의원 총선이 1년 8개월 이상 남아 있지만 최근 도내 정가에선 차기 총선에 누가 출마하느냐가 주요 관심사로 회자되고 있다. 5.31 지방선거와 7.26 국회의원 재보선을 치르면서, 도내 정치 환경이 17대 총선 당시와는 판이하게 달라졌기 때문이다. 이 중에서도 정치권의 시선이 집중되는 지역은 전주다. 전북 정치의 1번지로 꼽히는 전주는 그 상징성 외에도 전북지사와 전주시장 그리고 현역 의원 모두가 열린우리당 소속이라는 점에서 열린우리당 대 민주당의 일대 회전(回戰)이 불가피한 곳이다. 실제로 3개의 선거구로 나뉘어져 있는
[국회의원 의정활동] 열린우리당 강봉균 의원(군산) [국회의원 의정활동] 열린우리당 강봉균 의원(군산) 17대 국회 개원과 함께 열린우리당내 최고 경제통인 강봉균 의원은 주요 상임위인 재정경제위 간사를 맡아 여당의 주요 정책을 입안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상임위 세법심사소위원장으로, 무려 100건이 넘는 세법안 심사를 주관했다. 또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맡아 경제분야 고위당정회의를 주도했다. 지난 해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위원장으로 선출돼 국가 예산안의 심사처리에 심혈을 기울였다. 강 의원은 특히 예결위 운영과 관련해 새로운 관행을 만들었다. 국회 사상 처음으로 국가재정운영계획을 5월에 예결위에서
[국회의원 의정활동] 이광철 열린우리당 의원 전주완산을 [국회의원 의정활동] 이광철 열린우리당 의원 전주완산을 “무주 태권도공원, 전주전통문화도시, 한 브랜드 박람회 등 전북 문화관광 비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한 상반기였다”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인 이광철 의원은 전반기 의정활동에 대해 이렇게 표현했다. 심혈을 기울였던 무주 태권도공원은 지난 7월에 문광부 장관 보고를 끝으로 내부 연구용역을 마쳤다. 총 사업비가 당초보다 5배 정도 늘어난 7천468억원, 국비도 당초보다 3배 이상 늘어난 3천100억원 규모로 정해졌다. 태권도공원은 향후 KDI 예비타당성 연구를 거쳐 대형 국책사업으로
[고건] [고건] 7.26 국회의원 재보선 후 고건 전 국무총리의 행보가 정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고 전 총리는 현재 차기 대선 지지도에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함께 꾸준히 선두권 다툼을 펼치고 있는 상태. 특히 이들 빅3 중, 고 전 총리만이 호남표를 확실하게 끌어 모을 수 있다는 점에서 도민들도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가에서 고 전 총리의 행보에 시선을 집중하는 것은, 그가 정계개편의 핵심 변수이기 때문이다. 고 전 총리가 신당을 만드느냐, 아니면 기존 정당에 입당하느냐, 기존 정당에 입당한다면 어느 당으로 갈 것이냐에 따라 정계개편이 결정적 영향을 받게 되는 것.
[김춘진] [김춘진] 국회 김춘진 의원(열린우리당·고창부안)은 1일 기상청을 방문하고 고창 지역에 기상관측소를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날 이만기 기상청장과 만나, “지난 2001년 고창기상대 설치를 위한 고창군의 민원 제기가 있었지만, 예산과 인력 등의 이유로 지금까지 설치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조속한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지역은 지난 해 기록적인 폭설로 많은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청장은 “기상관측소 설치와 고창군 관내에 설치 운영하고 있는 자동기상 관측장비에 적설 등 관측요소를 추가해 지난 해와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서울=김일현기자
[정계개편] 정계개편과 도내 정치권 [정계개편] 정계개편과 도내 정치권 7.26 국회의원 재보선 이후 정계개편 미풍이 서서히 태풍의 눈을 만들기 시작했다. 주요 정당들은 정계개편이 어떤 형태로 전개될 것인지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향후 정치 지형 변화와 민심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러나 태풍의 눈 언저리에 있는 도내 정치권은 정계개편 논의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정권을 연장하기 위해선 정계개편이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도내 의원들은 참여정부와의 관계를 고려할 때 주도적으로 나설 형편이 되지 못해서다. 이 때문에 정치권에선 도내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도내 정치
[중앙당] [중앙당] 이병학 부안 군수의 구속과 관련, 민주당 중앙당이 “민주당에 대한 탄압을 중지하라”는 내용의 논평을 발표했다. 이상열 중앙당 대변인은 31일 논평을 내고 “이 군수가 4월10일 전북도당 조직국장에게 1천만원을 건넨 것은 적법절차에 따라 특별당비로 납부한 것”이라며 이 군수를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변인은 “도당 조직국장이 이병학 군수로부터 1천만원을 도당 형편이 어려울 테니 당 살림에 보태 쓰라는 이야기를 듣고, 당일 이병학 명의로 한국산업은행 도당 당비통장에 특별당비로 입금하고 영수증까지 발행해 줬다”면서 “4월15일 최락도 사건이 발생해 선거기간 중에는 후보자로부터 특별당비를 받지
[국회의원 의정활동-김춘진 의원. 열린우리당 고창부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소속돼 2년 연속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던 김춘진 의원은 지난 17대 국회의원 총선 이후 2년 동안 성실과 노력을 기반으로 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2년간 본회의 출석률 96%와 상임위 출석률 96%가 말해주듯 김 의원은 지역과 중앙을 부지런히 오간 대표적 의원으로 꼽힌다. 입법기관으로서의 본연의 업무 또한 충실히 해 2006년 7월 현재 16개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중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고령화사회기본법을 대표발의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