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북장애인체육대회가 21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한반도의 첫 수도 고창에서 웅비하는 천년 전북’이란 슬로건 아래 고창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 선수 및 임원 2,759명이 참가해 장애인들의 화합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개막식은 이날 오전 11시 고청군립체육관에서 진행됐다.식전행사로 시군 선수단이 입장한 가운데 고창국악예술단과 전자악기 4중주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공식행사로는 시군 기수단 입장과 함께 전북장애인체육회 양복규 부회장의 개회선언이 이어졌다.유기상 고창군수는
전북현대는 21일 오후 7시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9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6차전을 치른다.지난 5차전에서 베이징FC를 꺾으며 조1위와 함께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전북이지만, 이번 부리람과 경기는 양보할 수 없다는 각오다.조별예선 2차전 부리람 원정에서 당한 패배를 이번 경기에서 완승으로 되갚고 K리그 챔피언으로서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각오다.경기에 앞서 가진 미디어데이를 통해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봤다.조세 모라이스 감독 △경기에 임하는 각오- 챔피언스리그는 매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은 금16, 은23, 동21개 등 총60개 메달을 획득하면서 대회를 마무리했다.‘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란 슬로건으로 14일부터 17일까지 전북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전북은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이 출전해 지난해보다 16개 메달을 획득하면서 당초 목표를 초과달성했다.이번 대회는 4명의 다관왕이 배출됐다.조민(전주지곡초5) 3관왕을 비롯해 임진홍(군산기계공고1), 이석호(전북맹아학교 중2), 최지호(완주이서초3) 선수가 2관왕을 차지했다.특히 임진홍은 대회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4일 익산에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17일까지 익산종합경기장 등 6개 시군 16개 경기장에서 16개 종목에 3,6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대회 개막을 알리는 개회식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전북의 전통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꿈의 걸음을 걸어갑니다’란 주제로 진행됐다.식전공연으로는 국악 신동 정우연의 국악한마당을 비롯해 메이킹 보
200만 도민의 화합의 장인 제56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막을 내렸다. ‘한반도 첫수도 고창에서 웅비하는 천년 전북’이란 슬로건 아래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고창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 약 2만5,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해 고향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올해부터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시범 종목을 포함해 38개 종목이 치러졌으며, 대회 결과 전주시가 종합 우승기(종합성적 1위)를 들어 올렸고 익산시가 2위를 차지했다. 또 개최지인 고창군은 3위를 군산시와 정읍시가 각각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전북체육회 발걸음이 분주하다.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익산 등 도내 14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소년체전은 ‘비상하라 천년 전북, 하나되라 대한민국’이란 구호로 2만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전북을 찾을 예정이다.전북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문화체전, 참여체전, 경제체전, 안전체전, 희망체전 등으로 치르기 위해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 전북경찰청, 14개 시군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현재 각 종목이 열리는 49개 경기장에 대한 공승인을 완료한 상태이며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전북선수단이 종목별 맹활약을 펼쳐 전북체육의 위상을 높였다.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충주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전북은 40개 종목, 1,232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선보였다.입장식이 열린 지난 26일 내년도 개최지인 전북은 1순위로 입장을 했고, 입장식에서는 2022년도 아태마스터즈대회 유치 홍보 현수막과 어깨띠를 둘러 주목을 받았다.대회 결과 전북은 등산 어르신부, 테니스 65세 이상 남자, 60세 이상 여자, 사격 아메리칸 트랩, 자전거 M
전북현대는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4차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전북은 24일 일본 우라와를 상대로 반드시 승리를 거둬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는 각오다.23일 열린 기자회견엔 전북현대 조세 모라이스 감독과 로페즈 선수가 참여했다.# 조세 모라이스 감독 Q.내일 경기 앞둔 소감?-원정 첫 경기처럼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 생각하지만 원정에서 승점을 갖고 왔고 홈경기인 만큼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Q.부상선수가 많고 경기 일정도 빡빡하다. 앞으로 계획과 목표는?-부상자들이 많이 있지만, 전북은 한두 명의 부상선수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북도 최용범 행정부지사는 22일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최 부지사는 양대 체전 주경기장인 익산시 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안전체전을 위해 익산시 시설 관계자에게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익산소방소장 등 관계자 공무원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소방, 시설물 안전점검반, 보건 위생 식품 안전을 위해 식품 감시반을 운영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사고예방활동을 진행했다.또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민간예찰단이나 지역주민 안전신문고 운영 등을 통해 안전체전에 만반을 기할 것을 점검
전북체육회는 체육주간을 맞아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 참여했다.전북체육회 임직원과 종목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은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건강코스에 참여해 건강을 지키고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홍보했다.체육주간은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매년 4월 마지막 주간에 실시되고 있다.정부기관과 자치단체, 직장, 학교 등에서 자체 실정에 맞게 체육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당초 체육주간은 이달 마지막 주에 이뤄져야 하지만 올해 충북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일정과 겹쳐 앞당겨 진행됐다.그동안 전북체육회는 체육주간을 맞아 직원간 소통과 화합
4월을 맞아 도내에서 크고 작은 대회가 풍성하게 진행된다.전북체육회 관계자는 “이달에도 국제대회와 전국대회 등 다채로운 체육대회가 도내 곳곳에서 열려 체육인 화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고 8일 밝혔다.우선 2019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14일부터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에서 펼쳐진다.지난 2012년 국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국제공인 코스를 인정받은 이 대회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올해에도 국내외 엘리트 선수를 비롯한 동호인 등이 참여해 풀코스를
한일장신대 사격부가 전국대회에서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특히 창단한 지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얻은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한일장신대는 최근 대구에서 열린 제31회 대학연맹기 전국대학생사격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지난달 18일 창단식을 가진 신생팀이지만 창단 후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전국 대학 사격팀들을 긴장시키고 있다.성윤호와 박재호, 경원빈, 이웅원은 공기권총 단체 경기와 50m 화약권총 단체 경기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했다.특히 성윤호는 단체경기 1위를 비롯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