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기계자동차공학과 곽이구 교수가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계약학과 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곽교수는 2010년 도내 탄소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전주대에 최초로 중소기업 계약학과 ‘탄소나노부품소재공학과-석사과정’을 유치했다.또 2012년 전북도 지원 취업연계형 계약학과와 2015년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유치해 학과장을 맡고 있다.2020년 교육부 4단계 BK21사업 유치 이후 사업단장으로 인력양성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산업의 발전 및 계약학과 활성화에 따른
전라중학교 부설방송통신중학교(교장 권희숙)는 지난 1월8일 제5회 졸업식을 거행했다.이날 졸업식은 77명이 졸업장을 받았다.평균 연령은 62세, 최고령 졸업생은 85세였다.지난 2015년 전북에 처음 개교한 전라중학교 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지금까지 3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다.올해 졸업생 77명 중 68명은 전주여고와 전주고에 진학해 고등학교 생활을 하게 된다.권희숙 교장은 “더 큰 항해의 여정으로 나아가는 졸업생 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격려했다./조석창기자
전북도교육청은 예산편성 과정에 도민들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참여 예산위원을 모집한다.이번 공모 인원은 지역별로 총 18명 선발한다.전주 3명, 익산·군산 2명 그 외의 지역은 각 1명씩이다.모집기간은 11일부터 20일까지로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주민참여 예산위원으로 위촉되면 도교육청 각 부서의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참여 제안공모사업 선정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수렴·집약된 의견의 협의와 예산편성 의견을 제출하는 역할을 한다./조석창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10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2022년 1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임원 및 영업점장,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 서한국 은행장은 지난해 4분기 경영·영업성과 및 2022년 경영전략과 방향성에 대해 공유했다.특히, 올해 중점추진전략인 수익중심 질적 성장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 경영효율성 증대, 디지털 경쟁력 제고, 신 성장동력 강화 등을 통해 은행의 핵심전략 추진과 지속성장 기반을 한층 견고히 할 것
완주군 봉동읍은 지난 7일 ‘2021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자’표창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수여식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자로 선정된 이용국씨에게 강명완 봉동읍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이용국 위원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다.특히 2019년부터 매년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 및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에 솔선수범하며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장수군 장계면에 한파를 녹이는 따뜻한 이웃돕기 온정이 새해에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장계면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6일 한 익명의 천사가 장계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광춘·양정숙)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성금을 기탁한 익명의 천사는 “주변에 어렵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특히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100만 원이 든 봉투를 놓고 사라졌다.이광춘 장계면장은
장수군은 귀농귀촌일환인 농촌에서 살아보기 활성화에 기여한 계북면 문성마을 새마을지도자 최병선 씨와 송원태 주무관이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귀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들에게 3개월 정도 장수군에서 미리 거주할 수 있도록 해 생활체험 및 농사체험 등의 기회제공과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지난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에는 총 7명이 참가했으며 그 중 3명이 장수군에 정착했다.장수군은 마을별 영농기술
NH농협은행 남원시청출장소 안동신 지점장이 남원시장 표창을 수상했다.안동신 지점장은 지난 12월 31일 열린 남원시청 종무식에서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환주 남원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지난 2017년부터 NH농협은행 남원시청출장소 지점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며, 특히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및 주민을 위해 재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해 피해주민의 주거안정과 경제활동 복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또한 매년 남원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수여하며 지역 인재양성에 기여
(유)제이에스건설 임동재 대표는 10일 무주군을 방문하고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2백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이날 임동재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며 “향후 (유)제이에스 건설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호흡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황인홍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인재육성에 관심을 갖고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고창소방서(서장 라명순) 고창남성의용소방대(대장 현재우)는 10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델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예방 방지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방역활동에는 대원 10여명이 참석하여 경로당, 고창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유지,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 등을 홍보했다.현재우 의용소방대장은 “함께 방역활동에 참여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방역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봉
고창군 공음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수동)에 평촌마을 황경하 이장이 100만원을, 하군마을 주민 이경율씨가 2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기탁했다.황경하 이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도울 방법을 생각하던 중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며 “작은도움이 추운날씨를 이겨내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사)밀알중앙회 전북지구 고창밀알회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여성용품을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고창군청 희망복지지원단의 의뢰로 고창 밀알회 회원들이 모여 대상자 지원방안을 논의하여, 어려운 청소년에게 1년간 여성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창밀알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를 펼쳐오면서 큰 더불어 사는 고창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철)가 위기자활기업 지원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한 공로로 전북자활기업협회(협회장 권대현)와 김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복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전북자활기업협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활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위기자활기업 발굴지원을 통해 자활기업 성장지원을 도모했다’고 강조했다김제지역자활센터도 ‘창업교육, 시설장비 지원으로 광역과 지역간의 협력-상생-나눔- 동참등 자활사업의 현장애로 해소와 긍정적인 순환구조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오병준)의 인권경영위원회가 출범했다.인권경영위원회는 연구원의 인권경영 계획 및 추진사항 점검, 인권영향 평가 등의 활동을 통해 인권경영에 대한 심의·자문을 하는 의사결정기구다.유승현 선너머종합복지관장이 위원장을 맡은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변호사와 기업 대표, 노조 지부장 등 4명의 외부위원과 연구원 내부위원 3명으로 꾸려졌다.향후 연구원은 인권경영 시스템 인증을 목표로 인권경영을 실현해 나가고자 인권경영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앞서 지난달 27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기관과
전주시 혁신동(동장 이성순)은 전주 전성교회에서 지난 6일 새해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햇반, 라면, 샴푸 등 다양한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 20박스를 전달해왔다고 밝혔다.기탁받은 생필품은 혁신동 내 한부모가족, 장애인 세대,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20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전주 전성교회는 지난해에도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기부해 지속적인 지역 기부 문화에 힘쓰고 있다./김낙현기자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은 6일 본관 4층 예배실에서 ‘2022년 미래선도의료 도약을 위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비전선포식은 COVID-19 확산세 및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 비전을 김철승 병원장이 ‘다시 강대하고 위대한 예수병원’을 대대적으로 선포하고 발표를 이어 나갔다.김철승 병원장은 “예수병원이 지난 3년간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설립이념과 비전을 토대로 전 직원이 노력했기에 가능했다”면서 “병원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이종엽)는 ‘2021년 검사평가’를 통해 전주지검 소속 검사 2명을 포함해 총 20명의 검사를 7일 선정·발표했다.이 중 우수 수사검사 부문에 전주지검 소속 박혜진 정읍지청 검사와 홍승표 전주지검 검사를 비롯한 10명이 뽑혔다.또 우수 공판검사로는 고승우 광주지검 검사를 비롯한 10명이 선정됐다.우수검사 선정에는 적절한 수사지휘 및 융통성 있는 절차진행, 진술 경청 능력 탁월, 빠른 판단과 절차 이행 등을 통한 타당하고 합리적인 결정, 나이 어린 피의자에 대한 친절한 계도 등이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농협김제시지부(지부장 김태곤), 광활농협(조합장 신광식)과 함께 7일 김제시 광활면 소재 시설감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생육상황을 집중 점검했다.이번 생육점검은 한파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감자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광활면에서는 약 260농가가 563ha의 감자를 재배하고 있으며 전국 봄감자 생산량의 약 35%를 차지하고 있다.간척지 토양의 풍부한 미네랄과 서해의 해풍 등 감자 생육에 천혜의 조건을 갖춰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맛을 자랑한다.평소 11월부터 파종을 하고 다음해 3
한국생활개선 김제시연합회(회장 전종숙)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1월 7일 생활개선회 임원진들과 김제시청을 방문하여 김제사랑 장학재단에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41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생활개선회의 쌀국수 판매수익금과 지평선 김장담그기 체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고 하였으며 현재까지 생활개선회에서 기탁한 장학금의 총 누적액은 1,830만원 이다. 김제시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들의 권익향상과 농촌 고유의 전통문화를 지킬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서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에서 지역주민 및 방문객을 위한 무료
순창군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과 관련해 경축순환농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순창산(관내업체 생산제품) 가축분퇴비 구입농가’를 우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군에 따르면‘2022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지침’에 따라 공급업체 지역별 추가지원 한도액(300원/20kg)을 적용해 자체 예산 1억 8천만원을 확보하고 관내에서 생산된 퇴비를 구입하는 농가에 대해 추가 지원한다.올해부터 가축분 퇴비와 관련 지역산 가축분퇴비(1등급 기준)를 희망하는 농가에 한해 1포당(20kg기준) 300원을 우대해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