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가 ‘하나 원큐 K리그 2019’ 1라운드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전북은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해 FA컵 우승팀인 대구FC와 홈개막전을 펼쳤다.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대구 에드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주춤했고, 임선영이 만회골을 넣었으나 역전에는 실패했다.이날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전북은 8년 연속 홈 개막전 승리를 놓치게 됐다.지난 2012년부터 7년 연속 홈 개막전을 승리한 전북은 이날 승리를 노렸지만 기록달성에는 실패했다.2만1,250명의 관중이 찾은 전주월드컵경기장은 왕기석 명창의 애국
프로축구 전북현대는 오는 1일 오후 2시 대구FC를 상대로 K리그 첫 시작을 알린다.전북현대는 이날 지난해 FA컵 우승팀인 대구FC와 경기를 시작으로 2019 K리그 대장정에 돌입한다.개막전과 함께 전북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먼저 경기에 앞서 왕기석 명창이 나와 애국가를 제창한다.왕기석 명창은 지난 2005년 전주대사습놀이 대통령상과 2014년 KBS 국악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국립민속국악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또 전북의 승리를 기원하는 에스코트 키즈는 특별 제작된 유니폼 티셔츠를 입는데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이 종합순위 4위로 대회를 마감지었다.지난 11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서울, 강원, 충북 등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전북은 금 21, 은21, 동21개를 획득해 종합득점 502.5점으로 21년 연속 종합순위 4위를 달성했다.특히 이번 대회에서 전북의 효자 종목인 바이애슬론은 10년 연속 종합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고, 한국체육기자연맹이 선정하는 동계체전 최우수 선수상엔 바이애슬론 등에서 4관왕을 차지한 최윤아(무주고 1년)가 역대 전북 최초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또 바이애슬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백승권)은 2019 K리그 본격 시작을 알렸다.전북현대는 지난 23일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2019 출정식을 진행했다.1,500여명의 팬들과 함께 한 이날 출정식은 이동국 선수의 주장 선임과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인 'N' 전면광고가 들어간 K리그 홈, 원정 유니폼을 발표했다.또 팬들과 함께 팬사인회, 포토타임 등을 실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출정식에 참가한 전북도 송하진 지사는 “전북현대 우승의 원동력은 12번째 선수인 서포터즈 등 도민의 응원이 중요하다”며 &ld
전북현대 김민재가 중국 슈퍼리그로 자리를 옮긴다.전북현대는 29일 김민재의 베이징 궈안 이적을 발표했으며, 이적 조건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지난 2017년 전북 입단 후 주전 수비수로 활동했던 김민재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전 센터백으로 성장했다.K리그 통산 52경기(3득점)에 출전했으며 데뷔 첫해 K리그 대상 영 플레이어와 ‘17,’18 연속 베스트 11을 수상하기도 했다.지난 여름에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번 2019 아시안컵에서도 국가대표 주전 수
전북현대는 홍정호와 1년 임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지난 해 팀의 수비수로 활약하며 K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홍정호는 올 시즌 목표인 트레블 달성을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선수로 부각됐다.연장 계약을 위해 전북은 원 소속팀인 장쑤와 적극적으로 최종 합의를 성공했으며, 홍정호 잔류로 인해 AFC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FA컵 등 3개 대회 석권을 위한 최고의 수비라인을 구축하게 됐다.지난 해 전북에 입단한 후 30경기 출전했으며, 리그 최소패(4패)와 최소실점(31실점)에 크게 기여했고 3월에는 대표팀에도 발탁 돼 기량의 건재함을 과시했
전북현대는 호주의 에미레이츠 클럽 출신인 이비니를 영입했다.1년 6개월 여 만의 아시아쿼터로 영입된 이비니는 힘과 유연성을 갖춘 선수로 전북 측면 스피드와 날카로운 공격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비니는 양발 활용 능력이 좋고 측면에서 페널티 박스로 침투하는 움직임과 슈팅이 뛰어나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나이지리아 출생으로 어릴 때 호주에서 축구를 시작했다.센트럴 코스트 마리노스 유스팀을 거쳐 프로에 데뷔했고, 시드니FC와 벤쿠버 화이트 캡스(MLS-캐나다)를 거쳐 지난해 에미레이츠 클럽에서 활동했다.통산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은 인천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문선민을 영입했다.전북현대는 이번 영입으로 더욱 빠르고 날카로운 공격라인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2017년 인천에 입단한 문선민은 두 시즌 동안 67경기 18득점 9도움을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에는 14득점으로 국내 선수 득점 1위에 오르기도 했다.2018년에는 러시아 월드컵 대표에 발탁돼 강한 임팩트를 남겼으며, 공간 침투 능력과 개인기를 이용한 돌파력으로 공격 축구를 추구하는 전북의 스타일에 최적합된 선수도 평가받고 있다.또 이번 합류로 로페즈, 한교원과 함께 빠른 공격 전술에 도
전북현대 유소년팀이 합동 동계훈련을 실시한다.2019 시즌을 앞두고 전북 유스 U-18(영생고), 15(금산중), 12 팀 선수 전원은 제주도 서귀포 일원에서 합동 동계훈련을 통해 일체감을 형성한다.U-18, 15 팀은 10일부터 24일까지 효돈, 강창학 운동장 등에서, U-12 팀은 22일까지 훈련과 연습경기 등을 통해 조직력을 다듬는다.이번 합동훈련은 저학년 상급팀 월반 훈련 등 유럽 선진 축구팀 훈련방식을 도입시켜 경쟁시스템을 구축하고 선수들에게는 동기부여와 목표의식을 심어주게 된다.또 연령별 코칭 스태프 간 원활한 소통과 유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은 지난 4일 사간 도스의 김민혁(26세)과 강원FC의 GK 이범영(29세)을 영입해 수비라인과 골문을 강화했다.2014년 숭실대 졸업 후 일본 J리그 사간 도스에 입단한 김민혁은 데뷔 첫 해부터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았고,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대한민국 금메달을 견인했다.J리그에서 145경기에 출전해 3득점을 기록한 김민혁의 영입으로 전북은 수비진 높이와 견고함이 더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2008년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한 이범영은 탁월한 신체조건과 반사신경으로 데뷔 첫 해 16경기에 출장하며 부산
전북현대 조세 모라이스 신임 감독은 3일 전주월드컵경기장 기자회견장에서 취임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백승권 전북현대 단장은 제5대 전북현대 신임 감독에게 머플러와 꽃다발, 유니폼을 전달하며 취임을 축하했다.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전북현대가 지금까지 이루지 못한 큰 꿈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취임 소감은전북현대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직접 와보니 아시아 최고팀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다.기회가 주어진 만큼 올해 시즌에 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큰 목표란 무엇인가개인목표가
프로축구 전북현대는 조세 모라이스 신임 감독과 함께 올 한 해 전북을 이끌 코칭 스태프 인선을 마무리했다.올해 조세 모라이스 감독과 함께 할 코칭스태프는 디마스 마르케스 코치(49세), 주앙 페드로 피지컬 코치(43세)가 팀에 합류하며, 잔류를 선택한 김상식 코치(42세)와 함께 안재석 코치(41세), 이광석 GK코치(43세)가 모라이스 감독을 보좌하게 된다.포르투칼 국가대표 출신인 디마스 마르케스 코치는 유럽 명문 벤피카, 유벤투스, 스포르팅 리스본 등에서 선수로 활약했고, 잉글랜드 반슬리, 우쿠라이나 카르파티 등에서 지도자 생활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백승권)의 이동국이 7일 오후 자신의 친목회 '이마발(이 생애 마지막 발악)' 회원들과 함께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유스 팀 영생고, 금산중과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다.이 날 행사에는 김상식 코치를 비롯해 로페즈, 박원재, 이주용, 이재형 선수가 특별회원으로 참여해 이 날의 분위기를 더했으며 경기 후에는 영생고에 축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이동국은 "해마다 시즌 종료 후에 뜻깊은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올해는 내 팀 전북의 유스 선수들과 함께 전주성에서 땀을 흘려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말
전북현대가 2018 시즌을 숫자로 돌아보며 한 해를 정리했다.전북은 올해 2018 K리그1 챔피언의 숫자 1부터 전주성을 찾은 팬의 수 26만8,649명까지 의미 있는 숫자를 밝혔다.전북은 지난 시즌에 이어 K리그를 제패하며 리그 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러시아 월드컵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는 각 3명씩 대표 팀을 배출했고, 김민재, 장윤호, 송범근은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획득했다.지난해 4년 연속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던 전북은 올해도 기록을 이어가며 5년 연속 전 구단 상대 승리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K리그 통산
프로축구 전북현대 새로운 사령탑에 조세 모라이스(53.포르투칼) 인터밀란 전 수석코치가 선정됐다.전북현대 팀 창단 사상 첫 외국인 감독이다.전북현대는 최강희 감독 후임으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첼시 등 유럽 최고 팀에서 조세 무리뉴 감독과 함께 수석코치로 함께 했던 조세 모라이스를 전북 5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유럽의 지도자 경험과 경력을 갖춘 외국인 감독 선임으로 전북은 유럽 축구의 DNA를 이식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세 모라이스 신임 감독은 조세 무리뉴 감독과 함께 09-10 인터밀란(이탈리아)
봉동이장 최강희 전북현대 감독의 고별전이 오는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다.지난 14년간 전북현대를 이끌었던 최강희 감독은 이날 경남과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전북현대를 떠난다.지난 2005년 부임한 이후 첫해 FA컵 우승을 시작으로 2006년, 2016년 두 번의 아시아 제패, 6번(2009, 2011, 2013, 2015, 2017, 2018)의 K리그 우승을 이끌며 전북현대를 K리그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팀으로 만들었다.특히 2009년 창단 첫 K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닥공’이라는 공격축구를 앞세
프로축구 전북현대는 2일 경남과 올해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팬들에게 큰 선물을 마련했다.전북 신형민과 김신욱, 김진수는 올해 우승기념 및 감사의 의미로 현대자동차 ‘더 뉴 아반떼’를 선물할 계획이다.전북 입단 후 우승에 기여하며 헌신했던 세 선수는 그동안 받았던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더 뉴 아반떼’ 차량 경품은 당일 유료 입장권과 시즌권 가입 팬들을 대상으로 선정되며 신형민, 김신욱, 김진수가 직접 추첨해 선물의 주인공을 뽑는다.주장 신형민은 “전
전북현대는 이동국과 재계약을 체결했다.전북현대는 26일 이동국과 1년 제개약을 체결함에 따라 내년도 시즌에도 전주성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이동국은 지난 2009년 입단 이후 11년 동안 전북 녹색 유니폼을 입게 돼 K리그와 전북의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게 됐다.이번 계약은 내년 시즌에도 이동국의 존재가 필요하며 팀의 레전드 선수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후임감독 선임에 앞서 체결됐다.또 신임 감독에게도 이동국의 가치를 잘 전달할 방침이다.이동국은 올 시즌 팀 내 최다득점으로 전북이 6번째 K리그
프로축구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전북현대는 지난 14년간 전북현대를 이끌었던 최강희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 톈진 취안젠 감독 제의를 수락했다고 22일 밝혔다.최 감독은 전북과 계약기간이 2020년까지만 새로운 무대를 위해 또 다른 목표를 향한 도전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전북현대 역시 이런 최 감독의 의사를 존중키로 했다.톈진 취안젠은 현재 팀의 강등위기를 극복하고 상위권 도약을 위해 아시아 최고의 명장으로 증명된 최강희 감독을 팀의 사령탑으로 낙점했다.특히 과감한 공격전술과 용병술 등 최 감독의 선수단 운용
전북현대가 K리그 6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전북은 지난 20일 ‘2018 하나은행 K리그 1’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 직후 우승 시상식을 진행했다.우승을 확정지은 전북이지만 이날 경기에서 3대2로 역전승을 이끌며 통산 6번째 우승을 미리 축하했다.전북은 이날 인천에게 선제골을 내줬다.전반 9분 만에 무고사에게 골을 허용했지만 20분 김신욱이 동점골을 터트렸다.인천은 전반 41분 다시 남준재가 골을 성공시키며 2대1로 앞서갔지만 후반 35분 아드리아노가 다시 동점을 만들었고, 전북의 간판 이동국이 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