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국민의힘 전주시을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주를 교육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4차 정책공약을 발표했다.정 예비후보는 △자율형 공립고 유치 △특성화고 등 지역인재 채용 특례 반영 △NCS 강의 무료 제공 △교권 보호로 공교육 정상화 등 공약을 제시했다.그는 “전국 40개의 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었으나 전북에는 단 한 곳도 지정되지 않아 타 시·도와 교육 경쟁력에서 뒤처질 우려가 있다”면서 전주시 내 자율형 공립고를 유치해 공교육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자율형 사립고인 상산고와의 시너지 효과료 전주시의 교육 경쟁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전주병 예비후보는 전주의 비전정책으로 “세계적인 음식관광도시를 창출해 내자”고 제안했다.정 후예비보는 20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실에서 정책발표회견을 열고 “전주를 먹고 사는 걱정없이 풍요롭게 만드는 길을 찾는 것은 한결같은 고민이었다”며 “맛의 고장답게 음식으로 승부를 내야 한다는 게 귀결점”이라고 밝혔다.이어 “전주는 음식문화가 발달할 수 있는 천혜의 자원을 갖고 있지만 과연 음식을 맛보기 위한 목적을 가진 관광객이 얼마나 될 것인지는 의문이 아닐 수 없다”며 “구호만 외치고 제자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입
제22대 총선을 위한 ‘정권심판.국민승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20일 공식 출범했다.이날 전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김부겸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전북지역 10개 선거구 후보와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임종명 남원시 광역의원 후보, 한국희 장수군 기초의원 후보, 당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상임 공동 선대위원장은 이 날 행사에서 “많은 국민이 '민주당이 이제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전북 지역의) 후보 10명이 멋지게 싸워달라”며
양정무 전주을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전주의 남부시장, 중앙시장, 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 원스톱 지원정책 추진’을 공약했다.양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주시 관내 전통시장(남부, 중앙, 모래내)과 관련해 지금까지의 전통시장 육성 방향과 지원정책의 방법에 있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안전에 취약한 노후시설에 대한 보수 및 개선을 지원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구현해 내겠다”고 밝혔다.먼저 양 예비후보는 전통시장 공간의 활용성에 대한 계획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역민과 지역 문화예술단체, 각종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남원·장수·임실·순창 지역 새로운 미래 한기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남원시청 앞 사무실에서 많은 지지자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개소식에는 신원식 새로운 미래 전북도당위원장(전주갑. 출마), 선기현 예총전북회장, 이영 광주컨트리클럽 대표이사, 진봉헌(전)전북 변호사협회 회장, 당원, 시민 등 자체추산 400여명이 참석했다.한기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돌아오지 않는 화살이 되어도 기쁘게 싸우러 가자’고 외치면서 많이 부족하고 준비가 미흡하나 동지들의 많은 열정이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구선관위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도 같은 기간 신청을 받는다.19일 전북선관위에 따르면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정당의 추천을 받은 지역구후보자는 추천정당의 당인 및 그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비례대표후보자는 본인승낙서 추가)하여야 하며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예비후보는 19일 헌법재판소를 전주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은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 등 자랑스러운 법조 3성을 배출한 고장”이라며 “헌재가 서울에 있을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이어 “헌법재판소를 전주에 이전해 사법 인력이 전주에 모이게 하겠다”면서 “또한 가정법원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전주 서부권 주차난 해소,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공공기관 지역인재 확대, 전북관광벨트화, 파크골프장 증설 등을 주요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예비후보는 19일 전주 모래내 시장을 방문해 상인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 예비후보는 강경표 모래내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총선에서 모래내 시장을 비롯해 전주 인후12 동이 전주갑 지역구로 새로이 편입되면서, 반가우면서도 어깨가 무거움을 느낀다”며 “지난 21대 국회에서 (제가)국회의정대상을 받은 이유가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에 대한 직접지원을 할 수 있는 법을 대표 발의해 시행하도록 한 것이었다. 이번 22대에서도 소상공인에 대한 각별한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에 전북 정치권 인사가 포함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전국 정당으로 가는 길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19일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호남이라는 보수의 불모지에서 헌신해 온 호남에 기반을 둔 정치인들의 배제했다”며 이렇게 밝혔다.그는 “취약지역 인재육성 비례대표 국회의원 우선추천제도는 제가 국민통합위원장으로 있을 때 만들어졌다”며 “호남 인재를 육성하고 호남 유권자들에게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힘들게 이뤄낸 제도”라고 설명했다.이어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당내 경선에서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에게 패배한 김성주 의원이 18일 “주당의 총선 승리에 기여하고 검찰 독재 종식을 위해 싸우겠다” 강조했다.그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짧고 치열했던 경선이 끝났다”며 “전북의 변화를 위해 과거로의 회귀를 막아야 했지만, 결국 (민주당 주자로 뛰는 데) 실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도 “그 누구도 탓하지 않는다”며 “끊임없이 기득권과 맞서왔지만, 저 역시 기득권의 일부로 인식되면서 기득권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지 못했다”고 자평했다.김 의원은 “의로운 싸
이성윤 민주당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언론사 초청 토론회에서 22대 4.10 총선은 무도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로 규정한 뒤 ‘김건희 여사 종합특검 재추진’과 ‘윤석열.한동훈 특검법’ 발의를 약속했다.전북 남원 출신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 윤석열 정부 법무부가 공수처의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 출국 금지 반대’ 입장에도 불구하고 이를 해제해 핵심 피의자를 해외로 도피시켰다며 도피 과정에서의 정부의 부당한 개입을 적극 부각했다. 18일 전북CBS, 전북일보, SK브로드밴드, 전주공동체라디오 공동 주최
신원식 새로운미래 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호 공약으로 “새만금.전주에 삼성그룹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신 예비후보는 18일 수원시 영통구 삼성로에 소재한 삼성전자 본사 중앙문앞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술혁신 산업단지 새만금.전주에 삼성그룹 투자유치’를 공개적으로 제안했다.그는 “전북의 경제적 낙후성을 개선하기 위해선 중앙정부의 예산에만 의존하는 땜질식 처방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속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소비적 생태계를 생산적 패턴으로 바꿔 가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신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당내 경선에서 조수진 변호사와 맞붙는 박용진 의원은 18일 “전북 전주에서 강북을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하는 이 상황이 (스스로도) 기가 막힌다”라고 말했다.그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것이) 제가 마주한 우리 당 경선의 불공정한 현실이고, 이는 우리 당 지도부의 부당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비판했다.민주당은 ‘거짓 사과’ 논란을 부른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을 철회하고 박 의원과 조 변호사의 양자 경선을 통해 강북을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이 과정에서 박 의원은 “경선 절차에 하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비례대표 후보군에 전북 출신 인사가 빠졌다. 보수정당의 불모지인 전북의 정치적 미래를 고려할 때, 전북 출신이 제외된 건 충격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 국민의미래 유일준 공천관리위원장이 18일 당의 비례대표 후보자를 발표했다. 전북에선 국회 4선 출신인 조배숙 전 도당위원장과 허남주 전 당협위원장 등 여러 명이 신청했지만 발표 명단에는 어느 누구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문제는 전북 출신 비례 후보자가 없어 22대 국회 출범 후 여당내 전북 핵심 라인이 끊어질 수도 있다는 점이다. 전주을
4.10 총선 국민의 힘 완주진안무주 이인숙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용진읍 용흥리 818-4 4층 건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임석삼 국민의 힘 전북도당위원장 권한대행, 조배숙 前도당위원장 외 도내 9개 지역구 예비후보, 지지자 500여명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인숙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4.10 총선승리를 다짐했다.이 예비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완주진안무주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많은 분들을 만나 지역 발전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함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예비후보(익산갑)는 18일 지역인재 유출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날 이춘석 예비후보는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열악한 교육환경 탓에 지역인재들이 고향을 떠나는 것은 익산이 처한 당면과제”라며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 및 원광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이 예비후보는 “진로융합교육원은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탐색 기회를 제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및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익산
한기대 남원 장수 임실 순창지역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오전10시 30분 남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2대 총선 출마선언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한기대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을 앞두고 온 국토를 뒤집어서 공항을 만들고, 고속도로를 개설하고,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미명 아래 준비성 없는 민생간담회를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하지만 그것은 체계적인 준비도 없이 즉흥적으로 쏟아낸 정책이기 때문에 현실 가능성이 없다고 평가 절하했다.또한 윤석열 정권은 국민의 눈과 귀를 멀게 해 표를 구걸하려는 꼼수를 당장 때려치우고 국민의 삶의 질을 어떻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남원·장수·임실·순창 지역 국민의힘 강병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3월 15일 많은 지지자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개소식에는 당원, 시민 등 자체추산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 전 위원장은“균형잡힌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정관념을 버려야 합니다 특히 농축산 전문경영가인 강병무 후보야말로 지역경제를 살릴 적임자라”고 추켜세웠다.조배숙 전위원장은 또“중앙정부와 가교역할을 해낼 힘 있는, 여당의 인맥이 두터운 분이다”면서 “주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꼭 국
4.10 총선에 전북 전주시갑 선거구로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양정무 랭스필드 회장은 14일 “환자를 볼모로 잡은 의사들의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 심각성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그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공의를 넘어 의대 교수들까지 의대 증원에 반발, 집단행동을 예고하면서 환자와 그 가족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양 회장은 “어떤 집단이든 국민의 건강을 볼모로 자신의 이익을 관철하려는 행태는 용인돼서는 안 된다”며 “환자 곁을 떠나는 집단행동은 아무리 좋은 명분을 내세워도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14일 “전북 도민의 삶을 개선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전략으로 새만금 사업의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사업은 천혜의 갯벌을 파괴하면서 기후재난을 앞당기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김 상임대표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토건 사업이라 불리는 이 사업에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들어갔지만 전북 도민은 이로 인한 발전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전체 예산의 70%가 20개 토건 기업에 돌아갔다는 사실에서 보이듯, 새만금의 최대 수혜자는 도민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