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18일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글로컬대학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군산시, 지역 내 산학협력 분야와 문화예술 분야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각 기관이 글로컬대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국사립 3개 대학의 포괄적 연합 형식인 ‘유니메가버시티’를 구축하는 것이다.또한 이를 기반으로 특화분야 정주형 산업인력 양성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특구를 조성, 학생 선호도를 높이는 시그니쳐 전략 등을 추
지역 대표 음식점을 발굴, 관광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군산시가 대표 맛집 선정을 위한 대상 업소를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18일부터 29일까지며,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맛집을 추천할 수 있다.맛집 심사기준은 영업 신고 후 3년이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업소에 대한 적격 여부 검토, 현장평가, 전문가 최종 심의를 통해 결정한다.현재 군산에는 37개 맛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새롭게 선정되는 맛집은 지정증 수여 및 표지판 부착,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위생용품 등이 지원되고, 홈페이지 및 홍보책자
군산시는 18일 해파리 성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파리 대량 발생 피해가 본격 발생하는 여름이 오기 전에 보름달물해파리 폴립(부착유생) 제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폴립은 어업인과 해수욕객 등에 피해를 유발하는 보름달물해파리가 성체로 성장하기 전 수중 구조물 등에 부착해 살아가는 유생이다. 특히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종으로 폴립 1개체가 최대 5,000마리의 성체로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어 성체가 된 해파리는 어구 손상, 혼획으로 인한 수산물 품질 저하, 발전소 취수구 막힘, 해수욕객 쏘
군산경찰서(총경 박정환) 수송지구대는 금융기관 21개소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및 범죄 수법 전파를 통해 피해 예방에 나섰다.특히 1천만원 이상의 고액을 인출할 때 통화를 하면서 불안해하는 모습이나 대환대출 목적 등 이상한 점 발견 시 즉시 112로 신고하면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 확인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수송지구대(대장 이명준)은 21개소 은행지점과 온라인 SNS를 구축해 최근 사례 등 피해 예방법을 신속하게 전파,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가 19만5,347필지 개별공시지가(1월1일 기준)에 대한 열람을 다음 달 8일까지 시행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정보과, 토지소재지 읍면동 민원실 또는 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에서 열람 가능하다.이에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읍면동이나 시 토지정보과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시에서 토지 특성을 확인하며,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결정 사항을 개별 통지하고, 다음 달 30일 결정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꿈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는 군산시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군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저소득 위기 아동 발굴 및 지원시스템 구축과 보호 환경을 조성했으며, 성장 단계별 맞춤 특성화 지원에 집중했다.또한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과 지역사랑 실천을 독려, 받는 복지에서 나누는 복지로의 인식변화를 이뤄냈다.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은 예방·능동적 아동 통합사례관리 추진과 취약계층 아동의 전인적 발달지원,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민관협력 강화, 고난도 사례 대응을
일부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이 오는 7월 3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해당 법을 어길 시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이번 개정안에는 ‘누구든지 제조소 등에서는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흡연해서는 안 된다'라는 조항이 신설됐으며, ‘제조소 등’에는 주유소가 포함된다.그동안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주유소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최대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주유소에서의 흡연을 금지해 왔다.하지만 이번에 시행 예정인 ‘위험물안전관리법’에서는 주유소를 포함한 제조소 등에서는 지정된 장소가 아닌
서해안권 관광벨트 조성을 통한 대표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힘쓰고 있는 군산시가 올해도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시는 이러한 축제와 행사를 통해 시민 및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 관광도시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먼저 다음 달에는 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가 14일 월명종합운동장과 군산시 일원에서 대규모로 펼쳐진다.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개최해온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국내 행사로 치러오다 지난 2012년 1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국제대회로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정규 및 특화강좌가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노하우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는 ‘학습 수다(受多)방’이 추가 운영된다.학습 수다방은 전문 강사가 아닌 시민들의 배움과 삶의 지혜가 녹아든 다양한 학습경험과 지식 등을 발굴, 소개해 공유하는 것이다.신청은 오늘(18일)부터 수시로 가능하며, 접수받은 아이디어는 사회 공헌도,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부서 심사가 진행된다.선정된 수다방은 수강생 공개 모집이 가능하고, 5인 이상 모집 시 수다방이 개설되며, 지역 상가에서 진행된다.개설된 수다방은 주제
군산시가 올해 사업비 3억6천만 원을 투입, 1년 이상 방치된 빈집 100여 동을 정비할 계획이다.빈집은 붕괴 및 안전사고, 범죄 악용, 쓰레기로 인한 주변 경관 훼손 등 사회적 문제를 야기시켜 소유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철거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빈집 정비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2,100여 동을 정비했고, 올해는 100여 동을 정비할 계획이다.지원금은 전년 대비 50만 원씩 인상해 농어촌 슬레이트 지붕 빈집은 400만 원, 기타 지붕 빈집은 300만 원이고, 축사·창고 등 비주거용 빈집도 정비사업 대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왕규)은 14일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과 청렴실천 결의 퍼포먼스, 청렴송 합창, 청렴 구호 외치기 등이 진행됐다.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부당 요구나 지시 금지, 특혜 제공 금지, 갑질 행위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왕규 교육장은 “이번 결의대회가 청렴 의지를 되새기는
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김신철)는 14일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식전행사로 푸른소리중창단의 ‘우리들의 마법학교’, ‘하쿠나 마타타’ 노래로 활기차게 시작했다.이어 김신철 교장이 참석해 준 학부모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가곡 ‘잔향’을 선사해 설명회를 더욱 빛냈다.군산부설초는 감동과 성장이 있는 학습자 중심 명품 교실수업과 창의수업, 인성교육, 진로교육, 감성교육으로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특히 학교 교육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3~6학년에 스마트 칠판을 설치해 에듀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