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난 9~10일 이틀동안 전남 신안군에서 고창군청 간부공무원 62명이 참여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군은 휴식과 소통중심의 기존 워크숍에서 벗어나 올해 군정슬로건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의 목표 달성을 위한 방법 모색에 중점을 뒀다.특히 고창군과 신안군은 세계자연유산(한국의갯벌)과 유엔세계관광기구 선정 최우수관광마을(고창고인돌운곡습지마을, 신안퍼플섬) 등을 공유하면서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협력해 오고 있다.박우량 신안군수는 특강을 통해 “빼어난 자연환경을 가진 고창과 신안이 앞으로도 서로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고창군이 내년(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오는 7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고창군민 또는 군 소재 기관·사업체에 근무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이 가능하며, 사업 제안은 고창군청 홈페이지,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올해 고창군 주민참여예산제는 청소년·청년 등 다양한 계층과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집중공모기한을 당초 5월 31일에서 7월 31일로 늘렸다.특히 청소년 참여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군은 지난해 8
심덕섭 고창군수가 ‘노을대교 조기착공’을 위한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11일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획재정부를 찾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면담했다. 심 군수는 “노을대교는 지역의 30년 숙원사업이고, 국토균형발전의 핵심축이다”며 “이미 국가 최상위 SOC계획에 반영된 만큼, 총사업비 증액을 통해 노을대교가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건의했다.‘노을대교 건립사업’은 2021년 9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당초 턴키(설계·시공 일괄진행) 방식으로 발주됐지
고창군 사회복지종사자 1447명이 상해보험에 가입돼 업무나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상해사고로 인한 의료비용을 지원받게 된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8일 한국사회복지공제조합회(이사장 강선경)와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상해보험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고창군 사회복지 종사자 1447명이 상해보험에 가입돼 업무또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중복 보상을 지원받는다.앞서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는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약속하고, 관련 제도 개선과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사회복지종사자가 일하는 장
심덕섭 고창군수가 ‘서해안 관광 1번지’를 목표로 본격 투자 유치 홍보에 나섰다.심 군수는 지난 7일 서울 용산의 한 호텔에서 자산운용 전문기관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창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각종 민간 투자 사업을 소개했다.고창은 서해안 관광도로의 마지막 연결 지점인 노을대교(해상)가 들어설 예정이며 용평리조트 등 대형 숙박시설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확정되며, 명실상부 서해안을 대표하는 관광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창군은 지난해 두 차례 대규모 민
고창군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2024 군민참여 국토대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군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국민참여 국토대청결’의 날로 정하고 중점관리구역 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분위기를 환기하고 깨끗한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유관기관·사회단체 등의 참여를 통한 환경정비 뿐만 아니라 ‘내 집, 내 점포, 내 직장 앞 청소하는 날’을 동시 운영해 자발적인 군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한다.심덕섭 고창군수는 “환경정비를 위한 이번 운동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부탁드
심덕섭 고창군수가 7일 서울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파워리더 시상식’에서 ‘혁신경영부문-지역 산업생태계의 판도를 바꾸다’로 대상을 수상했다.이날 행사는 시상식조직위원회 등이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신문이 주관한 가운데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며 모범이 되는 인물들을 발굴(의정, 행정, 도시드랜드, 문화예술, 사회봉사 등 부문)하고,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2024년도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의 주인공이 된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 등을 유치하
고창군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0억7600만원으로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펼친다.오는 10월까지 고창군 덕산·금평·관동 등 보건진료소 6개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아산·대산 보건지소 건물이 새롭게 바뀐다.주로 건물 내·외부의 단열공사, 고효율 창호 및 냉난방기, 보일러 설치 등으로 보건기관 시설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통해 자체 생산 에너지를 확보하게 된다.또한, 해빙기를 맞아 12개 보건지소와 24개 보건진료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 보수가 필요한 관동보건진료소 등은 이번 리모델링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역에 새로운 주택공급을 늘려 누구나 손 쉽게 내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7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고창군 주거실태 분석 연구용역’이 마무리 됐다. 보고서는 “고창의 주택 수요대비 공급량이 적어 이에 따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중·대형 면적과 신규아파트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창군은 주거 문제 해소를 위해 새로운 주택의 공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9월부터 고수황산·무장 공공임대주택, 고창율계 고령자복지주택, 서울시니어스타워 등 규모있는 주
고창군이 금호고속(주), 고창군의회와 손잡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창군은 6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심덕섭 군수, 이계영 금호고속(주) 총괄사장, 임정호 군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금호고속(주)·고창군의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금호고속(주)은 호남지역을 기반으로 전국으로 고속버스, 직행버스 등을 운영하는 향토기업이다. 특히 연인원 750만명의 유동인구가 왕래하는 광주광역시 유스퀘어를 운영하고 있다.앞서 고창군과 금호고속(주)은 광주 유스퀘어 내에 고창군 미니농특산품 판매장을 열고 땅콩과 고구마, 풍천
고창군이 유구한 역사문화와 청정자연의 교육적 가치에 초점을 맞춰 ‘전국 수학여행단 유치’에 나선다.6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전국 초·중·고 1만2000여개의 학교에 심덕섭 고창군수의 초청 서한문을 발송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국제기구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보물 7개를 간직하고 있는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대자연의 숨결은 물론, 인류가 이룩해온 문명의 위대함을 느끼기에 최고의 도시다”고 홍보했다.특히 고창군은 이달부터 유네스코 관련 유료 관광지를 1개소 이상 방문하는 수학여행단과 현장체험학습단 등에 버스 임차료를 지원,
고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청년짓다(대표 김진욱)’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특색에 맞는 청년마을을 발굴해 청년의 지역 탐색·정착, 지역과의 교류·협력 등 지역활력을 제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사업비 1억원이(도비 50%, 군비 50%) 지원된다.이번에 선정된 ‘청년짓다’는 3월 중 사업계획을 보완하여 도시재생사업이 시행된 고창읍 동산마을 일원 모양성마을에 체류형 관광 및 로컬을 사는 팝업스토어 등 청년 사는모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