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추가 확산 배제 할 수 없다.익산시 망성면의 한 양계농가에서 발생한 AI는 ‘저병원성’으로 판명이 났으나 근방 300여 농장주들은 전염이 되지 않을까 전전긍긍 하고 있다.이 지역은 2006년 11월 AI확산으로 다음해인 2007년 3월까지 183개 농가에서 76만 마리의 닭 등 가금류가 살처분 된데 이어 2008년 4월에도 4만 5천 마리의 살처분 되는 등 해를 걸러 AI공포가 몰아 닥쳤었다.특히 이번에 저병원성 판정이 난 망성면 농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닭고기 제조업체인 (주)하림의 위탁 농장으로 확산이 될 경우 그 피해는 만만치 않다.현재 역학조사는 진행 중이지만 AI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것이 없어 방역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현재 할 수 있는
새해가 되면 모든 사람들이 신년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1년을 살겠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한다.특히 각 기관과 단체, 회사 등도 시무식을 갖거나 신년 메시지를 전하며 새로운 각오를 밝히고 새해 업무를 시작한다.개인들은 연말연시 동안 휴식을 취하며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고 올 한해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나름대로 계획을 세웠을 것이다.가족의 건강문제부터 아이들의 교육문제, 직장문제 등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주변의 크고 작은 일들을 잘 챙기고, 경제적으로도 좀 더 나아지도록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을 것이다.각종 기관 단체와 회사들도 올해 첫 근무를 시작한 3일부터 시무식을 갖기 시작했고, 신년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지난해 유난히 다사다난했기에 올해 시무식은 큰 의미를 두었으면 좋겠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다.시무식이 형식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도 소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최곱니다. ” 다들 이맘때면 세월의 빠름과 덧없음을 한탄한다.문을 연다.어떤 마음으로 어떤 몸짓으로 첫발을 내디딜 것인가. 새롭다는 것은 그만큼 불안하기도한 즐거움이라고 했는데 새해 첫날 이 위에 무엇을 적을 것인가. 집이 없는 사람은 집을 사는 꿈을 적자. 아이가 없는 사람은 귀여운 자녀를 , 외로운 사람은 사랑스런 연인을 , 병석에 누워 있는 사람은 건강을, 아직 직장을 얻지 못한 사람들은 일손이 모자란 기업들이 제발 우리 회사에 와서 일을 해달라고 사정을 하는 사회가 되도록 적자. 직장인들 올해의 소망이 저축하는 한해라고 했다.꼭 이뤄지도록 적어도 보자. 그
토끼는 십이지 띠동물 중에서는 네 번째이며 방향은 정동(正東)이고, 낙후, 부정적 사고의 벽 넘는 한 해 돼야 토끼는 띠 동물 중에서 네 번째다.띠를 표시하는 한자는 묘(卯), 실제 토끼를 지칭할 때는 토(兎)를 흔히 쓴다. 토끼는 지혜의 동물로 통한다. 토끼간 이야기와 더불어 긴 귀가 떠오른다. 위험감지 역할을 귀가 한다.민감한 귀 덕분에 위기를 감지하면 짧은 앞발로는 땅을 딛고 긴 뒷다리로 힘껏 밀며 껑충껑충 뛰어 위기를 모면한다. 또 귀 안에는 체온을 조절해 주는 혈관이 많다. 지혜로운 동물로 인식된 것은 이런 긴 귀 때문이 아닐까 싶다.삶의 지혜는 얼마나 많은 소리에 귀 기울이느냐에 달렸다.소리만 잘 듣는다고 능사는 아니며 토끼가 귀로 주변의 미세한 소리를 듣고, 체온을 조절하듯이 새해는 도민 모두
어느 듯 경인년이 저물고 신묘년이 밝아온다.동양학 원리상 인(寅)은 추운 겨울속에서부터 새싹을 틔우는 형상이라면 새해인 묘(卯)는 화창한 봄날의 햇볕을 받아 왕성하게 만물이 번창하는 형상이므로 이제 지난 해까지 준비된 새만금의 비전을 실천하는 힘찬 출발의 해가 되길 손모아 축원합니다.새만금의 1/10인 경제자유구역지역은 개발권자가 전라북도지사이기 때문에 김완주 도지사님 지휘아래 2008년 하반기에 18.7㎢의 산업단지와 9.9㎢의 관광단지를 발주하여 정상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나머지 9/10의 부분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를 놓고 종합계획을 세우고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다.이번 정부에서 할 첫 번째 선도사업으로 새만금복합도시개발을 2010.1.29일 발표하였는데 신묘(辛
구제역 예방백신까지 투여하고 있지만 방역망은 자꾸 무너지고 있다.결국 정부가 구제역 위기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아닌 국가차원에서 다루기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했지만 축산농가들의 불안은 여전하다.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구제역이 경북, 경기, 강원, 인천, 충북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만약 전북을 비롯한 경기 안성, 용인, 충남·북 등 축산밀집지역으로 확산되면 우리나라 축산업은 사실상 붕괴수준이 될 것이다.어떻게든 막아야 한다.우리나라 축산업계의 앞날을 위해 정부는 구제역 미 발생지역 사수에 나서야 한다.정부의 구제역 대처가 사전예방적 측면보다는 사후대처 측면에 치중돼 경북 안동지역에서 시작한 구제역의 예방과 확산저지에 실패했다는 분석이 제기돼 예방시
장두노미(藏頭露尾)는 하지 말자 장두노미(藏頭露尾) 더 이상 없기를 경인년 마지막 날이다.한 해가 역사의 뒷장으로 넘어간다. 연말이 되면 한 해를 돌이켜 보게 된다. 보람 있는 한 해였다는 사람도 있겠지만 부족하고, 아쉬움이 남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항상 새해에는 더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하곤 한다.참으로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 그래서인지 교수신문이 대학교수 2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1%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장두노미(藏頭露尾)를 꼽았다.장두노미는 중국 원나라 문인 장가구가 지은 ‘점강진·번귀거래사’와 왕엽이 지은 ‘도화녀’라는 문학작품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머리는 숨겼지만 꼬리는 숨기지 못한 모습을 표현한 藏(감출 장), 頭(머리 두), 露(드
2009년 문화예술 관련 종사자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가 있었다. 이 조사는 문화관광체육부가 한국의 문화예술 현실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며, 모든 장르의 문화예술을 포함하고 있다.그런데 제목에서처럼 우리나라 예술인 중 창작활동과 관련하여 수입이 전혀 없는 종사자의 비율이 자그마치 37.4%에 이른다.이 조사의 결과가 더욱 우리 예술인들을 우울하게 하는 것은 월평균 소득 50만원 이하를 포함하면 그 비율이 64%에 이르며, 그 비율은 2006년에 실시했던 조사 보다 증가하였다는 것이다.필자는 1990년 전주동부시장 상가건물 지하에 둥지를 틀고 있던 ‘황토’라는 극단에서 예술인으로서 길을 걷기 시작했다. 당시 단원들은 연극이 무슨 신앙이라도 되는 것처럼 순교자처럼 무조건적으로 그것에
학교비리 말로만 해서는 안 된다학교비리 말로만 해서는 안 된다. 김승환 교육감이 학교비리에 대해 일벌백계로 다스리겠다고 경고를 했다. 김 교육감은 지난 추석 때 “교육감도 사람인지라 비리의 유혹에 흔들릴 수도 있다.만약에 비리를 저지르고 내가 왜 이런 짓을 했을까 직시했을 때 곧 바로 직을 그만 두겠다. ”며 비리척결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김 교육감이 또다시 학교 비리를 들고 나온 것은 일선 학교에서 각종 크고 작은 비리사례가 들춰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과거나 현재나 학교와 관련 된 공사에는 으레 뒷돈이 오가는 것이 상례고 학교발전기금을 빙자한 뒷돈 챙기기나 심지어 학생들에겐 학창시절 최고의 추억이 될 수학여행도 뒷돈 챙기기의 수단으로 악용되었다.교사들의 촌지수
도박은 망국병이다. 특히 농촌지역 도박은 판돈규모를 떠나 후유증이 크다.농촌지역은 추수가 끝나면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많지만 마땅한 일거리가 없어 삼삼오오 모여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그러다 보니 심심풀이로 시작한 놀이가 도박으로 변하고 이를 노린 전문도박꾼까지 파고들기도 한다. 겨울이면 농민들이 벼나 담배 수매와 수확한 각종 농산물 판매로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무료해 하는 틈을 파고 든다.이 때문에 겨울만 되면 도박이 성행하는데 외지인이나 전문도박단이 개입될 경우 도박규모가 커지고 속임수에 넘어가 농민들은 빈털터리가 되기 일쑤다.지난 22일 김제시 한 농촌 슈퍼에서 도박을 하던 농업인 5명이 붙잡혔다. 벼를 수매한 돈으로 도박판을 벌였다. 또 하루 앞서 정읍경찰서도 판돈 수 백만원을 걸고 도박한
예산조기집행 효과 극대화 노력해야 전북도가 침체된 경기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내년 상반기 중에 지방재정의 57%이상을 조기 집행한다고 한다.조기집행을 통해 효과적인 지역경기부양과 재정 건전성 확보는 물론 전략적 자금집행을 통해 민생경제의 안정화를 유도하기 위해서라고 한다.경기의 지속적인 침체로 조기집행이의 필요성은 있다.다만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그 동안 조기집행과정에서 나타났던 조기집행 어려움과 장애요인, 부작용 등을 해소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기 바란다.행정안전부는 최근 내년 상반기 중에 지방재정의 57.4%를 조기 집행하라는 지침을 하달했다.내년에 5%대 내외의 성장이 예상되지만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상승국면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상반기 조기집행을 추진하라는 것이다.이와 관련, 전북도는 지역경
우연히 컴퓨터 게임을 하는 아이를 관찰할 기회가 있었다.눈은 화면을 뚫어지게 응시하며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는 필사의 신념으로 모니터 이곳 저곳을 쫓고 있었고, 정확한 타이밍에 키보드를 누르고 마우스를 사용하는 손에서는 달인의 향기마저 느껴졌다.정말 어디서 이런 집중력이 나오는 것일까 하는 감탄이 들 정도였다. 또 야영 때의 일이다.장기자랑에 참여한 학생들 중 십중팔구가 요즘 뜨는 가수의 노래, 춤을 완벽히 모방하고 있었고 그러한 모습에 열광하는 아이들을 보며 정말 우리 때와 문화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구슬치기에 열광하고 고무줄놀이에 빠져 놀던 우리 시절의 모습은 이젠 박물관의 유물처럼 화석화 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처럼 요즘 아이들에게 있어 밖에서 서로 어울려 노
수학여행은 평생 추억이고, 때로는 그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승화되기도 한다. 그런데 전북이 전국 초.중.고 학생들의 수학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니 반가운 일이다. 더 좋은 추억과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관련자들에게 지속적인 자료제공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볼거리, 먹을 거리, 즐길 거리 등 특화프로그램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 시군을 연계한 다양한 코스개발과 방문자 모니터링 등을 통한 맞춤서비스 제공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도에 따르면 2008년 167개교 4만천673명, 2009년 211개교 5만1천340명이었으나 올해는 375개교 7만7천690여명이 전북을 다녀가 지난해 대비 51.3%나 늘었다.영남권이 110개교 2만5천215명, 충청권 97개교 2만1천306
눈먼 거지가 거리의 한 모퉁이에 앉아 있었다. 거기에 두 사나이가 다가 왔다. 한 사람은 동전을 꺼내어 주었지만 또 한 사람은 아무것도 주지를 않았다. 거기에 사신(死神)이 나타나 두 사람에게 말했다. “이 불쌍한 거지에게 자선을 베푼 사람은 나를 두려워할 일이 이후 50년 동안 없을 것이다.그러나 한 사람은 곧 죽게 될 것이다. ”그러자 동전을 주지 않았던 사나이가 다급하게 말했다. “이제 다시 돌아가 그 거지에게 자선을 베풀겠습니다. ” “아니다. ”사신은 말했다.“배를 타고 바다에 나섰을 때 그 배 밑창에 구멍이 나 있는지 없는지 바다에 나선 후에야 살펴보겠는가.”미드레슈에 실려 있는 얘기다. 우리나라에
전주시내 버스가 파업을 한지 벌써 20일이 넘어섰다. 우리는 고통을 당하고 있는 서민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지적을 해왔으나 아직 까지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있다.오늘 아침(27일) 전주에는 차량운행이 어려울 정도로 눈이 많이 왔다. 대체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는 버스 승객들이 발을 동동 거리고 서 있으나 버스는 오지를 않는다. 버스파업이전 보다도 1시간 이상 일찍 집을 나섰는데도 버스가 언제 올지 모른다.출근 시간은 다가온다. 피를 말리는 것 같다. 월급쟁이는 누구나 한번 쯤 경험해 봤을 것이다. 자가용이 없는 서민들은 파업이후 매일 피를 말리는 버스타기를 하고 있다. 전주시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비판받아 마땅하다.매년 수백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도 시민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도 말한 마디
새만금은 동북아 국제허브 명품도시로 추진된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희망의 땅이다. 새만금 내부개발이 본격 추진되면 물류와 인적 교류 확대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과 바이어의 방문이 급증할 것이다.그런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될 새만금에 국제공항이 없다면 새만금의 밑그림은 흩어질 수도 있다. 접근성 불편으로 새만금 성공의 열쇠인 국내외 기업과 투자자의 관심이 낮아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공항은 중장기계획이다. 인적 물적 왕래가 활발해 질 새만금 내부개발 본격추진 시기보다 한발 앞서 비행기를 띄워 뒷받침해 줘야 한다. 2020년부터 내부개발이 본격 추진되는 만큼 적어도 2015년께는 공항건설에 나서야 한다.국토부는 미루지 말고 공항건설계획을 확정하고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 지난 22일 새만금 내부개발
한국의 첫 쇄빙선 아라온호가 남극탐사를 위한 닻을 올리며 희망차게 시작한 2010년 한 해가 어느덧 저물어 가고 있다. 2010년 한 해도 오늘로 마지막이다.내일이 오면 2010년의 모든 일은 이미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되어 장(藏)속에 들어가 버릴 것이다. 그러나 이한해의 역사가 만일 반짝이는 보석 처럼 빛이 찬란 하였다면 우리는 그것을 얼마나 잘 진열된 보석과 같이 귀중히 여길 것이냐. 우리는 때때로 그것을 끄집어 내어 볼 것이다.그리하여 스스로 기분을 바꾸어도 보며 스스로 용기를 뽐내어도 볼 수 있을 것이다.그러나 우리의 이 해 역사가 과연 반짝이는 보석 처럼 찬란한 그것이었던가. 우리의 기분을 일신케 하고 용기를 고무시켜 줄만한 그것이었던가. 그것을 스스로 물어볼 때에 누구나 고개를 좌우로 흔들게될
전주에서는 지금 #1 지난 8일 민노총 산별 버스노조가 새벽을 기해 기습 파업을 시작한지가 벌써 20일 째로 이어지고 있다.#2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은 지난 8월 임금문제로 파업에 돌입했던 전주시 생활폐기물 위탁사업장인 청보환경은 파업이 타결되기까지 50여 일 동안 이곳에 천막을 치고 상주해 있었을 정도로 하루가 멀다 하고 각종 노조원들의 농성장이 되고 있다.#3 전주코아백화점 정문 앞에도 예외는 아니다.코아 백화점을 인수한 세이브존이 리모델링 공사를 하려고 해도 전 코아 노조원들이 방해를 하고 있어 손도 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사례와 같이 크고 작은 파업이 장기화됨으로써 시민들은 시민들대로 시정은 시정대로 파업에 얽힌 선의의 이해당사자들이 큰 고통을 당하고 있다.사례별로 파업으로 인
전주시의회가 관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에 영업시간 단축과 휴일제 운영 등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결국 23일 조지훈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영세자영업자 생존권 보호를 위한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조 의장은 전주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붕괴를 두고 볼 수 없어 관내 대형마트 4곳과 기업형 슈퍼 등 6곳에 하루 2시간 영업시간 단축과 월 3일 휴업 등 상생방안을 요청했지만 모두 거부했다고 밝혔다.조 의장은 재벌 유통업체의 상생 없는 공격적 영업에 영세자영업자는 경쟁할 수 없는 체제에 내몰려 끼니마저 걱정하는 상황에 처해 이웃을 위하고 양측 모두 상생하는 의미에서 영업시간 등을 줄이는 정도의 요청도 묵살하는 태도를 보고 더 이상의 기대는 무의미하다고 판단해 행동에 나섰다고 농성배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주도하는 교통수단이 될 전주∼김천 철도 건설을 지난 22일 김완주 전북지사는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방문해 도민의 뜻이 담긴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서철도 경제가치 이상 의미 큰 사업 전북도는 영호남 지역감정해소와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전주시와 경북 김천시를 잇는 동서횡단철도건설을 국토해양부에 건의했다.이 사업을 국토해양부의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해 조기 건설해 달라는 것이다. 여러 측면에서 가치가 있는 이 사업은 조기에 추진돼야 마땅하다.전주혁신도시∼진안∼무주∼김천혁신도시를 잇는 97.4㎞의 단선 철도가 건설되면 새만금ㆍ군산경제자유구역과 대구ㆍ경북경제자유구역이 연결됨으로써 1차적으로는 물류수송과 경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