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다음달에 열리는 제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심의 의결을 앞두고 새만금 특화단지 유치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염원하는 전북 도민 결의대회가 열린 가운데 군산에서도 강임준 시장과 신영대 의원, 정수영 새마을협의회장, 이차전지 관련 기업인, 자생단체 등 200여명이 넘는 시민이 참석해 유치 결의에 힘을 모았다.시는 이날 대회를 통해 새만금이 핵심소재 글로벌 공급기지와 초격차 기술확보의 최적지임을 알리고, 낙후된 전북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새만금 특화단지 유치
군산경찰서(서장 강태호)는 제2회 선도심사위원회를 갖고, 4명의 경미 소년범에 대해 감경처분인 훈방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 소년범에 대한 감경처분을 통해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경미 소년범 훈방뿐만 아니라 학교전담경찰관이 발굴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2명에 대해 의료와 학용품, 생활용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강태호 서장은 “소년범들에게 반성의 기회를 주고, 바른 길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줬다”며 “처분결정을 받은 학생이
군산시는 1일 회계담당자 및 신규자를 대상으로 적법한 예산 집행과 신뢰받는 회계행정 구현을 위한 회계업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현장교육 지원 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조양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회계원칙과 절차, 세출예산 성질별 집행기준, 일반지출과 계약지출의 절차와 이행 등 회계 전반에 대한 실무위주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차세대 지방재정 개편으로 날로 변화하는 회계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질의응답 등 상호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석기 회계과장은 “회계 계약분야에 다년간 경험을 지닌 전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 창업보육센터가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사업 참여 센터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군산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박윤수)는 입주기업을 비롯해 지역 초기창업 기업과 중소기업 재직자,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제반 절차와 출원서류 작성에 대한 실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교육은 군산대에서 실시하며, 오는 7일과 14일, 20일 등 총 3차에 걸쳐 진행하고, 교육 신청은 선착순(30명)이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가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명장을 공개 모집한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21년 제1기 군산시 명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개 분야(요리·미용·제과제빵)의 명장을 선정했다.이들은 숙련기술을 널리 알리기 위한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과 후진 양성,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시는 올해도 기계설계, 섬유제조, 산업안전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에 종사하는 우수한 기술인 중에서 3명 이내로 명장을 선정할 예정이다.신청자격은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있고, 공고일 현
군장대학교(총장 이계철)는 지난 30일 태국 AIS(ASIAN INTERSERVICE CO.LTD.)와 외국인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산학 협력 체제를 구축, 유학생 유치를 통해 산업 현장에 맞는 외국인 인력을 전문기술인으로 양성할 계획이다.또한 기술 교육 체제의 연계성을 강화해 산학 협동을 위한 제반 업무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특히 이 자리에서 이계철 총장은 한국어학당 및 태국 현지 캠퍼스 협력 운영 등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한 사업수행을 심도있게 논의했다.한
군산시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K-Festival 2023 제9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서 퍼포먼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K-Festival 2023은 각 지자체가 효과적인 지역 관광마케팅에 나설 수 있도록 돕고, 관람객들이 직접 다양한 축제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 17개 시도, 기초자치단체와 기관 축제 관계자가 참여해 지역의 대표축제를 홍보하고,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시는 페스티벌 기간동안 군산의 대표 축제이자 전라북도 최우수축제인 시간여행축
군산시가 문화재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문화재를 소개할 어린이 문화재 해설사 교육생을 모집한다. 어린이 문화재 해설사 양성과정은 초등학교 4~6학년 30명을 모집해 실시하며, 이들은 군산문화재야행(8월10~12일) 기간동안 활동하게 된다.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8일까지 이메일(roma0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30명 이상 접수될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교육은 6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5회 실시한다.박홍순 문화예술과장은 “어린이
군산시가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 수강생을 대상으로 도서 구매가 가능한 평생학습 행복 포인트제를 추진한다.평생학습 행복 포인트제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에게 출석과 봉사, 체험 및 행사참여 등 활동 내역에 따라 포인트 점수를 적립해주는 것이다.이어 수강생은 누적된 포인트를 이용해 지역 내 서점에서 도서로 교환할 수 있어 시민들의 평생학습 동기부여는 물론, 독서에도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적립방법은 군산시평생학습관 수강신청 후 행복 포인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3만 포인트 이상 적립한 수강생에게는 포인트 확인서를 발급, 서점에서
지역사랑 상품권 시스템 개편으로 오는 12일 자정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군산사랑상품권에 대한 모든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이에 따라 이 기간 동안에는 지류를 비롯해 모바일, 카드상품권의 구입 및 결제가 불가능하고, 가맹점 지류상품권 환전도 중단된다.김현석 지역경제활력과장은 “군산사랑상품권 이용이 일시적으로 중단됨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산사랑상품권은 지난 2018년 9월 발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조원을 판매해 지역
군산시는 30일 김미정 부시장 주재로 ‘군산항 및 신항 One-Port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용역을 통해 시는 군산새만금신항 1-1단계 개발이 오는 2025년에 완료됨에 따라 군산항과 신항의 기능 재정립을 통한 상호 보완적인 발전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특히 행정구역 관할권을 두고 김제시와 분쟁중인 군산새만금신항에 대한 행정적 및 자연 환경적, 지리적인 관점에서 조성 배경 분석을 통해 군산시 귀속의 당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또한 군산새만금신항의 본래 조성 목적에 부합하는 특화방안을 제시, 양 항만의 균형발전 방안
군산시가 구암초 유휴부지와 현 경암동 주민센터 부지 내에 조성하는 복합생활 사회기반시설(SOC)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돼 본격 추진중이다.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착수한 경암동 복합생활 SOC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국비 50억, 도비 8억을 포함해 총 108억원이 투입된다.경암동 복합생활SOC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1동 3층 규모로 문화복지교육 프로그램실, 운동시설, 민원센터, 돌봄센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이들 공간은 학생들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