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지역 미래발전을 이끌 국가예산 최대확보를 위한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정헌율 시장은 17일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 등을 방문, 전방위적인 예산확보활동을 전개했다.이번 방문은 기획재정부에서 각 부처별 실링예산이 통보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한 것이다.정 시장은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단순 산업단지가 아닌 산업문화·관광 등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식품문화복합혁신센터 구축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바이오 분야 육성을 위
도민 건강증진 및 한의학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원광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이정한)이 개원 45주년을 맞았다.최근 원광대 한방병원은 한의과대학 멀티미디어실에서 이정한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4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병원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직원들에게 공로상 및 모범상, 친절상, 단체상 등을 수여했다.또한 병원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한 실로암한의원 원외탕전실(일원한방)에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정한 병원장은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익산시는 지역 대학생·대학원생들의 교육비 부담 완화 등을 위해 학자금 및 생활비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한다.지난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및 생활비 대출을 받은 학생들이 대상이다.시는 지난해 2학기 학자금 대출에 대한 발생 이자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17일 기준 익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다.이자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오는 31일까지 시 홈페이지(http://www.iksa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시는 대출정보 및 주소, 대학(원) 재학 정보 등의 확인
국내 유일의 4대 종교문화 체험여행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익산의 4대종교 성지를 방문해 종교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관광지를 돌아보는 ‘익산방문의 해’ 대표 관광상품이다.치유순례관광이라는 차별화 전략을 내세운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올 상반기 예약신청이 조기 마감됐다.익산시에 따르면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현재까지 4회차가 진행 됐으며, 총 128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원불교총부, 나바위성당, 두동교회, 심곡사, 미륵사지 등 4대 종교시설 및 주요 관광지를 둘러 보
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총 6주 과정으로 ‘국제개발·글로벌 NGO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 이번 양성과정은 정부 공적개발원조(ODA) 규모 확대에 따른 관련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이 기간 중에는 국제개발·글로벌 NGO 이해를 비롯해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 개발, 현직 활동가 특강 등이 이어졌다.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전문가 조언 청취 및 진로 로드맵을 수립했으며, 공적개발원조(ODA) 연관 산업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의 세
익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재활용품 무인회수기가 시민들의 큰 호응과 함께 자원순환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AI 무인회수기는 도입 이후 5달 만인 지난 4월 말 현재 8만 2천 652개(1천 600여kg)의 투명페트병을 수거했으며, 누적 이용자 수는 1천 393명이다.시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위해 배산체육공원, 중앙체육공원, 육아종합지원센터에 AI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각각 설치했다.AI 재활용품 무인회수기에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된다.누적 포인트가 2천 점 이상일 경우 수퍼빈 홈페
익산시가 초저출산에 따른 사회적 위기극복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출산장려정책 추진에 나섰다.시는 임신과 출산, 산후관리 등 시기별 맞춤형 사업, 지원대상 대폭 확대 등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시는 난임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자체 사업과 정부지원 등을 결합해 운영하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임신 성공률은 높지만 비용부담이 큰 난임부부시술비 지원자격 조건을 없앴다.시는 정부지원기준 초과 난임가정을 대상으로 시술비 지원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정은 정부예산으로, 180%
익산시가 국내 주얼리 기업들의 품질 경쟁력 강화를 주도하게 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와 관련 익산시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 수탁자인 (사)패션산업시험연구원은 서울주얼리지원센터와 ‘주얼리제품 품질분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주얼리지원센터는 주얼리 원스톱 지원 서비스 제공 및 주얼리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서울 종로에 자리잡고 있다.센터는 주얼리 제품 품질향상 및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한 ‘품질분석 지원사업 협력기관’으로 익산시를 선정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패션산업시험연구원은 서울 지역 주얼리 기업들의
최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운영 전라북도 지역장애인보건센터는 백제왕궁박물관에서 ‘어·라·하(장애 어린이 라랄라 하루 소풍)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 아동들의 건강권 향상 및 문화여가활동 지원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백제문화유산 탐방’을 비롯해 ‘장애 아동 보호자 교육’, ‘장애 아동 공예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또한 지역장애인보건센터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점심식사 및 기념 티셔츠를 제공했다.주민철 센터장은 “아이들이 밝은 웃음을 짓고 보호자들과 유대감을 나눌 수 있어 기쁜 마음”
유망기업들의 익산 투자가 잇따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이와 관련 경관조명전문업체 (주)뒤에있다(대표 이장미)가 익산함열농공(전문)단지 투자를 결정했다.익산시는 15일 시 회의실에서 정헌율 시장, 익산LED협동화단지개발(주) 김진곤 대표, 이장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주)뒤에있다는 총 44억 원을 투자해 함열(전문)농공단지 내 1만 2천여㎡ 부지에 생산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주)뒤에있다는 LED경관조명기구, 유등조형물, 영상물 등을 제작하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 ‘서동요’가 알파세대 시각으로 독창적이고 트렌디하게 재해석된다.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서동요를 모티브로 한 노래·랩 창작 및 댄스 챌린지 ‘이리플래닛-ILII PLANET’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역 대표 역사문화 콘텐츠인 ‘서동’ 홍보 및 시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 됐으며, 노래 및 랩 창작, 댄스 챌린지 등 2개 버전으로 진행된다.시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의 ‘서동요’ 음원을 토대로 노래 및 랩, 창작 안무를 만들어 오는 24일지 제출하면 된다.심
익산시가 도시가치 향상 등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도시경관 및 공공디자인계획 수립에 나섰다.이와 관련 시는 15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에서 시 관계자,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계획 재정비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현재 수립 중인 계획(안)에 대한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주민제안제도 등 도시경관 및 공공다자인 진흥계획에 시민의견을 담기 위한 방안이 제시됐다.시는 기존 경관계획이 5년이 경과됨에 따라
국내 최초 농식품 상생모델인 ‘익산형 일자리 사업’이 지방 주도형 투자일자리에 선정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글로벌 식품수도로 도약 등이 기대된다.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제8차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심의위원회를 열고 익산형 일자리 사업을 확정했다.익산형 일자리는 지역 핵심산업인 농업 및 식품산업 장점을 결합한 대형 일자리 프로젝트이다.익산시는 ‘익산형 일자리’ 선정을 계기로 농업과 식품분야 생태계 전반을 강화할 방침이다.또한 ICT 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 농업·
익산시는 15일부터 내달 9일까지 서민경제 및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대상은 익산 소재 자영업자 및 개인사업자로 소매 단위로 저렴한 가격을 통해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다.요식업, 이·미용업, 세탁소, 카센터, 세차장, 숙박업, 체육시설 등 다양한 업종에서 신청 가능하다.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간판 및 표찰 부착, 희망물품 지원, 상수도요금 30% 감면, 시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시는 현지실사 및 평가를 거쳐 총 10개 업소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참여를
익산시가 지원하는 청년창업기업인 (주)보부상바이오팜(대표 백하현)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보부상바이오팜은 총 30억 원을 투자해 월성동 일원에 공장을 증설하고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들어갔다.이 회사는 공장증설을 통해 연 150억 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3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보부상바이오팜은 시가 주관하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인 ‘민관협력 위드로컬사업’ 수혜기업이다.시는 지역 청년들의 지역특화산업 및 기술 고부가가치 미래산업 연계 창업을 위해 시제품 개발 및 창업교육, 특화 프로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익산갑, 국토교통위)이 지역 미래발전을 이끌 국가예산 최대확보를 위한 현장행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이와 관련 김수흥 의원은 국토교통부를 방문,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김 의원은 국토부 고위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서부내륙고속도로 2단계 조기착공 및 보상비 증액 ▲새만금∼전주고속도로 예산 5천억 원 증액 ▲서수∼평장 국대도 예산 증액 ▲KTX 호남선 천안아산∼익산 간 직선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익산∼새만금간 국도 신설사업 등의 예산증액 및 신규사업 반영을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global friends’ 해외봉사단(단장 김선교)이 13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global friends 해외봉사단 발대식’이 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센터 및 봉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봉사단은 김선교 단장을 비롯한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7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 간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이 기간 중 봉사단은 현지 교육시설 물품후원 및 환경개선봉사와 함께 마을주민 위생교육, 초중고 청소년 대상 교육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봉사단은 사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와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지역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나섰다.시의회와 전북교육청은 11일 익산시 상황실에서 최종오 의장 및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공동체와의 소통·협력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초등학교 내 별도 승하차공간 조성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한 농촌유학 추진 ▲지역 폐교 5개 소 활용방법 ▲스마트폰의 학습도구 활용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또한 학생 안전문제 및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방법 등에 대해 의
익산시가 지역발전을 이끌 핵심요소인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확보를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나섰다.시는 ‘국가예산 현장 전략회의’, ‘2024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잇따라 개최, 주요 현안사업 점검 및 예산확보 전략 등을 논의했다.특히 이달 말까지 부처별 예산편성이 완료되는 만큼 국·소·단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각종 지역 현안사업 추진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시는 국가예산 반영 동향을 수시로 파악해 미온적이거나 부정적인 사업들은 논리 및 타당성을 보강키로 했
원광대학교병원 간호부(부장 이안생)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이와 관련 원광대병원 간호부는 어르신 환자들이 입원한 병실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또한 원내 영양팀 조리원들에게 ‘감사의 떡’을 전달했으며, 지역 봉사단체인 (사)솔솔송자원봉사대와 함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안생 간호부장은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