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농촌치유농장과 지역 사회서비스간 협력으로 주민 건강과 삶의 질 높이기에 나서고 있다.고창군은 지난 2022년에 농업기술센터와 농장주, 지역 사회서비스 기관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올해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7개의 사회서비스 기관을 선정해 3월부터 시범적으로 기관 이용자 89명을 대상으로 총42회(기관별 6회기)의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유‧체험농장 5개소(인수다육, 쉼드림, 만석꾼농장, 보니타정원, 행복한치유농장)에서는
고창군은 지난 4일 제4대 고창군 일일 명예 청년 군수로 정류림(43)씨를 위촉했다.민선 8기 고창군은 지역 청년에게 군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군 미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분기별로 1명씩 청년 군수를 위촉해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있다.정류림씨는 심덕섭 군수와 군수실에서 위촉식을 거행 후 직원과의 소통의 날에서 고창군 청원들에게 청년의 입장에서 바라본 고창군의 청년정책을 이야기했다.또한, 평소 관심이 있었던 복분자 유원지 스타마을 조성, 모양성제, 문수산 주변 관광 자원화 사업 등 관광 관련 업무와 청년 창업 패키
고창군이 장기적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신속집행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김철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3억원 이상 부서별 대규모 투자사업 및 기타 중점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집행률 제고 방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대규모 사업 관리 방안, 애로사항 청취 등 신속 집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됐다.군은 신속집행 대상액 5640억원 중 행정안전부가 설정한 기초자치단체 목표율 54.3%보다
고창군이 2024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서 도내 군부중 최고점을 얻어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600만원을 확보했다.고창군은 2023년도 지방세 증감율과 징수율, 지방세 성실납세자 시상 운영, 마을세무사 운영, 지방세입 제도개선 과제 제출, 모바일 전자납부제도, 주민편의 납부제도운영 등 13개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군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고창군민과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지방세 담당 직원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납세편의
고창군이 통합보훈회관 건립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유)건축사무소 예인건축에서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1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17개의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군은 당선작과 기타 입상작(4개 작품)을 군 홈페이지에 공고했다.당선작은 보훈가족의 매개체가 되는 공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의 원활한 접근과 다양하게 확장이 가능한 공간 계획, 기능적 평면 계획 등에서 심사위원의 좋은 평을 받았으며, 지역주민들과 건물 사용자들이 공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시했다.고창군은 당선작을 토대로 3월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가 5일 체류형농업창업 및 새내기농업 교육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올해 제7기를 맞이하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2018년 제1기 체류형농업창업교육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155세대가 입교하였으며, 그 중 97세대가 고창군 정착에 성공했다.또한, 옛 귀농귀촌학교인 새내기농업 교육도 2008년도에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교육생 1,444명을 배출하여 신규 농업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예비 귀농·귀촌인, 새내기 농업인대상으로
고창군이 군민의 능력개발과 사회경제적 참여 확대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을 개강했다.이번 상반기 교육은 6월 30일까지 자격증 취득 10개 과정(한식조리기능사, 컴퓨터실무과정, 양장기능사, 커피바리스타 등)과 취미 및 기술기능 5개 과정(서양매듭공예, 홈패션, 프랑스자수 등)에 16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총 16주간 진행한다.지난해에는 38개 과정에 438명이 교육을 수강했으며 이중 124명은 자격증을 취득하고, 20명은 취업에 성공하였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고창군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확대한다.고창군은 올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기기 총 250대를 추가 설치해 전체 1298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최신 ICT(정보통신기술)를 적용한 장비를 취약노인 가정에 설치되며, 화재‧활동량을 감지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119와 응급관리요원에게 자동 신고되는 등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그간 독거노인과 장애인이 대상이었으나, 올해 3차사업부터는 고령의 노인부부가구, 조손가구등 대상자 기준을 확대해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고창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제12회 고창 모양성배 전국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창군체육회(회장 오철환)가 주최하고 고창군탁구협회(회장 김창규)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 600여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탁구 동호인들로 가득찬 고창군립체육관은 힘껏 자신의 기량을 뽐내는 선수들과 응원 나온 가족들, 치열한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을 응원하는 동료들 등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심덕섭 고창군수는 “탁구는 실내 스포츠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1년 내
제3회 고창고인돌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스포츠타운 야구장과 축구장에서 개최됐다.대한야구위원회(회장 박순우)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38개팀 500여명이 출전하여 연식부, 새싹부, 꿈나무부, 유소년부 등 4개부로 나누어 진행됐다.대회결과 새싹부는 파주시야구단이, 연식부는 SB야구단이, 꿈나무부는 운암야구단이, 유소년부는 인천남동구BC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고창군은 대회기간 동안 참가선수와 가족 등 1,000여명이 고창군에 머물면서 지역경제에 직간접적인
고창군 흥덕면의 농촌복합문화공간인 ‘흥덕하모니센터’가 주민주도 농촌활력 성공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흥덕하모니센터가 개관 4년여를 맞으면서 전국에서 운영 노하우를 배우려는 기관·단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전북·전남지역은 물론, 경북과 경남, 충북, 최근에는 경기도 여주시에서까지 와서 주요프로그램을 배우고,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흥덕하모니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산업 선도지구로 선정돼 2020년 2월 개관했다. 특히 주민협의체 ‘하모니협동조합(대표 유영만)’를 꾸려 프로그램 운영과 수익사업 등을 논의하고 있다.실제
고창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전 직원 대상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소개, 2023년도 고창군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분석, 2024년 반부패 청렴정책 중점 추진사항, 각 부서별 협조사항 순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군민행복 민원상담사 등 군민 권익보호 제도 안내 ▲부서별 업무특성에 맞는 청렴시책 발굴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 ▲군민에게 불편을 주는 소극행정 근절 ▲부패공직자 처벌 강화 등으로, 청렴한 조직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