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25일 곰두리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장애인 고용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정읍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정읍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중개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각종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력해 마련됐다.이날 박람회에는 정읍에 등록된 장애인 500여명과 하림·대우전자부품·투썸플레이스 등 10개의 구인업체가 참가해 기업 홍보와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각 기업체는 장애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사무직·생산직·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구인활동 서비스를 제공했다. 추후 기업별
전북지역 수출이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실적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준우)가 25일 발표한 “2024년 3월 전북특별자치도 무역동향”보고서에 따르면, 3월 전북특별자치도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1%가 감소한 5억 8,851만 달러, 수입은 5.0%가 감소한 5억 691만 달러, 무역수지는 8,16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전북특별자치도 5대 수출 품목은 농약및의약품(,220만, 7.5%), 자동차(,0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25일 익산 부송4지구 내 단독주택ㆍ근린생활ㆍ상업용지(체비지) 51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익산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기존 부송동 시가지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도시조성 및 주거환경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668억원, 조성면적은 294,281㎡이다.공급토지 및 공급금액은 단독주택용지 33필지(258㎡~373㎡), 근린생활용지 7필지(350㎡~468㎡), 상업시설용지 11필지(377㎡~579㎡)이며, 매각 예정가격은 총 241억원이며 필지별 분양가격 등 기타 자세한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 이하 ‘전북신보’)은 지난해 전북신보를 통해 대환보증을 지원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원금상환을 1년 더 유예할 수 있는 ‘민생회복 응급구조 119 Ⅱ 특례보증’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상환 유예 지원은 3高(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1低(저성장)의 복합 경제위기 장기화로 신용보증 대출 상환이 어려워진 중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경감시켜주기 위한 방안이다.민생회복 응급구조 119Ⅱ 특례보증은 고·중금리 보증부 대출을 장기의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는 대환보증과 기존 대환보증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에게
최근 활발한 논의가 진행중인 연금개혁을 위한 국민연금 재정운영 상황을 긴급점검하기 위해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본부가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를 방문했다.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25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본부를 방문해 관련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날 방문에서 이기일 제1차관은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함께 국회 공론화 결과에 대한 국민연금연구원의 재정추계와 국민연금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이기일 제1차관은 “국민연금이 지난 1988년 도입 이후 가입자 2238만명, 수급자 682만명, 기금 규
LH 전북지역본부가 올해 임대주택 2000호를 추가를 목표로 6만7000호를 운영하는 주거복지사업 추진에 본격 나선다. 주거복지부문에 2,063억원을 투입하고 임대주택 운영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25일 LH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는 건설임대 4만8000천호, 매입임대 7000호, 전세임대 1만호 등 총 6만5000호의 임대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취약계층 주거지원 강화’라는 국정과제에 따라 완주황운, 익산평화 등 건설임대 768호, 매입임대 820호 등 약 2,
최근 정부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10개 시ㆍ군을 포함한 전국 인구감소지역을 살리기 위해 ‘세컨드 홈(second home)’ 정책을 꺼내 놓았다.1주택을 보유한 세대주가 공시가격 4억원 이하의 주택을 1채 더 살 경우 ‘1주택자’로 인정해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전문가들은 이번 정책이 지방 부동산 거래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방 부동산 수요를 유인해 거래가 늘어나거나 가격 상승 현상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전북자치도 등 미분양이 심각한 지역의 주택을 매입
더불어민주당 압승으로 막을 내린 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전북 정치권에 변신(變身)의 계기가 될 것인가. 수도권-비수도권 차별, 호남-영남권 차별, 호남권내 역차별 등 이른바 3중차별론에 시달려 온 전북은 4.10 총선을 통해 홀로설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 22대 국회의 전북 화두는 단연, '강한 정치'. 10명의 지역구 당선인과 30명에 육박하는 전북연고 당선인들은 힘을 합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앞당겨야 한다. 이를 위해선 강력한 정치력 발휘가 기본이다.5선 고참부터 초선 당선인까지 새롭게 구성된 22대 국회의 전북.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자연의 색으로 물들인 명주와 모시, 한복 등을 주제로 한 김영남 작가의 ‘손으로 빚은 빛’ 기획전시를 개최한다.오는 5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시는 자연의 색에 매료되어 천연염색으로 20여 년 삶을 이어온 김영남 작가와 함께 홍화, 쪽, 치자, 감 등 자연 원료에서 침출 되는 본연의 색과 원료 혼합, 농담 조화로 만들어지는 다양한 자연의 색을 선보인다.특히 천연염색 명주와 모시로 지어진 한복을 통해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천연 색문화의 가치를 선보여 K-컬처의 영향으로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소이현, 인교진 배우가 선정됐다. 제20회 영화제 페막식을 맡았던 이들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오는 5월 10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진행하는 폐막식 사회자로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른다.2005년 드라마 ‘부활’로 주목을 받으며 데뷔한 소이현 배우는 전주 출신으로 올해 전주시 홍보대사로도 위촉돼 전주국제영화제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라 할 수 있다. ‘뷰티 유레카 시즌2’를 비롯해 다수의 예능과 유튜브 채널에서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면서도 다양한 드라마에서 선악을 넘나드는, 다채롭고 안정적인 연기
유교는 우리 역사에 있어 충, 효, 예, 절, 의로 대표되는 중요한 정신문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습니다.향교는 시골에 세워진 학교라는 의미로 유교 이념의 보급과 정착을 위해 현 단위까지 설립된 관학 중등교육기관으로 과거제도와 유교 질서가 뿌리내리게 하는 데 이바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익산지역에는 4개의 향교가 남아 있는데요, 앞쪽에 학습공간이 배치되고 뒤쪽에 문묘가 오는 전학후묘(前學後廟) 형태를 띠는 정형화된 건축물이지만 향교별로 나름의 역사와 특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 봄 벚꽃이 아름다운 숨은 명소, 용안향교익산의 향교 중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