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직무대리 김동룡)이 2012전북우표전시회를 개최한다.5.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세계 최고의 관광명소 새만금 방조제와 고군산군도 등 동북아 시대의 국제 관광 기업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군산(군산우체국)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우표가 작품으로 승화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우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한 33작품 105틀의 우표작품을 전시한다.출품작품 중 부문별 최우수작품으로는 우편사 부문에서 마한우취회 문경배씨의 “한국통신기관협정 및 일제강점기 한국형 일부인 “이 대금은상을 테마틱 부문에서는 군산 수송동 성연심씨의 “기차”가 대은상 그리고 청소년부문에서는 전주근영여고 강혜정양의 &rdquo
kt 전주지사(지사장 임진용)는 전주시 완산구 전동에 위치한 남부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 결연’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자매 결연은 작년 11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청과 kt 간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kt 전주지사가 도내에서 가장 활성화된 전통시장인 남부시장을 선정함으로써 이루어지게 됐다.이날 자매 결연 체결에 따라 kt 전주지사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 매월 1회 이상 남부시장을 방문하여 ‘온누리 상품권’으로 물품 구매 및 장보기 행사 등을 실시하며, 상인회 대상 경영/교육/IT컨설팅을 무료 지원한다.또한, 남부시장은 위생적인 식자재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원산지 및 가
순창우체국(국장 오세창) 전 집배원은 2012년 순창군 사회복지 협의회 주관으로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는 “좋은 이웃들” 봉사대원으로 위촉 받았다.이들은 앞으로 배달 중 발견한 복지 소외계층을 확인하면 순창군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오세창 국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병선기자 sbs@
토탈 컨택서비스 기업 ktcs 전북사업단(단장 안민호) 하트너 봉사단이 전주시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꿈나무장학금 후원 봉사활동을 펼쳤다.하트너 봉사단은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금암초,전주남초,덕일초등학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학업에 정진한 우수한 학생 3명을 선정해 꿈나무장학금을 전달했다.또한 지난 9일과 11일 금암초등학교와 전주남초등학교를 방문하여 ‘114와 함께한 전화예절 교육’을 진행했다.1,2학년 어린이들이 ‘전화역할놀이’를 통해 전화예절을 배우는 시간으로 학생들이 직접 전화를 걸고 받는 상황을 통해 전화예절을 체험하고, 올바른 전화예절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ktcs전북사업단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북도내 초등학생을 대
전북지방우정청(청장 직무대리 김동룡)이 여수 세계박람회 축하 기념 우표를 발행, 판매한다.5월 11일부터 전주우체국에서 판매하는 4종의 기념 우표는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여수에서 펼쳐지는 세계박람회를 축하 발행했다.이번 우표는 해양한국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한국관’, 세계 최초의 바다 위 전시관인 ‘주제관’, 박람회의 대표적인 조형물인 '빅오(Big-O)', 버려진 시멘트저장고를 재활용한 문화 공간 ‘스카이타워’를 소재로 했으며, 20장 전지와 10장 소형시트로 구성돼 있다.특히 소형시트는 사상 최초 상품권 형태로 봉투와 함께 제작해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우정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그 동안 우리가 잊고 있던
“가족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시민을 위해 봉사해야 하는 공무원으로서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귀성객이나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즐길 수 있다면 그걸로 된 거죠.”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꾸려진 ‘설 맞이 종합대책반’의 사령탑을 맡은 전주시 생태복원과 신계숙 계장. 그는 연휴 중 민원 업무가 제일 많은 설 당일인 23일, 대책반을 책임져야 한다.이에 종합대책안이 나온 뒤로 그는 당일 접수될 민원상항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 등 관련 내용을 모두 숙지하고 있다.오랜 공직 생활로 이런 일에 베테랑이지만, 그는 책임자로서 모든 상황을 염두에 둬야 하기 때문에 긴장을 늦출 수가 없다고 말했다.특히,
‘한스타일 도시 전주, 이제 대한민국 탄소산업 중심도시’라는 청사진을 그린 전주시. 꿈의 소재 ‘탄소’를 통해 지역의 산업지도를 바꾸는 것은 물론 국가 산업 기반을 탄탄히 구축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이에 전주시는 탄소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기업 유치에 몰두, 지난해 (주)효성 유치에 성공하면서 탄소도시로서의 장밋빛 미래를 그렸다.하지만 효성의 탄소섬유 양산공장이 들어올 전주 친환경 첨단복합산업단지 3-1단계 조성 부지가 토지주의 반발에 부딪히며, 현재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효성 측에서도 공장 착공 시기를 미룰 수 없음을 못 박음에 따라 상황은 더욱 절박해졌다.이에 탄소 산업의 사령탑, 송하진 시장을 만나 탄소산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는 주민 협동조직으로서 오랜 세월동안 서민과 함께 동고동락해온 금고이다.긴 세월만큼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현재까지 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최근 일부 저축은행들의 부실 경영의 불씨가 2금융권으로 확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하지만 새마을금고는 일부 저축은행과는 달리 서민 밀착형 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을 도모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새마을금고 현황 새마을금고는 1963년 자율 협동조직 형태로 출발했다.‘잘살아 보자’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지역사회의 부응으로 1977년에는 전국에 마을금고가 4만개 이상 설치돼 자연부락 단위로 운영되기도 했다.총자산은 91조원, 전국 1천458개 지점,
흔히들 20대를 ‘인생의 황금기’라 부른다. 꿈이 있고 열정이 넘치는 시기인 이유도 있지만 20대가 진정 아름다운 건, 더 실패와 좌절을 겪을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 그 어려움이 곧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인생의 재산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오죽했으면 ‘젊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라는 말이 있겠는가. 이런 20대에게 필요한 건 험난한 역경을 이겨낸 인생 선배들의 ‘조언’이다. 교과서에는 나와 있지 않은 그들의 삶의 경험이 20대에게는 등불과도 같기 때문. 이에 전북대 종합인력개발원에서 청년 취업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지금, 시련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2011년 7차
새마을금고는 우리나라 고유의 상부상조 정신에 입각해 자금을 조성하고 금고 회원들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을 꾀하고 지역사회 개발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전주지역의 경제발전에 나름대로 일익을 담당해왔다고 자부하는 송천새마을금고는 지난 1975년 3월 자본금 8천5백원으로 창립된 이래 40여년간 수많은 질곡과 도전 속에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왔다. 26일 김영목 송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만나 2004년 3월 취임 이후 그간의 금고 운영에 대한 소감을 들어봤다./편집자주 “최근 무분별한 대출로 위기를 맞고 있는 일부 금융기관과는 달리 송천새마을금고는 건전한 자산운용을 통해 조합원들의 소중한 예금을 보호하고 영업
최근 새마을금고가 금융당국의 발언과 ‘예금자보호가 안 된다’는 일부 언론 보도로 홍역을 치렀다.지난 5월 창립 48주년을 맞아 서민금융의 대표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다가올 자산 100조원시대 개막을 위한 질적 향상을 다짐한 바 있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종백 회장. 평소 그는 대외홍보 강화를 통해 새마을금고의 이미지 제고에 신중하게 대처해 온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사건이 예사롭지 않다고 판단한 본지는 11일 신 회장과 긴급 전화인터뷰를 했다./편집자주▲새마을금고 예·적금 모두 보장 “지금까지 새마을금고 회원들 가운데 예금을 찾아가지 못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최근 부실 저축은행의 잇단 영업정지와 일부 언
4계절 외에 별도의 계절이라 불리는 ‘간절기’. 지금이 딱 그 시기다.잦은 비와 폭염으로 피곤했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의 길목에 선 요즘, 일교차가 큰 만큼 감기에 걸리기 쉽다.이럴 때 카디건이나 얇은 점퍼를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 아직 한낮에는 기온이 높아 실내에서 에어컨을 켜기 때문에 냉방병에 시달리는 이들에게도 좋을 듯싶다.카디건과 더불어 간절기에 입을 수 있는 여름옷도 알아보자. △호피 무늬 및 밝은색 카디건으로 멋스러움=카디건은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단정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세미 정장으로도 유용하게 입을 수 있다.하지만 너무 단정한 느낌이 싫다면 과감한 무늬와 색깔의 카디건을 골라보자.특히, 몇 년 전부터 인기몰이
“단일식품으로는 국내 최대 행사인 동시에 인지도 역시 높습니다. 이는 발효식품이 가진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는 것이겠죠. 여기에 멈추지 않고, 아시아권에서 5대 식품박람회로 키우고 싶습니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이하 IFEE) 조직위원회 문윤걸 사무처장의 청사진이다. IFEE의 사령탑으로 그는 발효식품이 지닌 가치를 지역의 식품산업과 연계해 큰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IFEE가 거둔 성과에 대해 ‘100점’이라고 말하는 문 사무처장은 “이 정도 규모의 행사로는 포화상태다”며 “하지만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피력했다. 이미 해외 식품시장에서도 주목을 받는 행사지만 규모나, 예산 등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는
세계인들이 점차 우리의 밥상에 주목하고 있다. 단순히 맛있다는 차원이 아닌 한식이 가진 효능, 즉 발효의 숨겨진 가치 때문이다. 그 가치가 곧 세계 식품시장의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발효는 이제 식생활의 문화가 아닌 산업이라는 인식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 결국, 조상의 선물이라 할 수 있는 한국음식의 근간인 ‘발효식품’은 우리의 식문화를 넘어 산업으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셈이다. 이에 발효식품이 산업으로서 지닌 가치에 대해 재조명해 보고,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살펴본다. △발효식품 인가, 왜=이제 음식은 배를 채운다기보다는 건강을 지킨다는 의미로 점차 확대돼 가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 세계 식품시장에서도 건
여름 휴가시즌 막바지에 다다른 요즘,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뜨거운 태양 아래서 쌓인 피로 누적이다. 특히, 자외선으로 붉고, 건조해진 바캉스 피부 때문에 걱정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에 피부에 쌓인 휴가 후유증을 타파할 수 있는 제품과 방법을 부위별로 살펴보자. △붉게 그을린 피부=강렬한 자외선 아래 붉게 그을린 피부는 바캉스 후유증의 최대 고민거리 가운데 하나다.이럴 때는 무엇보다 피부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는 게 중요하다. 이때 맥주 추출물을 함유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더욱 효과적. 여기에 햇볕에 그을려 거뭇거뭇해진 피부를 환하게 되돌리기 위해서는 미백 기능성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깨끗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가꾸는 방법 중에 하나다. 특히, &lsq
김제시 금구면 금구리에 자리한 ‘오수신포집’. 수많은 체인점 중 한 곳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곳의 맛은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그 무언가가 숨겨져 있다. 그 숨겨진 비법 덕에 단골이 된 이들의 수만 해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오수신포집’답게주메뉴인 보신탕의 맛에 반한 이들이 많지만, 이 집이 다른 오수신포집과 차별화될 수 있었던 것은 한 가지 메뉴가 더 있었기 때문. 먹어본 이들 모두 ‘집밥’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게 하는 메뉴는 바로 평범하기 그지없는 ‘닭볶음탕’이다. 이 메뉴 때문에 오수신포집은 문을 연 지 6년 만에 ‘집밥 먹고 싶을 때 추
올 초부터 우려했던 ‘우유 대란’이 가시화되고 있다.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 한반도 전역을 강타한 사상 최악의 구제역으로 인해 젖소 3만 마리가 살처분 되면서 원유 공급량이 대폭 감소, ‘우유 대란’을 예고했다.구제역이 끝날 시점인 지난 2월에 낙농진흥회에서 집계한 원유량이 구제역 이전보다 10% 이상 줄었기 때문이다.그러다 올여름,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지속되면서 원유량이 또 줄었다.낙농진흥회에 따르면 지난 6원 전국 총 원유생산량은 15만6천485톤으로 5월보다 1만1천373톤 감소했으며, 구제역 여파가 심각했던 1월(15만4천391톤)보다도 낮은 수준이다.도내 역시 6월 생산량은 1만1천942톤으로 5월보다 802톤 감소했다.이처럼 올여름 날씨가 가뜩이나
구제역 파동 이후 수면으로 떠오른 ‘우유대란’은 기우에 그치지 않고 현실로 나타났다.낙농가에서 2008년 이후 동결됐던 원유 가격(리터당 704원)을 인상해 달라고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특히, 지난 3일 전국 낙농가가 한뜻으로 똘똘 뭉쳐 납유를 거부해 사태의 심각성이 뒤늦게 수면으로 떠올랐다. 사상 초유의 일인 만큼 정부나 유업체 모두 협상 테이블로 나왔다.하지만 일주일이 지나도록 11일 오후 5시 현재까지 아무런 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낙농가, 왜 집단으로 납유까지 거부했나=지난 3일과 10일 새벽부터 이날 새벽까지 이틀째 원유 공급을 중단한 전국의 낙농가. 이들은 현재 원유가격에서 리터당 173원을 올려달라고 요구하고 있다.2008년 이후 원유 가격만 제자리인 반면
올해는 농협이 창립 50주년을 맞는다."50년을 넘어 다 함께 미래로"라는 슬로건처럼 도민 여러분과 농업인과, 임직원이 함께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는 게 전북농협 김종운 본부장의 포부다.그러나 신묘년을 맞은 기쁨도 잠시. 지난해 말부터 구제역과 AI 등 대형 악재들이 전국 농업을 강타하면서 김종운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가 방역 활동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구제역 비상방역실을 확대·운영하고 경계지역에 소독통제초소와 농·축협에 소독약과 생석회 등 방역물품을 공급해 구제역이 도내에 유입하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김 본부장은 "구제역과 AI 확산방지를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농·축산농가와 관계기관 공무원, 불편을
설 명절을 앞두고 인터넷 쇼핑몰 이용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경기침체로 오프라인 보다 저렴하다는 이점이 있고 굳이 발품을 팔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설 선물을 일목요연하게 보고 고를 수 있기 때문이다.여기에다 각종 포인트 제공 및 무료 배송· 날짜 지정 배송 서비스까지 추가된다면 백화점이 부럽지 않다.이에 설 명절을 맞아 고객잡기에 나선 인터넷 쇼핑업체들의 상품과 전략을 살펴본다.▲CJ몰은 '2011 설 선물전'을 통해 정상가 대비 최대 80% 할인 혜택을 실시한다.일부 식품 선물세트는 별도로 2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CJ카드를 이용하면 5%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11번가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설 선물 예약 할인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