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종교 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관광객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3주 만에 예약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특히 이번 여행상품은 입소문을 타고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 오는 12·13일 양일 간 운영하는 2회차 다이로운 익산여행에는 경기도 오산 미군부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다.‘2024년 상반기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6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1박 2일 코스로 운영된다. 총 8회에 걸쳐 15팀을 대상
익산시 결산검사위원은 9일 예산집행 효율성 및 성과 확인 등을 위해 ‘주요 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이날 조규대 대표위원을 비롯한 결산검사위원들은 나바위성당,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각각 찾아 시설현황 및 운영방안, 사업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특히 관련 법령에 근거한 사업 적정성, 예산집행 효율성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조규대 대표위원은 “세심한 결산검사를 통해 발전적인 개선방안을 제시 하겠다”며 “내년도 예산편성 및 재정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오는 15일까지 진
익산시가 일자리 창출 및 지역인재 유출 방지 등을 위해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기업 육성에 나섰다.이와 관련 시는 ‘위드로컬 청년 창업 지원사업’ 및 ‘익산형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사업 대상은 만 18세 이상∼39세 이하 예비 창업자, 창업 5년 이내 전국 청년 창업기업이다. 사업별 20팀을 모집할 예정이다.시는 ‘위드로컬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 자금 및 창업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창업관련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멘토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익산형 로컬
정읍시가 장애인들의 생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주택 개조사업에 12가구를 선정, 호당 380만원까지 지원한다.8일 시에 따르면 지원 내용은 장애인의 이동·생활편의를 위한 주택 내 편의시설 지원, 대지 내의 주택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출입로, 경사로 보수·설치, 외부 화장실 개보수 및 주택 내부 신규 설치 등이다.지원 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3년 이내 지자체 등에서 지원을 받은 자, 금융기관 등에서 주택 개조 비용 융자 추천으로 이미 지원을 받은 자, 주거급여 수급자 중 수선유지지원을
익산시가 각종 시정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확보 총력전에 나섰다.시는 8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강당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국소단장, 사업부서장,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국가예산 50대 중점사업 추진현황 점검과 함께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세종사무소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중앙부처 방문 및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이와 함께 허진 기획재정부 운영지원과장이 나서 ‘국가예산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가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농가소득 증대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는 전년동기 매출액 7억 3천만 원 대비 40.6% 증가한 10억여 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성과는 봄맞이 제철 농산물 판매기획전, 못난이 농산물 판매기획전,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농가돕기 프로모션 등 공격적인 마케팅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익산시는 농가 편의 및 품질관리 등을 위해 운영체계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농산물 유통 고도화(순회·수집, 일반택배) ▲가격 하락 농산물 기획
익산시가 지역 근대문화역사를 즐길 수 있는 ‘생생국가유산사업’ 운영에 나서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11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철도중심지로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익산 이야기를 이리열차에 담아 교육·문화·역사 체험여행을 선보인다.이번 프로그램은 ▲이리열차타고 익산행 ▲기찻길에서 찾은 이리의 향기 ▲레트로 감성 영정통거리 등 3개 테마로 구성돼 있다.‘이리열차타고 익산행’은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생생한 근대역사 속으로 들어가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기찻길에서 찾은 이리의 향기’는 근대문화역사
익산글로벌문화관이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도내 최초 세계문화 전시·체험시설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지난해 2만 7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특히 안산시의회, 정읍시, 담양군, 화순군 등 타 지차제의 선진지 견학이 이어지면서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익산글로벌문화관은 관람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올 한해 동안 세계 의상, 악기, 놀이, 요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상시 프로그램, 유·초·중·고 현장학습 패키지, 시민 제안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지속 가능한 대학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환경 개선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원광대는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6년 간 총 33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1·2단계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건물 신축 및 개·보수, 냉난방·LED조명·엘리베이터 설치, 외부도색 및 창호교체, 도로보수 및 가로등 공사, 구 체육관 리모델링, 학생생활관 보수공사 등을 완료했다. 또한 원광대는 올해까지 총 200억여 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해 3단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3단계 사업에
익산시가 세계 식품수도로 도약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특히 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 1969년 창립 이후 대기업 및 앵커기업, 중견기업 등 총 19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식품기업 수출지원, 지식재산권 보호, 특수영양식품 및 의료용도식품 심의, 기타 원료 공동구매 등 식품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식품산업협회와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추진을 위한
학생 수 감소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익산 지역 농촌 고등학교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익산시의회 오임선·조남석 의원은 농촌 지역 4개 고등학교와 ‘농촌학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성일고 양성열 교장, 익산고 김종환 교장, 전북과학고 류명기 교장, 함열여고 이풍길 교장, 익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오임선·조남석 의원은 익산시 교육경비보조 지원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농촌학교 기숙사 급식비 지원사업’을 제안했다.이에 학교장들은 “기숙사 유무가 신입생 유치에 많은 영향을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8달 동안 ‘우리가 green 청정지구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자원봉사와 연계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것으로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페트병 뚜껑 모아 모아’는 환경보호 교육 이수 후 페트병 뚜껑 30개를 모아 시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하면 자원봉사 2시간을 인정해 주는 프로그램이다.수거된 페트병 뚜껑은 전문 수거업체를 통해 치약짜개, 키링 등 다양한 생활용품 및 액세서리로 재탄생된다.‘우리는 줍깅가족’은 2인 이상 가족이 폐지를 활용한 환경캠페인과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