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내권)가 남미와 중동지역 시장개척을 위해 파견한 무역사절단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중진공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전북도가 주최하고 중진공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해 지난 3월 페루(리마), 브라질(상파울루),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 등 3개 지역에 도내 수출중소기업 11개사를 파견해 5천967만불의 수출상담과 1천169만불 수출계약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또 지난 4월 아랍에미레이트(두바이), 이란(테헤란) 등 2개지역에 11개사를 파견해 4천325만불의 수출상담과 1천208만불의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남미사절단에 참가한 정읍의 한 업체는 페루에서 2만5천불의 계약과 함께 브라질에서는 20만불 계약 성
이스타항공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김포~송산 취항1주년 캠페인을 진행한다. 8일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5월1일 첫 취항한 김포~송산 노선의 취항 1주년을 기념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김포공항의 재발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가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김포~송산 노선 SNS 홍보나 김포공항 취항 저비용 항공사 노선 홍보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제안자 중 10명을 추첨해 김포~송산 노선을 이용한 대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선발자는 오는 24일에 발표되며, 6월~8월 사이에 김포~송산 노선을 이용한 여행 후에 개인 블로그 및 SNS에 노선이용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오는 15일까지 도내 만 20세이상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창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소상공인 창업대학은 창업율 증진을 통한 도내 경제 활성화 및 강한 소상공인 육성을 목표로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총 130시간으로 창업공통 42시간, 전문교육 20시간, 인턴근무 56시간, 워크샵 12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스타일 DIY창업과정으로 한지, 수공예, 목공예 등을 이용해 한스타일의 활용을 직접 실습한다. 또한 관련 아이템을 활용한 성공업체에서의 인턴근무를 통해 지역의 특성을 살려 한스타일 관련 사업을 촉진하고, 개인의 사업계획을 구체화시키는데 목적이
유해금속인 바륨을 다량 함유한 페이스페인트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어 보호자와 어린이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시중에서 판매되는 페이스페인트 10개 제품(국내산5, 수입5)을 시험검사한 결과 6개 제품(국내산2, 수입4)에서 최대 4천325ppm의 바륨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바륨은 피부·눈 등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고 안구·구강을 통해 체내에 흡수되면 위장관 장애, 심전도 이상, 혈압상승, 근육마비, 신경계 이상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조사 결과 수입산은 5개 중 4개 제품에서 바륨이 검출되었으며 ‘페이스페인트 스틱 푸쉬업(럭키아트, 중국)’ 제품에서 가장 높은 농도의 바륨(4천325ppm
정읍에 소재한 ㈜세움(대표 김화섭)이 도내 최초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원장 강신준)은 지난 3일 정읍시 소재 ㈜세움 회의실에서 회사 관계자와 안전보건공단 이신재 기술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사업주가 사업장에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여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산업재해예방활동 기법으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의 시범사업을 거쳐 금년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다. 이번 인정서를 받은 세움은 최근 산업현장에 화재 및 폭발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사업장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지부장 노희철)가 원활한 교통소통 등을 위해 송천동에서 하가지구로 연결되는 교차로에 대한 교통신호 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흐름이 빨라지는 등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에 따르면 최근 송천동 21세기병원에서 가련광장 및 하가지구의 상습정체 구간에 대해 아침(출근시간대), 점심(낮시간대), 저녁(퇴근시간대), 심야시간대로 나눠 도로구조 및 신호체계를 정밀분석하고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이 구간의 양방향 소통상태가 이전보다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 결과 아침 출근시간대에 평균 19.31%(13.98km/h→16.68km/h)가, 저녁 퇴근시간대에는 평균 50.4%(12.3km/h→18.5km/h)가 개선되었고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이 도내 우수상품의 온라인 시장 매출 확대를 위한 각종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월 가정의 달이라는 시기적 테마를 이용한 이번 프로모션에는 우체국 쇼핑몰 e-post를 통한 가격할인 이벤트, NS홈쇼핑의 쇼핑북 입점 및 프로모션 등을 갖는다. 또한 도내 사회적기업의 온라인 매출 확대를 위해 오픈마켓 채널인 G마켓, 옥션에서 무료배송, 특가판매 이벤트 등을 통해 실제 소비자들의 구매율을 높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CJ오쇼핑에 도내 상품의 입점과 프로모션 지원을 하게 된다. CJ오쇼핑은 온라인 쇼핑몰 중 식품관련 인지도가 높은 채널로서 식품관련 상품이 많은 전북도 업체에게 매력적인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에 농산물을 수출하는 전주시 소재 A사 대표 이모(51)씨는 요즘 고민이 많아졌다. 일본 정부의 무제한 양적완화 정책으로 촉발된 엔저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현재 납품가격이 지난해 4분기 기준 25% 가량 하락했기 때문. 지난해 말 기준 엔화가 1천400원대에서 현재 1천100원대로 매달 50원 이상 떨어지는 상황으로 수출에 빨간불이 켜진지 오래다. 이씨는 “고객사와 거래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손해를 감수하고 납품하고 있는 실정인데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얼마나 줄어 들지 걱정이다”고 한숨을 쉬었다. 최근 엔화 환율이 심리적 마지노선인 달러당 100엔 돌파를 눈앞에 두면서 ‘엔저쇼크’를 겪고 있는 지역 수출중소기업들의 시름이 깊어
지난 4월 전북지역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4% 상승하며 6개월 연속 1%대 안정세를 나타냈다. 1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4월 전북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지수는 107.9(2010년=100)로 전달보다 0.2% 하락하고 전년 같은 달보다 1.4%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1.6% 상승으로 1%대에 진입한 이후 6개월째 1%대로 하향 안정화되는 추세다.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 올랐고 전달보다는 0.4% 하락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6.5% 상승했고 전달보다 0.2% 하락했다. 이 가운데 신선채소는 전달보다 6.2% 내려 하락세를 이끌었으나 지난해 같은 달보다
이스타항공이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에 동참했다. 이스타항공이 지난달 29일 중국 청두국제공항에서 쓰촨성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쓰촨성 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에 모금한 금액은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으로 이스타항공은 직원들이 직접 적은 격려의 희망엽서도 함께 전달했다. 이스타항공은 첫 취항 이후 중국 천진, 타이위엔, 닝보, 난닝, 창사 등 중국노선 전세편 운항을 이어나가며, 지난해 총 711회의 국내 LCC 중 최다 중국노선 운항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지난 1월30일에는 청주-심양 첫 중국 정기편 노선을 취항하며 중국 대륙 진출의 교두보 역할 지점 구축과 심양 노선의 홈페
선박과 인조섬유 등의 수출 호조로 전북지역 수출이 지난해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가 발표한 3월 무역동향에 따르면 전북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 감소한 11억1천325만 달러로 지난해 수준(11억1천986만 달러)을 거의 회복한 것으로 분석됐다. 수출규모면에서도 전국 지자체 중 2개월 연속 11위를 유지했다. 품목별로는 선박(89.4%), 인조섬유(18.1%)를 포함한 대부분의 주요 수출품목이 증가세를 보였으나, 자동차(-14.7%), 자동차부품(-30.0%), 건설광산기계(-35.2%) 등의 감소로 전체 수출은 보합수준에 그쳤다.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11.1% 감소한 3억9천345만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수출용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만)는 지난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컨벤션홀에서 노란우산공제 가입자의 참여소통 및 나눔실천 조직인 ‘해피비즈라이프지원단(이하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원단은 문화포럼나니레 대표 김성훈 대표를 위원장으로, 이천상사 이병성 대표와 낙원유통 김순오 대표를 부위원장으로 한 소기업 소상공인 9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제제도와 소기업소상공인 관련 의견제출을 담당할 ‘해피 서포터즈’와 법률법무, 세무회계, 건강의료, 마케팅홍보, 창업경영전략, 기술기능 등 각 분야별 재능을 기부할 ‘해피 재능기부단’으로 구분해 활동하게 된다. 김경만 본부장은 “노란
전주산업단지에서 중소제조업체를 운영하는 A사 대표 김모(52)씨는 요즘 고민이 많아졌다. 김씨는 제품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 B사를 설립했지만 올 7월부터 시행되는 ‘일감 몰아주기 과세’에 과세 대상으로 포함된 것이다. 김씨는 “일감을 몰아준 게 아니라 소재·부품 공급회사를 계열사로 만든 것뿐인데 증여했다고 세금을 때리는 게 말이 되느냐”며 “대기업 때린다고 만든 법에 중소기업까지 피해를 보게 생겼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오는 7월부터 ‘일감 몰아주기 과세’ 법안이 처음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과세 대상과 방법을 둘러싸고 지역 중소기업들의 반발이 거세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내권)는 2013년 중소기업 5월분 정책자금 접수를 다음달 2일부터 개시한다. 중진공 전북본부는 올해 경기회복 지연 및 자금 사정 악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1천13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24일 현재 256개 업체에서 1천113억원의 정책자금이 접수돼 이중 137개 업체에 492억원이 지원결정 됐다. 중진공 전북지역본부 관계자 “올해 신설된 이차보전사업은 상반기 접수가 마감된 상태이며, 창업, 개발기술사업화 및 소공인특화자금도 자금수요가 몰리고 있다”며 “공장매입, 공장 신·증축 및 기계시설 투자 등에 정책자금을 지원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서둘러 자금을 접수해 달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25일 군산시청에서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초청 공공구매 전시·상담회’를 가졌다. 공공기관의 지역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상담회에는 지역 31개 중소기업과 군산시 소재 자치단체, 국가기관, 공공기관 담당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경영안정자금,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등 자금지원 상담도 동시에 진행해 상담회를 찾은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장길호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은 “공공구매 상담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공공시장 개척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며 “공공기관이 지역제품을 구매해 주고 기업에서
계속되는 불황으로 인해 도내 소상공인 10명 중 9명은 현재의 경기상황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소득이 하락했고, 업체 경영을 위해 빌린 돈도 제때 갚지 못하는 소상공인들의 비중도 50%를 넘어섰다. 24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만)가 이달 11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소상공인 103개 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경영상황을 조사한 결과, 소상공인의 90.3%는 현재 체감경기를 어렵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57.3%) 이상이 현 상황을 ‘매우 어렵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다소 어렵다’는 응답도 33.0%나 됐다. 자금사정도 좋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1년간 경영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조직위가 세계적인 영향력을 갖춘 인사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우리 식품기업들의 세계시장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24일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조직위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엄선해 해외 자문대사로 6명을 추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발효엑스포에 위촉된 해외자문대사는 총 12명으로 이들을 통해 한 단계 더 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이다. 이번에 위촉된 인사들은 OKTA(세계한인무역협회) 제2통상위원장, GS 인터내셔널 대표이자 토론토무역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상현 회장을 비롯해 청도삼구식품유한공사 대표, OKTA 상임이사인 박광수 이사, 킴스아시아무역회사 대표이자 OKTA 부위원장 김대경 대표,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전북센터(센터장 송기순)는 23일 ‘제14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 창업분위기 조성과 창의적 우수아이템 발굴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내달 9일까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분야는 지식정보산업, 유통, 제조 등 산업 전 분야며 1·2차 심사를 거쳐 9개팀을 선정, 대상 1천만원의 상금을 포함 총 3천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포상한다. 수상자는 여성창업보육센터 입주 우대, 신용보증서 발급시 가산점 부여, 멘토링 등 네트워크를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기업종합포털 홈페이지(www.wbiz.or.kr)나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전북센터(063-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안병수)이 ‘제24회 중국하얼빈국제무역상담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오는 6월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중국상무부 등 중국정부 및 지방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종합박람회다. 전북중기청은 이번 박람회에 전북관을 설치하고 6개 기업을 참가시킬 예정이며, 참가 기업에게는 부스임차비와 장치비, 통역비의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시장개척지원이라는 취지에 맞게 사전마케팅을 통해 시장조사, 바이어발굴 및 상담매칭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6일까지 신청요령, 신청서 양식 등을 갖춰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063-210-6485)로 제출하면 된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22일 정읍시와 공동으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친환경 식품가공기능 전문인력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부터 7월23일까지 총 13주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수요를 반영한 고용창출, 직업능력개발, 지역 내 고용네트워크 활성화를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 친환경 식품가공기능에 관심 있는 정읍시민을 대상으로 정읍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고부가 친환경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문 기술 인력에 대한 양적인 증대보다는 필요분야에 적절히 공급할 수 있도록 수요에 기반한 전문기술분야 일자리창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업 현장 실습으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