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창업기업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20일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을 방문했다.이를 통해 생진원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있는 각종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바이오플렉스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지앤엠(주)(대표 이중희), 농업회사법인 ㈜푸드네이처(대표 이정훈), 제너럴네이처(주)(대표 백진수) 등을 직접 방문해 기업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백진수 대표는 “중기부와 생진원의 지원으로 흑삼발효기술과 녹차폴리코사놀 추출기술을 확보했다”며 “최근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한석)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전라북도 소재 재산 약 45억원 규모, 총 80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이는 유익한 공매 정보를 제공하고 공매 활성화를 통한 국가 및 지자체 재정 확충에 기여하기 위함이다.주요 공매 물건은 진안군 용담면 소재 임야로 매각예정가격은 감정가대비 90%인 약 7천100만원이다.이어, 익산시 영등동 소재 근린생활시설과 김제시 용지면 소재 기타자동차는 매각예정가격이 감정가대비 각각 100%, 90%인 약 10억6천200만원, 약 1억3천500만원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지혜)는 광주지회와 함께 지난 20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2019 광주·전북 여성경제인 경영연수’를 개최했다.도내와 광주지역 여성경제인 150여 명 대상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경영연수는 여성경제인들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 정신을 고취시키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추진됐다.이를 통해 ‘도전과 극복 사례’,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
전라북도경제통산진흥원(원장 조지훈)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하고 수출대상국 다변화도 꾀하기 위해 전력 질주하고 있다. 22일 경진원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와 터키 이스탄불 현지에서 ‘맞춤형 현지 수출상담회’를 운영했다.이번 상담회는 보호무역기조의 확산과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견인해 전북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러시아의 경우 정부에서 추진 중인 신북방 정책의 핵심 국가로서 현재 FTA 협상 중인 데다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 전북디자인센터는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을 확대, 추가로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사업은 도내 디자인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중소기업 및 디자인 기업을 전문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당초 총 8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수요가 많아 이번에 45개사를 추가로 더 지원한다.추가 지원은 △제품디자인 개발 7개사(업체별 4천만원 이내) △시각디자인 22개사(업체별 1천200만원 이내) △브랜드 개발 8개사(업체별 2천원 이내) △콘텐츠디자인 지원 8개사(업체별 1천200만원
도내 중소기업들이 자금난 해소를 위해 2금융권을 의존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대내외 경기가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판로를 찾지 못한 중소기업들의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라 신용도 악화 등으로 1금융권의 문턱을 쉽사리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이는 가뜩이나 어려운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자칫 부실을 불러올 수 있는 만큼 2금융권 쏠림현상을 예의주시하고 기업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22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19년 7월 중 전북지역 금융동향’에
완주군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다산기공(주)(대표이사 김병학)은 방산부품 및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제조 전문기업으로, 몇 해 전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유럽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꾸준히 수출규모를 늘려가고 있다.하지만 이 같은 성과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 이하 중진공)이 있기에 가능했다.처음 유럽시장의 문을 두드렸을 당시, 다산기공은 낮은 인지도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했다.그러던 중 우연히 중진공이 운영하는 수출인큐베이터 사업을 알게 됐고, 2014년 프랑크푸르트 수출인큐베이터에 입주하게 됐다.이를 통해 체류비자 발급, 현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상직 이사장)과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유강열 원장)은 지난 12일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농생명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소벤처기업 자금 및 수출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이상직 이사장과 유강열 원장을 비롯해 식품 및 뷰티 등 농생명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중진공은 수출마케팅, 정책자금 등 지원시책을 자세히 안내하고, 기업인 특강, 1:1 맞춤형 현장 밀착 상담 등을 추진했다.특히, 중진공은 전북수출 대상국 1위가 중국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예비창업패키지사업(4차 산업혁명·소셜벤처 분야)에 참여할 청년 예비창업자를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예비창업패키지사업은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사업화를 위해 추진, 사업화자금과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이번 모집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분야는 17개 주관기관에서 400명, 소셜벤처 분야는 기술보증기금에서 100명을 선발한다.도내의 경우 주관기관으로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선정됨에 따라 신소재분야를 지원한다.분야별
전북도와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은 잊혀 가는 전통식품 및 전통주 제조법을 재현하고 체험과 연계해 농촌의 부가가치를 높이고자 전통식품 체험시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4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촌 6차산업의 일환인 전통식품 체험시설 지원사업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체험장을 설치하고 지역의 관광 상품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도록 필요한 물품과 장비를 구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에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전통식품 및 전통주 업체 8곳을 선정했다.8곳은 △임실 오지영농조합법인 △순창 궁중음
도내 휘발유 평균가격이 1천400원대를 넘어섰다.올해 들어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이어감에 따라 국내 휘발유 평균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유류세 인하 체감효과 역시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물론 정부에서 다음 달이면 종료될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8월 말까지 연장키로 했지만 인하폭이 8% 축소된 데다 국제유가 역시 혼조세를 이어갈 전망인 만큼 운전자들의 휘발유가격 부담 가중은 불가피해 보인다.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도내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13일 기준)은 리터당 1천408.16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지난 1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호남권 청년창업사관학교 제9기 입교식’을 개최했다.이날 입교식에는 이상직 이사장, 호남권 9기 입교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4기 졸업생인 이현철 ㈜화진산업 대표이사가 입교생들을 위해 선배기업가로서 경험했던 도전·실패·성공 스토리를 발표했다.이상직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람에 투자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으로 지난해 전북, 전남,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한석)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전라북도 소재 재산 약 42억원 규모, 총 35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이는 유익한 공매 정보를 제공하고 공매 활성화를 통한 국가 및 지자체 재정 확충에 기여하기 위함이다.주요 공매 물건은 완주군 소양면 소재 임야로 매각예정가격은 약 5천400만원(감정가대비 100%)이다.이어,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2가 소재 단독주택과 효자동2가 소재 전으로 매각예정가격은 감정가대비 각각 90%, 100%인 약 2억1천300만원, 약 13억4천700만원이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30일 3억2천만원어치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했다.이번 온누리 상품권 구매는 가뜩이나 경기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전주시와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전북은행은 또, 전라북도 정책에 발맞춰 31일까지 온누리 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 적용해 전영업점에서 판매한다.방극봉 인사지원부장은 “전북은행은 도민과 함께하는 은행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dquo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지난 18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중진공 수출마케팅사업·정책자금 활용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이상직 이사장, 중소벤처기업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 참석, 이를 통해 중진공 수출마케팅, 정책자금 등 지원시책 발표와 아마존 입점전략 및 성공사례 특강, 1:1 맞춤형 밀착 상담 등이 진행됐다.중진공은 특히, 올해 전북지역에 스마트공장배움터를 신규 설치해 스마트 제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시애틀, 중관춘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희종)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전라북도 소재 재산 약 40억원 규모, 총 60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이는 유익한 공매 정보를 제공하고 공매 활성화를 통한 국가 및 지자체 재정 확충에 기여하기 위함이다.주요 공매 물건은 전주시 덕진구 소재 근린생활시설로 매각예정가격은 감정가대비 80%인 약 19억8천400만원이다.이어, 군산시 신영동 소재 근린생활시설과 비응도동 소재 대의 매각예정가격은 각각 약 8천600만원(감정가대비 70%), 약 6억6천300만원(감정가대비 80%
임용택 전북은행장이 3연임에 사실상 성공했다.JB금융지주 자회사CEO임원추천위원회(자추위)가 은행장 최종 후보로 우여곡절 끝에 임용택 현 은행장을 결정·발표한 것으로, 이에 홍성주 은행장에 이어 3연임에 성공한 두 번째 은행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20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JB금융지주 사옥에서 열린 자추위에서 차기 전북은행장 최종후보로 임용택 현 은행장을 단독 추천했으며, 17일 임 행장의 3연임을 확정했다.이로써 임기 만료일이 같았던 JB금융지주 김한 회장은 경영에서 물러나지만 임 행장은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이 오는 22일(오후 1시30분) 생진원 비즈니스센터에서 ‘2019년 전북 농생명·식품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및 식품 소비트렌드 전망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전북도와 생진원이 올해 추진하는 농생명·식품기업 대상의 다양한 지원시책과 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무역협회,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경제통상진흥원 등 유관기관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 절차와 지원 방법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다.뿐만 아니라 미래 농식품 소비에 대한 &lsquo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지난 18일 ‘2019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전북중기청 4층 대강당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상인회,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2019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정책의 방향과 사업별 지원 내용을 상인회,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등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설명회를 통해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시설 개·보수 및 편의시설 확충을 지원하는 ‘시설현대화사업’과 주차장
‘순창고추장’이 가치를 인정받는데 일등공신인 식품명인 36호 문옥례 ‘순창’=‘고추장’.순창군이 뚜렷한 일교차와 높은 습도로 효모균 발효에 최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어 고추장 담그기에 최적의 지역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다.하지만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고추장을 하나의 산업으로, 지역의 경제적 활성화의 근간을 다져준 주인공에 대해 아는 이들은 드물다.그는 바로 300여 년간 집안 대대로 이어져 온 고추장 맛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36호 문옥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