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I am a 주니어마술사’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총 16주 동안 진행한다. 19일 완주군은 청소년의 정서적 성장, 유연한 사고, 진로탐색, 공동체 의식 함양, 교우관계 증진, 즐거운 학교생활, 창의력 자극 등을 위해 과학 마술 체험 ‘I am a 주니어마술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주니어마술사는 초자연적이고 불가능할 것 같은 묘기들을 스테이지에서 보여주는 엔터테이너 체험으로 과정을 마치고 나면 주니어마술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김모 청소년은 “과학마술 체험을 잘 받아 주니어마술사 자격증을 따고
완주군이 한옥 건축 활성화에 나섰다. 19일 완주군은 한옥을 신축 및 증·개축 또는 리모델링할 경우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하는 ‘한옥건축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바닥면적 60㎡ 이상 단독주택 용도의 한옥으로 형태는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 한옥건축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공사비 50% 범위에서 신축의 경우 최대 5,000만 원(규모별 차등 지원), 증·개·재축 및 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오는 29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하며, 완주군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홈페이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가 완주군 선덕보육원(원장 성제환)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18일 완주군청을 찾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는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 협력사업에 선정된 선덕보육원 측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선덕보육원 보호대상 아동의 건강한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9개월 동안 진행되는 ‘마음근력강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협력사업은 ‘가족돌봄아동지원, 이주배경아동지원,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 등을 주제로 아동의 권리를 보호·증진·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대하는 사업이다. 구미희 초
완주군이 음식점의 입식 테이블 교체를 지원한다.18일 완주군은 일반음식점 사업장을 대상으로 좌식 탁자를 입식 탁자로 교체해 주는 ‘2024년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위생관리를 잘하는 음식점이지만 비용 부담으로 입식탁자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업소당 총사업비 400만 원 한도중 보조금 지원은 70%로 280만 원 한도까지 지원한다. 선정업소는 10개소로 영업자는 30%(120만 원)한도까지 부담하면 된다. 신청 기준은 일반음식점 영업장과 영업자(대표자)
현대차는 채용 홈페이지(https://talent.hyundai.com)를 통해 이날부터 다음달 1일(월)까지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채용 부문은 ▲연구개발 ▲IT ▲사업/기획 ▲경영지원 ▲생산/제조 ▲디자인 등 총 6개 분야다.특히 현대차는 연구개발 부문 내 총 50개 이상의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해 신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체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서류 접수는 다음달 1일(월) 17시까지며 직무 별 전형단계와 지원자격 등 상세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
15일 완주군은 당연직 3명과, 위촉직 10명을 포함한 총 13명의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최근 효율적인 지방보조금 운영·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 지역 활동가, 언론인 등이 대거 포함됐다.이들은 오는 2027년 2월까지 3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과 함께 이날 지방보조금 회의도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만경강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조성사업에 대한 지방재정투자심사 1건과 중소기업 환경개선, 기숙사 임차비 지원, 수소차 보급, 아파트 공동체 지원, 창업공동체 발굴
완주군이 어린이 이용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4일 완주군은 가족문화교육원 2층 가족홀에서 행정안전부 위탁기관 보육진흥원 주관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관내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학원 등 어린이가 주요 이용하는 시설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론교육 사전 수료자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행동 요령 ▲영아, 유아, 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등이 진행됐다. 어린이는 안전사고 발생 시 생명의 위협까지 받을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사과와 배 휴면이 일찍 풀림에 따라 완주군이 과수화상병 약제 무상 공급에 발 빠르게 나섰다.14일 완주군은 최근 기상과 과수 생육 상태 등을 토대로 관내는 3월 3~4주부터 개화 전 약제 방제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배는 꽃눈이 튼 직후(발아기~전엽기 사이)에, 사과는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펴지기 직전(녹색기~전엽)에 방제해 주는 것이 좋다. 농가는 반드시 약제별 주의 사항을 살피고, 표준 희석배수를 준수해야 한다. 다만, 지난해 사과, 배 개화기에 저온 피해를 심하게 입었거나 생육이
완주군에 몽골 계절근로자 21명이 입국했다. 이 근로자들은 공동숙소에서 머물며 하루 단위 일손이 필요한 농가의 일손을 돕는다. 14일 완주군은 군청사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손병철 고산농협 조합장, 서남용 군의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국 환영 행사와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들은 덕암에너지 자립마을을 공동숙소로 이용하며, 오는 8월까지 농번기 일손을 돕는다.환영회에서는 외국인들의 근로 여건, 불법체류 및 이탈 방지 대책, 인권 보호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향후 일정을 안내했다.이번에 입국한 몽골 계절근로자는 공공형
(재)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애향 장학생을 선발한다.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애향 장학금은 지역 고교·대학 입학, 예체능 등 총 6개 분야에서 관내 대학생 및 고등학생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고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한 ‘지역고교재학 장학금’과 ‘기능·상업 분야 장학금’을 신설해 더 많은 관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완주군에 2년 이상 주소를 둔 부모 또는 자녀로 심사위원회를 거쳐 6월 중 선발 지급할 예정이다. 희
완주군이 주민참여 예산 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은 마을안길 포장, 배수로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사업으로 비교적 적은 사업비로 주민에게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업 선정과 실시설계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진행됨에 따라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높다. 군은 최근 2년간 2022년 87건에 21억 원, 2023년에 85건에 20억 원의 사업을 완료하고, 올해는 총 92건에 약 1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완주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13일 완주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행안부는 민간전문가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을 구성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우수공무원 선발실적과 제도 활성화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체감도 및 적극행정 활성화 시책 등 5대 항목 18개 평가지표를 면밀히 검토하며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기했다. 특히, 완주군의 적극행정 시책인 ‘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