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1일부터 2008년 2월 29일까지 4개월간을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특별방역 대책을 수립했다 정읍시가 1일부터 2008년 2월 29일까지 4개월간을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특별방역 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전년도 김제, 익산 등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가 근절되어 청정국으로 선언된 상태이나, 겨울 북방 철새 등을 통한 유입 위험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이 기간 축산진흥센터에 특별방역상황실을 설치․운영(평일 09:00~20:00, 휴일 09:00~18:00)하고 신고접수체제를 가동할 예정이다. 시는 23개 읍면동 764개 마을을 대상으로 1마을 1담
정읍시 옹동면 의용소방대(회장 송일섭)가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정읍시 옹동면 의용소방대(회장 송일섭)가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옹동면 의용소방대는 올해 10월부터 월10만원을 형편이 어려운 2세대에 각 5만원씩 지정기탁키로 했다. 이에따라 의용소방대는 지난 30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만원을 입금, 용호리와 매정리의 모자가정 세대에 각 5만원씩 전달했다. 소방대는 이후에도 지역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24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를 선정해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성금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정읍 최환기자
정읍시약사회(회장 김남구)가 어려운 형편에도 좌절하지 않고 미래의 밝은 꿈을 키워가고 있는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읍시약사회(회장 김남구)가 어려운 형편에도 좌절하지 않고 미래의 밝은 꿈을 키워가고 있는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29일 지역내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청의 추전을 받아 소년 ․ 소녀가장 및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 약사회는 “지역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 싶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1인당 30만원씩 총 300만원이 전달했고 앞으로 3년동안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 산내면에서 생산된 농특산품들이 서울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정읍시 산내면에서 생산된 농특산품들이 서울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산내면 관계자는 “지난달 24일부터 3일간 자매 결연한 서울시 관악구 한 아파트단지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2천여만원의 수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직판장에서는 노랑고구마, 대추, 구절초차, 둥근마, 사과 등 16개의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양 지역 주민들간 사전 조율로 판매 품목 및 가격을 결정해 어느 직판장보다 좋은 호응을 얻었다. 지역 주민들은 “몇년전 아파트 주민들이 산내면 옥정호의 수려한 경관을 찾아 왔다가 산내 주민들의 순박한 인심과 청정 자연에 반한 것을 계기
기자수첩 기자수첩 정읍시민들의 성난 민심이 지난 29일 청와대와 국회, 정부부처인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 종교계로 향했다. 현행 국립공원 ‘내장산’의 명칭을 ‘백암산’으로 변경하자는 전남 장성군의 요구 제기에 정읍시민들이 분노를 표출하면서 정부를 상대로 투쟁에 나선 것. 지난 달포동안 추진된 ‘내장산국립공원 명칭변경 결사반대 10만인 서명운동'에 인구 13만인 정읍시민 대부분인 12만5천518명이 참여해 놀라운 ’민심‘을 보여줬다. 지난 97년 IMF(외환위기)당시 전 국민이 ‘금 모으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나선 것처럼 정읍시민들이 동학의 후예답게 결연한 의지를 표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읍소방서 칠보의용소방대(대장 민점기)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칠보면사무소에 백미 160kg를 기탁했다 정읍소방서 칠보의용소방대(대장 민점기)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칠보면사무소에 백미 160kg를 기탁했다. 칠보의용소방대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희망, 사랑, 나눔”행사 일환으로 쌀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면민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칠보면은 기탁받은 쌀을 지역 보호아동(3명) 및 국민기초 생활보호자(5명)에게 전달했다. 정읍 최환기자
정읍시가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문화가치가 있는 명소 아홉 곳을 선정하고 ‘정읍 九景’이라는 안내서를 발간했다 정읍시가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문화가치가 있는 명소 아홉 곳을 선정하고 ‘정읍 九景’이라는 안내서를 발간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건설에 필요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자연, 문화, 역사자원 아홉 곳을 정읍 대표명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책자를 정읍역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비치하고 시 홈페이지에 정읍 9경 안내책자에 수록된 자료를 게재했다. 이번에 선정된 정읍 9경은 내장산과 옥정호,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정읍사공원 , 정읍천
정읍시 축산테마 축제가 큰 인기를 모으면서 전국 축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읍시 축산테마 축제가 큰 인기를 모으면서 전국 축제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박진감 넘치는 스릴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소싸움 경기에는 5천여명의 관람객이 모여 인기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31일까지 3일 동안 신태인읍 실내체육관 야외운동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소싸움대회에는 지난해보다 40두가 많은 전국 180여두의 싸움소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다양한 볼거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축산테마축제는 제11회 전국민속소싸움대회와 제6회 가축품평회, 제2회 가축능력평가대회 등 3개 대회가 동시
미네랄이 풍부하고 물맛이 좋은 지하160m 암반수를 개발한 ‘수성그린약수’가 개장된다 미네랄이 풍부하고 물맛이 좋은 지하160m 암반수를 개발한 ‘수성그린약수’가 개장된다. 정읍시에 따르면 급수전 12전, 주차장 15면을 조성된 약수터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용 디딤판석을 설치하고 29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수성동 근린공원내에는 체육시설, 청소년들의 놀이 공간,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어 이를 시민들이 약수터를 즐겨 찾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매분기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수질검사결과 음용수로서 아주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약
정읍시가 호남고속도로 정읍 나들목 주변에 숲을 조성해 내왕객들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정읍시가 호남고속도로 정읍 나들목 주변에 숲을 조성해 내왕객들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정읍시 소유 1천539㎡와 한국도로공사 소유 499㎡에 조경석과 바닥벽돌 등의 공사 끝에 조성된 숲에는 정자 1동과 등의자 4개 등 편의시설도 설치됐고 소나무와 단풍, 철쭉, 꽝꽝나무와 갖가지 꽃이 식재됐다. 시는 시의 관문인 호남고속도로 나들목 주변 국․공유지에 숲을 조성해 시민은 물론 고속도록 통행인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정읍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또 도시근교 생활권 자투리땅을 활용, 특색있
정읍 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손영배)은 29일부터 공공비축용 벼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정읍 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손영배)은 29일부터 공공비축용 벼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읍시 북면 하북공판장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공공비축물량 264,080가마/40kg(산물벼 54,900대, 포대벼 209,180대)을 산물벼와 건조벼로 구분하여 매입키로 한 것. 포대벼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평균 산지 쌀값(80kg)을 벼(40kg)로 환산한 가격으로 하며 포대벼와 산물벼 모두 매입시 농가에게 우선지급금 48,450원(1등급기준)을 선 지급한 후 산지 쌀값 조사결과가 나오는 2008년 1월에 정산하게 된다.
정읍시 산내면사무소 직원들이 불우이웃 을 위해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정읍시 산내면사무소 직원들이 불우이웃 을 위해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노랑고구마로 유명한 산내면에서 공직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심고 가꾼 고구마 수확을 마친 것. 산내면 관계자는 25일 “고구마 100박스(10kg)를 수확했다”며 “이는 150만원에 해당하는 것으로 면사무소는 판매소득액 전액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내면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5월말 무상으로 300평의 토지를 임대해 주민지원팀에서 관리하고 있는 자활근로 사업을 활용, 지역특산품인 노
전자경매 시스템 갖춘 전국 최대 규모 가축시장이 정읍에 들어선다 전자경매 시스템 갖춘 전국 최대 규모 가축시장이 정읍에 들어선다. 25일 순정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최기환)에 따르면 시비와 자부담 각각 2억5천만원, 모두 5억원을 들여 정우면 우산리 일대에 가축시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총 2만189㎡의 부지에 건평 2천55㎡로 건립되는 가축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로 50명이 동시에 무선 응찰 할 수 있는 최첨단 전자경매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1일 송아지 840두, 성우 420두를 경매할 수 있는 규모로 100석의 관람석과 1톤 트럭 기준 5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조성된다. 순정축협과 시는 가축시장이 개
알림 개제 알림 개제 정읍교육청 허기채 교육장 자녀 결혼식 이종욱군(전주 대지약국 대표 이영섭씨의 삼남) 허은정양(정읍교육청 교육장 허기채씨의 장녀) = 28일 오후 2시 전주 코아리베라호텔 1층
정읍경찰서는 지난 23일 청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성결교회 전병일 목사를 초청해 청렴, 도덕성 정착을 위한 공직윤리 교육을 가졌다 정읍경찰서는 지난 23일 청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성결교회 전병일 목사를 초청해 청렴, 도덕성 정착을 위한 공직윤리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 긍정적인 생각과 창조적, 적극적인 언어로 칭찬하는 생활로 국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경찰, 믿음직한 경찰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자고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전병일 목사는 "나날이 투명해지고 깨끗한 경찰이미지는 공무원의 표상이 되어가고있다”며 “권력기관으로써 한치의 부끄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는 공직윤리가 선결되도록 애써달라"
정읍시 산내면 이장협의회가 ‘내장산국립공원’ 명칭 지키기 결의대회를 가졌다 정읍시 산내면 이장협의회가 ‘내장산국립공원’ 명칭 지키기 결의대회를 가졌다. 지난 23일 산내면 주민들은 36년간 전국적으로 통용되어온 내장산국립공원의 명칭을 특정지역의 이기적인 발상과 의견만으로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일방적인 명칭변경하려는 의도의 부당성을 성토하고 명칭변경에 결사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또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에게 보내는 공개요구서에서 “내장산명칭변경 의도를 철회하던지 아니면 내장산을 국립공원에서 제외시켜달라”고 요구했다. 이장협의회원들은 “내장산국립공원 명칭을 내장산ㆍ백암산국립공원으로 변경될 경우 대한
정읍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의 독서도우미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정읍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의 독서도우미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24일 정읍도서관에 따르면 어린이 기적의 도서관과 북면 작은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민과 관이 함께 운영하는 새로운 방식의 도서관 운영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서선정과 정리, 각종 프로그램지원 등에 참여해 독서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는 것. 자원봉사자는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나 학교도서관 도우미, 녹색어머니회 등 도서관에 관심이 많은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26일부터 8일간, 50명 선착순 모집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기초노령연금지급에 앞서 정읍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청접수가 순조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기초노령연금지급에 앞서 정읍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청접수가 순조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기초노령연금 신청이 신청대상 7천136명중 4천177명이 접수해 54%의 신청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읍면동 사무소를 찾은 민원은 4천552명으로 이중 소득과 재산이 잠정 선정기준에 적합한 노인 중 300여명이 해당되지 않아 반려했다고 밝혔다. 정읍시의 70세 이상 노인인구는 1만5천703명으로 이중 기존 경로연금을 받고있는 5천274명을 제외한 대상자는 (국민연금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24일과 25일 양일간 농촌지역 국제결혼가족 70명을 대상으로 국제결혼가족 행복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24일과 25일 양일간 농촌지역 국제결혼가족 70명을 대상으로 국제결혼가족 행복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간 상호이해와 협력을 통한 행복한 가정 분위기 조성과 이주 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것. 첫날인 24일 교육에서는 국제결혼여성의 지역사회 적응 과정에서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발생되는 가족관계의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상황별 대처 및 대화요령 가족간 상호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이
정읍교육청은 24일 한솔초등학교에서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발명반 특강을 실시했다 정읍교육청은 24일 한솔초등학교에서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발명반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전라북도교육청 과학정보교육과 김석태 장학관의 ‘발명과 21세기 및 생활속의 발명사’ 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이어 발명교실 유승원 교사의 발명공작실습이 있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내 아이의 창의성을 신장시킬수 있는 바람직한 발명교육을 위해 부모로서 알아야 할 여러 가지 내용을 진지하게 청취했다. 정읍 최환기자 정읍교육청 동신 발명교실이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