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특별법 통과여부가 ‘몸집 줄이기’ 여부에 달려 있다는 지적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새만금특별법 국회 통과여부가 ‘몸집 줄이기’에 달렸다는 재경부 고위관계자의 지적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재경부 진동수 제 2차관은 24일 김완주 지사와 관계 공무원의 방문을 받은 자리에서 새만금 특별법의 법 조문을 간단 명료하게 만들지 않으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하기 어렵다”고 충고했다. 진 차관은 새만금 특별법은 “법 제정의 이유와 목적 그리고 당위성 등이 명확해야 하고 이 같은 내용들이 법조문에 명시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새만금 개발과 관련해 농지와 농지 외 등으로 나눠 명확히 조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도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07년도 전북도 전자민원 모니터(신명이 모니터)’ 21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전북도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07년도 전북도 제5기 전자민원 모니터(신명이 모니터)’ 21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위촉된 전자민원 모니터는 4기 82명에 비해 133명이 늘어난 규모로, 민선4기에 대한 도민들의 폭넓은 관심을 엿보게 했다. 전자민원 모니터는 인터넷을 통해 사이버상에서 도정시책에 대한 의견이나 각종 여론을 수렴하고 도정발전에 대한 제안과 각종 도정 설문조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우수활동 전자민원 모니터에 대해서는 연말 표
전북도는 25일 GM대우 CEO인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에게 전라북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25일 GM대우 CEO인 마이클 그리말디(54) 사장에게 전라북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초 부임한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은 길지 않은 재임기간 동안 도내 대표적인 외국인 투자기업 CEO로서 많은 성과를 냈다는 게 수상의 배경. GM대우는 실제 전북수출 규모중 42%, 군산 수출규모 73% 점유를 통해 전북수출 50억 달러 달성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그리말디 사장은 또 군산 GM대우에 라세티 후속모델 신차 투입을 결정했을 뿐 아니라 군산차 제2공장 착공을 통한 지속적인
전북도는 ‘조상 땅 찾아주기 사업’ 수혜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조상 땅 찾아주기 사업’의 수혜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도에 따르면 도가 ‘조상 땅 찾아주기 사업’을 시작한 지난 1997년도에 조상 땅 찾기 관련 민원은 48명에 불과했지만 2000년도 329명, 2002년도 449명, 2004년도 770명, 2005년도 2천239명으로 증가했다. ‘조상 땅 찾아주기 사업’은 재산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직계 존·비속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을 때, 신청을 받아 전국 토지를 대상으로 지적정보센터를 이용해 조상이나 본인명의의 재산을 확인(열람)
[탈당이냐, 통합이냐 [탈당이냐, 통합이냐?] 범여권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탈당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쪽에선 범여권이 모두 연대하는 중도통합신당 창당이 논의되고 있고, 또 노무현 대통령의 25일 기자회견 이후 최대한 당을 지키자는 여론도 일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범여권 분위기가 하루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혼란스런 형국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날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탈당 문제와 관련해 당내 신당파와 협상할 뜻이 있음을 내비쳤다. 또 원한다면 열린우리당을 탈당하겠다는 말도 했다. 여기에는 의원들이 탈당하지 말고 최대한 열린우리당 틀 안에서 정계개편을 주도하자는 의미가
[정가소식-최규성] [정가소식-최규성] 지난 해 김제에서 발생했던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의 특별방역 대책과 관련,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5억원이 추가로 확보됐다. 국회 최규성 의원(열린우리당 김제완주)은 25일 “지난 해 특별방역비로 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고 이번에 추가로 5억원을 확보해 방역대책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 윤철 진안 부군수
지방자치단체 지원금으로 운영됐던 전주세계소리축제가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는 행사로 거듭나는 등 ‘국비지원’이라는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지원금으로 운영됐던 전주세계소리축제가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는 행사로 거듭나는 등 ‘국비지원’이라는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세계소리축제는 문화관광부의 예산지원 확약과 함께 명망 있는 고문단의 측면지원 체계를 갖추는 등 성공개최를 위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중앙부처 현안해결 활동 중인 김완주 도지사는 23일 서울에서 김명곤 문화관광부장관을 비롯, 이광철 국회의원과 이어령 전 문광부 장관, 한승헌 전 감사원장, 김동호
전북도는 ‘도민과 하나되는 대외협력체제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전북도는 ‘도민과 하나되는 대외협력체제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24일 도에 따르면 도는 2007년도에 정당 및 도의회와 동반자적 관계 유지를 통해 활기찬 도정운영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도는 2007년도 중점추진과제로 ∆대외협력체제 강화로 활기찬 도정운영 ∆민선4기 도민운동 및 자원봉사활성화 추진 ∆국제교류 다변화 및 확대로 국제경쟁력 기반 조성 ∆도민이 함께하는 정책보도로 신성장 동력 창출 ∆전략적 기획홍보 강화로 도민위상 제고 등의 5개 과제를 선정, 전행정력을 집
김제공항 조기착공을 촉구하는 전북도민들의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가 정부의 김제공항 홀대 움직임에 항의키 위해 지난 23일 건교부를 방문했지만, 변명만 듣고 물러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도는 건교부를 방문하고 김제공항 재개 촉구는 물론 영남권 신공항 건설 움직임 등에 대해, 일관성 없는 공항정책이라며 강하게 항의했다는 것. 하지만 건교부는 김제공항에 대해 ‘언젠가 한다’라는 식의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아, 도와 도민들을 더욱 분노케 하고 있다. 실제로 건교부는 ‘김제공항 건설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니다’ 그리고 ‘혁신도시 건설 추진상황을 봐가며 하겠다’라는 식의 답변을 내놓았다. 이는 ‘하긴 하
전북도가 결성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도민운동 추진기구가 민선4기 관변단체 탄생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북도가 도정 역량을 결집을 모태로 하는 ‘도민운동 추진기구’ 설치에 나서자, ‘우려 반 기대 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도가 그럴싸한 명분으로 포장을 하고 단체 및 기구를 만든 뒤 민선4기 ‘전위부대’로 이용할 가능성을 배제키 어렵기 때문이다. 24일 도에 따르면 민선 4기 도민운동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근 호남사회연구원과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달 5일 용역착수를 진행시킬 방침으로 알려졌다. 도가 추진하고 있는 기구 및 단체는 민선 4기 경제도정을 뒷받침 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