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우아1동(동장 정경순) 사랑의 울타리봉사단(회장 조영경) 회원 10여명은 27일 호성동 노숙인 생활시설인 전주사랑의 집을 방문 중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아1동 사랑의 울타리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전주사랑의 집을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을 위해 환경정비와 중식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소외계층에게 밑반찬 배달 등의 끊임없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신우기자 lsw@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2동주민센터(동장 김봉정)는 인사발령에 따라 신임동장으로 부임한 김봉정 동장은 부임 후 전반적 업무와 현안사항을 간략히 파악한 뒤 곧바로 관내 11개 경로당의 어르신과 자생단체회원, 상가 주민들과의 만남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경로당을 방문한 김 동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께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한 뒤 “사소한 사항이라도 주민들의 애로점이 있을 경우 자세한 검토를 거쳐 적극적으로 해결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전주시 완산구 평화1동(동장 임진구)은 동장 부임 후 처음으로 8개 자생단체장과 간담회 및 오찬을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규영 주민자치위원장, 김영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8명의 자생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자생단체간, 동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자생단체간 활발한 교류로 더 살기 좋은 평화1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각 자생단체의 금년 주요활동상황과 동정현황 등을 설명했고 하반기 각 자생단체의 발전을 위한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이신우기자 lsw@
전주지역 생활임금제 정착을 위해 전주시와 시의회, 노동계와 경영계, 민간단체 대표들이 머리를 맞댔다. 물가 상황 등을 고려해 노동자들의 최저생활비를 보장해주기 위해 최저임금보다 높게 책정되는 생활임금제가 정착될 경우 노동자의 평균적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는 2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소순명 전주시의회 의원, 노동계, 경영계, 민간단체 대표 등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노사민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14년 10월 ‘생활임금 조례’가 전주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근로자들의 최저 임금을 교통, 주거, 교육비용 등을 고려해 법정 최저임금보다 높은 적정임금을 책정해 보장해주는 생활임금제
전주시는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에 대비해 폭염안전대책 수위를 높였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25일까지 5일째 폭염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경로당을 비롯한 무더위 쉼터를 찾아가 점검을 실시하고 수시 보고체계를 강화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어르신들의 일상 생활공간인 경로당 372곳과 주민센터 32곳, 복지회관 8곳 등 총 419곳의 무더위 쉼터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재난 도우미가 수시로 방문해 폭염에 따른 행동요령을 설명한 뒤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 또 방문건강관리요원과 노인돌보미들이 독거 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건강상태를 점검·관리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글로벌 관광 명소로 전주가 조명 받는 이유는 전주한옥마을의 보이지 않는 깊이, 전주만이 가진 문화 저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조봉업 부시장은 26일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서 ‘한옥마을의 넓이와 깊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통해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지침서로 불리는 ‘론리 플래닛’이 최근 발표한 ‘1년 안에 가봐야 할 아시아의 10대 명소에서 전주가 3위로 선정됐다고 CNN이 보도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특강에서는 전주한옥마을을 중심으로 1천만 관광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한옥마을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옥마을을 조성한 1.0시대, 국내관광지로 육성한 2.0시대를 넘어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할 3
전주시는 호남의 관문이지만 35년 전에 지어져 낡고 협소한 전주역사의 전면 개선을 새누리당에 요청했다. 지난해 전주역 이용객은 255만명으로 1년 새 21만명, 지난 2010년에 비해 128만명이 늘어나는 등 역사 전면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26일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 초청 한옥마을 간담회를 정운천 새누리당 전북도당 위원장과 김승수 전주시장,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명희문학관에서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시는 “호남의 관문인 전주역사는 1,000만 관광도시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도 시설이 노후되고 협소할 뿐만 아니라 편의시설 부족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전면 개선을 건의
전주를 대표하는 야간 관광·문화콘텐츠인 ‘풍남문, 빛의 옷을 입다’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10월 말까지 3개월 연장 운영된다. 26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7월말까지 풍남문에서 진행되고 있는 ‘풍남문, 빛의 옷을 입다’ 공연을 연장 10월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연장 공연은 오는 8월 첫째 주 시스템 점검과 정비 과정을 거친 뒤 오는 8월 1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추석연휴기간을 제외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와 9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 된다. 1회차 공연은 오는 28일 새롭게 선보일 완판본 소재의 신규 콘텐츠가 상영되며 9시 30분에 시작되는 2회차 공연은 기존 상영된 영상 콘텐츠를 압
전주시는 시내버스 안전운행과 운행실태, 친절도, 차량관리 등에 대한 평가를 시민들에게 맡겨 운행 만족도를 제고시켜 나가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최근 공개모집을 통해 매월 7회 이상 전주시내버스를 이용하는 17세 이상 시민 108명을 ‘2016년 하반기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시민모니터단은 교육을 거쳐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직접 전주시내버스에 탑승해 4개 분야·16개 항목에 대한 관찰과 질의를 통한 운행만족도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며 무정차와 급출발, 난폭운전, 불친절, 시설물 훼손 등 미흡한 사항이나 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제보하면 시정조치를 위해 해당회사에 통보된다.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동장 이재옥)은 무더위를 맞아 서서학동 주민자치회관과 주민센터에 설치된 에어컨 청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어컨에 번식하는 각종 세균과 곰팡이는 실내공기를 오염시켜 악취를 풍기거나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민원인들과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회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설치된 에어컨실내기 전체를 종합소독하고 세척했다. /이신우기자 lsw@
전주시 완산구는 다중집합 장소와 주요 도로변 등에서 불법 주차 및 광고 행위로 각종 민원 사항을 야기하는 불법 교통수단 이용 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선다. 이에 따라 완산구는 야간 특별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 광고 행위가 발생하는 주요 시간대에 불시 단속에 나설 예정이며 적발된 불법 광고업자에 대해서는 우선 현장에서 안내장 배부와 계고 뒤 상습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2차로 이행강제금 등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이신우기자 lsw@
전주시 덕진구 우아2동 사랑의 울타리(회장 임현아)는 26일 왜망실 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 60여분에게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하는 등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경로당 봉사는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여름철 기운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으로 맛있는 점심상을 차려드렸고 식사 후에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말벗이 되어 드렸다. /이신우기자 lsw@
전주시가 시민이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주형 행복지표 개발·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이번 용역은 전주시민들에게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기대되고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또한 시민의 행복도를 파악해 전주가 사람이 우선인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따뜻하고 배려하는 정책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의 시민들이 행복감을 느끼는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 개발과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해 ‘전주형 행복지표 개발·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
전라감영을 재창조하고 복원하는 전주시가 정확한 복원을 위한 고증과 향후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분야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전라감영복원 재창조위원회는 25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전라감영 재창조·복원사업의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위원들은 지난해 12월 제6차 전체위원회 회의 개최 이후 3차례의 실무위위원회 회의와 3차례의 고증팀 회의, 2차례의 콘텐츠팀 회의 등 8차례의 실무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공유했다. 또한 구도청사 발굴조사 현황, 전라감영 종합연구보고서 제작 등의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6차 전체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라 복원 건물 활용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위원회 내부에 별도로 콘텐츠
전주시는 25일 전주푸드 완산구 효자동 효자직매장에서 30여명의 온두레 공동체 회원들과 전주시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이음단계 공동체 대화모임의 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디딤단계 공동체 사업에 참여했던 공동체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 공동체로 올해 2단계 사업인 이음 단계 공동체로 선정된 12개 공동체들이 사업추진 현황 및 애로사항을 서로 공유했다. 공동체 상호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상호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펼쳐졌다. 또한 정천섭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해 전주푸드 플랜과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공동체 사업의 확장을 위한 전주푸드 사업과의 연계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명사초청 강
전주시는 미래먹거리인 탄소산업과 3D프린팅산업, 드론산업, IoT(사물인터넷)산업, ICT(정보통신기술)융복합산업 등 5대 신성장산업 육성을 본격화 한다. 시는 25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오정화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의원, 정부 출연기관과 전북도·전주시 출연기관 관계자 등 관련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신성장산업 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신성장산업 육성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개발과 자문·심의 기구인 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5대 신성장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지원하기 위한 종합계획도 수립하기로 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국책연구
전주시의회는 25일 제333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5명의 의원들로부터 5분 자유발언을 청취했다. 남관우 의원(진북, 금암1·2동)은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고 있는 시점에서 전주역이 쾌적한 문화관광 도시 전주의 관문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 하루빨리 선상역사 건립 등 시설확장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오정화 의원(인후3, 우아1·2동)은 “시청 로비에 들어선 ‘전주책방’의 테마 선정과 운영 방식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 있어 전주책방의 정체성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제기했다. 송정훈 의원(팔복, 조촌, 동산, 송천2동)은 “항공대 이전공사 중지를 요구
전주시 완산구는 지난 22일 완산구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신속하고 다양한 지원이 강구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이번 화재는 지난 21일 밤 11시께 발생했으며 노부부의 생활 터전인 가게와 주택이 전소되어 안타까움을 더해 주고 있으나 신속하게 출동해 화재진압에 나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신우기자 lsw@
전주시 덕진구는 최근 관내 장례식장 6개소를 대상으로 장례용품의 가격표 게시여부와 위생관리 실태 등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례식장의 불공정 행위 근절을 위해 올해 1월 29일 법률 개정을 통해 장례용품의 가격표 게시 및 등록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행 상태를 점검하고 하절기 장례식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위생문제 등 각종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신우기자 lsw@
전주시 덕진구 우아1동(동장 정경순)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25일 관내 경로당 8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낮 동안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의 행동요령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제철과일인 수박과 간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기를 기원했다. /이신우기자 lsw@